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는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4월 3일까지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KTX 안전체험 ZONE'을 운영한다.'KTX 안전체험 ZONE'은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KTX 시뮬레이터 운전체험 ▲스마트 유지보수 장비 전시 및 체험 ▲AI 강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KTX 역사 사진전 ▲역장 체험 및 사진존 등을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다.안전체험ZONE에서는 '스마트글라스'라 불리는 음성인식 촬영시스템 체험을 시작으로 드론 및 사고복구 장비 전시를 관람하고,
국내 정상급 연주단체의 '영파워 클래스' 연주자들이 뭉쳐 탄생한 '더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창단연주회가 5월 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더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서울과 경기권역의 정상의 오케스트라 수석과 부수석, 다양한 연주단체에서 활동하는 젊은 음악가들이 모여 창단된 단체이다.더원 심포니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영파워 클래식의 음악적 진수와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겠다"며 "나아가 21세기 한국 오케스트라 연주 음악의 질적, 양적 발전을 대변하는 바로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해 설립한 배터리 재활용 전문 자회사인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이 배터리 재활용 사업 원료 공급처 확대에 나선다.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글로벌 전구체 시장 1위 中 CNGR과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에 관한 기본 합의서(Framework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두산리사이클솔루션 최재혁 대표, CNGR 글로벌 리사이클링 백준협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CNGR은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이 포함된 2차전지 폐분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시리즈를 비롯해 지난 해 출시한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갤럭시 AI' 기능 업데이트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5·Z 폴드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총 9개 모델 대상으로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One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했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실시간 통역(Live Translate) ▲채팅 어시스트(Chat Assist) ▲서클 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임진강변 일원에 ‘DMZ 워케이션 클러스터’를 조성, 지역관광을 촉진하고 생활인구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자는 주장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2023년 9월 6일~10월 13일까지 관광숙박 사업체 273개를 대상으로 워케이션에 관한 실태 및 인식조사 결과를 담은 ‘DMZ에서 워케이션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합성한 신조어로, 근로자가 원하는 장소나 휴가지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관광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연구원은 ▲천혜의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중앙부처 및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수많은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산발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소상공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이에 동대문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신청 시기에 맞춰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다.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발간하는 안내 책자를 사업별·시기별로 정리하여, 동대문구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
식신은 SPC와 제휴를 맺고 자사 모바일 식권인 '식신e식권'을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식신e식권은 기존의 종이 식권 및 장부, 법인카드 대신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식대를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식권이다. 다양한 유형의 기업 식대 정산 및 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하루 평균 약 23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하는 등 모바일 식권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이번 SPC와의 제휴를 통해 식신e식권 이용기업의 임직원은 회사에서 지급받은 식대를 3월부터는 파리바게뜨에서 사용할
대한민국 이동통신과 ICT 역사의 중심 SK텔레콤이 29일 창사 40주년을 맞는다고 28일 밝혔다.1984년 차량전화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SKT(당시 한국이동통신)는 1996년 CDMA 상용화부터 2013년 LTE-A, 2019년 5G까지 세계 첫 역사를 이어오며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이동통신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이동통신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의 삶은 편리하고 풍요로워졌으며, 스마트폰·장비·플랫폼 등 ICT 생태계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등 SKT는 대한민국 이동통신과 ICT 발전 역사의 중심에 있다.SKT는 유무선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이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에 총 4281억원을 투입한다. 은행업권 전체 지원액의 약 72%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원 대상은 167만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이번 자율프로그램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총 지원규모 2조1000억원에서 은행권 공통프로그램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환급(캐시백) 지원액 1조5000억원을 제외한 것이다. 6000억원을 활용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먼저 신한은행은 2월부터 이행하고 있는 민생금융지원 공통프로그램 이자 캐시백에 이어
한동안 주춤했던 빌라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이 다시 반등하고 있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임대차 시장 사이렌을 보면 2022년 9월 82%였던 서울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은 꾸준히 내려 지난해 12월 68.5%까지 내려갔다가 올 1월 70.4%, 2월 71.0%를 기록했다. 최근 3개월 동안 동일 단지의 매매·전세 실거래 자료를 바탕으로 계산한 수치다.통상 전세가율이 80%가 넘으면 집주인이 집을 처분해도 세입자가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할 수가 있어 '깡통전세'로 본다. 빌라 전세가율의 상승은 보증금 미반환 사고의
편의점 이마트24는 모바일 앱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모바일앱 리뉴얼은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메뉴와 서비스를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단골점포 설정 기능', 매일 고객들이 많이 찾는 검색어를 보여주는 '인기 검색 상품 기능' 등 고객 관점에서 편의성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앱 리뉴얼을 진행했다.고객들이 상품 및 혜택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메인화면을 개편했다.'스탬프행사'·'구독쿠폰'·'이벤트' 등 고객들이 앱으로 자주 이용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이들을
정부가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해외 세제 등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유해 물질이 들어간 세제·살균제 등이 수입된다는 지적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해외직구식품 관리 모델을 철저히 재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식약처는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에 근거해 국민건강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원료·성분이 들어간 제품에 대해서는 국내 반입 차단 품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해외직구식품 등의 원료·성분 282종을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지정했다.이는 식약처가 직접 구매검사를 통해 통관 차단 대상으로 관리해 오던 원료
LG CNS가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그룹과 함께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사업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LG CNS는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 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 금융/공공사업부장 최문근 전무와 시나르마스 프랭키 우스만 위자야(Franky Oesman Widjaja) 회장과 빌 쳉(Bill Cheng) 상임고문, 에스엠플러스(SM+) 헐슨 수인다(Herson Suindah) CEO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담당하는 에코프로씨엔지가 정부가 추진하는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유럽의 경우 재활용 원료 사용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마련 중이어서 이번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참여가 재생 원료 수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에코프로씨엔지는 이와 관련 미국 유럽 등 해외 생산거점 구축을 위한 장기플랜도 수립 중에 있다.에코프로씨엔지는 지난 26일 환경부와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추진 협약을 맺고 연말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에코프로씨엔지는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로부터 들여온 폐배
HNIX(에이치엔아이엑스)는 안전보건환경 관리 플랫폼 구축 전문기업 되고시스템과 '대기업-협력사 안전보건 상생협력 인프라 구축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기업에게 협력사와 공유하는 안전보건 관리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산업재해에 취약한 중소·중견기업이 전면 확대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의무를 어려움 없이 이행하는 동시에,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HNIX의 범현대 계열 제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정부가 2047년까지의 681조원 민간투자 계획에 맞춰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을 마련했다.정부는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7월에 지정한 7개의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대한 종합지원방안을 포함 총 4건의 안건이 논의됐다.이번 지원방안에는 공공기관·국비를 통한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집중적 구축, 특화단지 기반시설에 대한 재정지원 기준 마련, 투자 인센티브 제도 확충방안 지속 검토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최근 ‘GH ESG경영 인식 확산 교육’이라는 주제로 조직내 ESG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3월 한달 동안 총 3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ESG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소개했다.교육 내용은 ▲ESG경영의 중요성 ▲공사의 ESG경영 전략체계 ▲ESG관련 정부정책 동향 ▲ESG 관련 국내 정책 우수사례 등으로 ESG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을 이끌어냈다.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ESG경영은 더 이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기술닥터사업의 3단계 지원 형태인 상용화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2009년 시작된 기술닥터사업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적인 기업지원 사업이다.기술닥터사업은 단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데, ▲기술닥터가 신청기업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1단계 ‘현장애로기술지원’ ▲기술닥터가 4개월간 심도 있는 지원으로 공정개선이나 시제품 제작을 돕는 2단계 ‘중기애로기술지원’ ▲상세설계, 디자인, 시작금형, 시험분석, 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기차 충전 보조금 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2020년 9월 전기자동차 충전 사업 등록을 완료한 이래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정부 전기차 보조금 지원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전기차 충전 신사업이 안정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최근 국내 전기차 충전 시장은 많은 기업들이 앞다투어 뛰어들 만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환경부는 2024년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보조금을 전년 대비 42% 증액해 편성했으며, 2022년 20만기 수준이었던 전기차 충전기 설
노르딕은 CSA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원으로 IoT 기기 보안 사양(IoT Device Security Specification)을 준수하는 IoT 제품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보안 기능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7일 밝혔다.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가 최근 발표한 'IoT 기기 보안 사양 1.0(IoT Device Security Specification 1.0)'과 이와 관련한 인증 프로그램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