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나주시장 공약이행평가단 제2차 자문회의를 통해 공약사업 10건에 대한 변경계획안을 승인했다.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직접 공약 이행을 점검하고 올바른 추진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로 지난 2월 위촉·출범식을 가졌다.27일 시에 따르면 평가단 제2차 회의는 지난 22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개최됐다.회의에선 제1차 자문회의 결과 심의 보류된 공약사업 10건에 대한 추진과제 변경, 추진 일정 변경, 공약 폐기 승인을 위한 평가단 논의가 이뤄졌다.평가단은 공약사업 소관 팀장
화순군은 군민 대상 수거부터 배달까지 찾아가는 이불 세탁서비스를 위한 화순 사평 빨래방이 지난 2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은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하성동 군의회 의장, 군의원, 읍·면장, 사평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화순 사평 빨래방(이하 화순 빨래방)의 시작을 축하했다.화순 사평 빨래방 추진에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준 영산강유역환경청,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사평면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성열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은 “지금까지 많은 사업을 추진했지만, 화순군처럼 전문적이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26일 지역 학생 143명에게 장학금 2억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장흥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학생과 가족, 기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장학금 수여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학회 경과보고, 축사, 장학증서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날은 지난 한 해 장학금 기탁자가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하면서 의미를 더하였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문주현 엠디엠그룹회장이 8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더 많은 장학생이 수혜를 받았다.체육특기자를 육성에 힘쓴 결과 올해 장흥 출신 조정현
완주군이 민간위탁사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27일 완주군은 민간위탁사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과 해당 팀장을 대상으로 민간위탁사무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감사담당관에서 추진한 이날 교육은 민간위탁사무 준수 법령과 업무 추진 절차, 민간위탁사무 소관부서의 주요 질의 사항 및 감사 시 주요 지적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민간위탁사무의 경우 업무 검토해야 하는 법령이 많아 공직자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군은 이번 교육으로 담당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수행 능력을 높였다.완주군
보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군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순천국토관리사업 등의 관계자 17명이 참석해 군의 치안 환경 개선 공모사업과 유관기관의 협의 사항 등을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주요 내용은 군에서 추진하는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과 이상 동기 범죄예방 기반(인프라) 설치 사업, 보성경찰서의 마을주민 보호 구간 재정비, 사회적약자 발굴 유관 기관 연계, 보성교육지원청의 지역사회 학교폭력 예방 강화, 학교 근처 교통 안전 시설 개선 등이다.
전남 구례군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 구례군자연드림파크에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지난 2011년 3월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이번 기념행사는 약자 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구례군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순호 구례군수와 군 의원,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구례군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회원 80여 명이 모인
장흥군이 26일 장동면 해동사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 추모제’와 ‘추모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죽산 안씨 문중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전통제례로 시작한 추모제는 안중근 의사 약사보고, 유언 낭독, 추모 공연, 헌화 분향의 순으로 진행됐다.장흥군은 추모제와 함께 ‘안중근 의사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추모역사관’ 개관식을 함께 열었다.해동사 인근에 들어선 추모역사관은 2,995㎡부지에 연면적 249㎡의 규모로 지어졌다
화순군은 26일 올 상반기에 준공 예정인 개미산 전망대에서 휴게음식점(카페)을 운영할 역량 있는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개미산 전망대 위치는 화순군 화순읍 연양리 335-1번지 일원으로 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화순의 아름다운 경관 관람과 더불어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입찰 공고문의 참가 자격에 적합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렌차이즈 커피 판매점 등의 입점도 가능하다.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2024. 4. 1.(월)까지 화순군청 건설교통실을 직접 방문하여 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며, 감정평가
완주군이 사계절 멋과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 찾아가는 관광홍보전을 펼친다.26일 완주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전북 혁신도시 내 위치한 농촌진흥청 로비에서 완주관광사진 전시회를 시작으로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총 20점의 감성여행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대둔산의 사계와 비비정 낙조, 화암사 등 청정 자연의 싱그러움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됐다.특히, 최근 MZ세대 감각에 맞는 ‘트래블스냅’으로 촬영된 풍경 속에 잘 어우러진 인물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일명 ‘인스타 성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오성한옥마을과 숨겨진 관광지인
보성군은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보성군은 1993년 준공해 운영 중인 미력농공단지에 사업비를 투입한다. 확보한 사업비는 국도비 57억 원이며, 총 사업비는 75억 원이다.핵심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등이다. 보성군은 실수요자 중심의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미력농공단지 입주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필요 시설과 환경개선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미력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체 및 유관 기관과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자유롭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체육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나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나주실내체육관 보수공사를 통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 이용을 우선하되 비장애인과 함께 집 근처 생활권에서 자유롭고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반다비’는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였던 반다비에서 착안한 명칭이다.나주시는 지난 1991년 건립된 송월동 소재 나주실내체육관의 전면 개보수
화순군은 22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서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청풍면 백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백아면 백아산 노치 산촌생태마을이 운영자로 선정되어 지난 3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백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재배품목 장기 실습 특화형으로 더덕을 주요 작물로 택해 ‘준비부터 출하까지’ 전(全)주기 영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장흥군 부산면이 20일 전라남도 ‘2023년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은 문화유산, 관광시설, 복지, 생활환경 개선 등 행정 사각지대 해소에 성과를 낸 읍면동에게 주는 상이다. 2016년부터 전남도 내 297개의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평가는 9개 대상 업무 14개 항목에 대해 1차로 각 시군에서 제출한 서류 심사와 2차로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장려상을 수상한 부산면은 기관사회단체와 연계해 인구소멸 등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활발한 주민 참여로 높은
완주군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2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보다 409명이 늘어난 3,436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해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분야는 ▲자원순환 서포터즈, 취약계층 세탁물 봉사 등 공익활동형 ▲경로당 급식 도우미,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시니어 생태텃밭관리사 등 사회서비스형 ▲김·두부 제조판매사업단, 팥죽전문점 운영, 한땀 공예 사업단 등 시장형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과 기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으로 세분화하면서 어르신
보성군에서는 지난 21일 부군수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정부 합동평가 대응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실적 향상 및 목표 달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지표 소관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제고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난해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장애요인 등 문제점과 행정 여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대응책을 찾고 가장 실효성 있는 대처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또한, 정성 분야에 대해서는 보성군이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1조342억원 규모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지난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본예산 대비 946억원(10.1%)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854억원이 증액된 9651억원, 특별회계는 691억원으로 92억원이 늘었다.세입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교부세 274억원, 시·군조정교부금 94억원, 국·도비 보조금 172억원과 지방채 차환을 위한 공공자금 차입금 125억원 등이 반영됐다.이 중 세입의 610억원(71%)은 사용 목적이 정해진 국·도비 보조
전남 구례군은 최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서시교 개축 공사 설계와 관련해 군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김순호 군수는 19일 실과장 정책토론회의에서 서시교 존치를 요구하는 군민들의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공법 도입 등을 통해 존치 가능한 방법이 있는지를 재검토하고 소관 부처인 국토부와도 적극 소통하라고 지시했다.구례군은 서시교 개축 공사와 관련해 작년 10월 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11월에는 구례읍 주민을 대상으로 봉동4구 마을회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서시교 문제 해결을
진도군이 전라남도, 해남군과 함께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고용노동부의 일자리창출 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7억원을 포함해 총 1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농번기철마다 부족한 인력으로 어려움을 겪은 관내 농가에 인근 도시지역 구직자를 발굴하고 연결,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촌일자리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목포 등의 인근도시 구직자가 각각 사업 참여를 신청하면 사업 수행기관인 전남고용노동연구원에서 임금, 근로시간, 작업내용
화순군은 20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굿네이버스전남북부지부와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한 조기 개입 네트워크 구축 협약(MOU)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위기 아동 발굴 및 보호 체계 구축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자원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 ▲복지서비스를 위한 사례 회의 ▲아동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등이다.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 연계를 통해 위기 아동 발굴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여 두터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 데
장흥군이 해양수산부 ‘2024년 제2차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은 총 5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전국 6개 시군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전국 최대의 친환경 양식장을 보유한 장흥군이 김산업 진흥구역으로 새로 지정됐다.장흥군은 지속가능한 양식기반 구축을 위해 2008년부터 친환경 무산김을 생산하고 있다.장흥무산김은 유·무기산을 쓰지 않는 친환경 김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착한김’이란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AS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