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과 함께 생활 속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2024 정오의 문화공연’을 개최한다.2018년 12월 처음 시작한 ‘정오의 문화공연’은 구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문화예술인에게는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클래식, 팝페라, 국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19개팀이 총 17회의 공연을 진행했으며, 많은 주민들이 성동책마루를 찾아 정오에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2024년 첫 ‘정오의 문
대전 한밭도서관은 유아,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5월 4일 꼬꼬마 인형극‘용감한 왕구리’공연을 선보인다.5월 꼬꼬마 인형극‘용감한 왕구리’는 소심한 왕구리가 숲속 친구들을 돕기 위해 용기를 내는 성장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진다.또한 책 읽기와 공연이 끝난 후 인형극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신청은 4월 24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강좌신청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한다.한밭도서관 김혜정 관장은“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손인형극 공연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지난 22일 오후 질 루비(Jill Hruby) 미국 에너지부 차관 겸 핵안보청장을 면담하고, 한미 원자력 및 군축․비확산 분야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양측은 원자력 분야의 협력이 한미동맹의 중요축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한미 원자력협정 양측 간사 간 최근 협의 결과에 따라 ▴원전 연료의 안정적 공급 ▴사용후핵연료관리 ▴핵비확산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협력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양측은 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HLBC) 산하 핵안보 실무 그룹을 중심으로 한미 간
TG삼보는 국내 AI 전문 기업인 인포플라와 AI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포플라는 자사가 보유한 AI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TG삼보는 인포플라 솔루션이 최적의 환경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디바이스를 개발해 공급 할 예정이다. 인포플라는 16개 이상의 AI 특허를 출원한 국내 AI 전문기업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 육성 프로그램인 딥테크팁스에서 AI 분야 1위에 선정됐다.국내 처음으로 AI 기반 IT 서비스 통합 자동화 솔루션(ITOMS)을 개발했고, 최근에
금융위원회가 지난 22일「ESG 금융추진단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ESG 금융추진단」은 기업‧투자자, 학계‧전문가, 유관기관과 함께 ESG 공시-평가-투자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책과제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3년 2월 구성된 회의체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3차례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된 회의로, 의 주요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글로벌 ESG 공시동향과 국내 ESG 공시기준 제정경과를 되짚어보고, 공개초안의 주요내용과 향후 일정에 대해
경동제약은 스킨케어 솔루션 브랜드 '하피도피(HAPYDOPY)'를 론칭하고, '하피도피 패치' 3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하피도피'는 '건강한 피부로 스타일을 완성한다'는 슬로건으로, 피부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하피도피 패치 딥 케어', '하피도피 패치 클리어', '하피도피 패치 퓨어'를 선보였다.'하피도피 패치 딥 케어'는 스킨 클렌저, 카밍 시카 앰플, 마이크로 마그네슘 패치로 구성된 3STEP 솔루션 제품이다. 진정 효과에 도움을 주는 티트리 오일과 피부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는 BHA, 보습 케어에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3일부터 이산면 등 9개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추가 개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영주시청 민원실, 영주세무서, 17개 행정복지센터 등 총 19개소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졌다.시는 진행 중인 순흥면, 영주2동 발급 승인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19개 읍면동 모두에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현재 시는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25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읍면동 당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Y-FARM EXPO(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우수 홍보관상을 수상했다.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국내외 관계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110여 개 부스가 참가했다.평가 기준은 박람회 부스 운영과 귀농·귀촌 지원 정책 콘텐츠 홍보 등의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화순군은 현장에 홍보관을 마련해 △농특산물 및 가공품 전시·홍보 △귀농·귀촌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지원 정책 소개 △귀촌을 고민하는 방문객에게 맞춤형 상
인천광역시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인천대교 등 15개 랜드마크를 포함해 인천시 전역 소등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기후변화주간(4.22~4.28.)을 정해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 소등행사를 위해 인천대표 등 랜드마크 관리사업장은 실외 조형물의 조명을, 인천시청 등 공공기관 160개소는 실내 조명 및 실외 경관 조명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자발적 소등을 각각 10분간 실천했다.인천의 대표 랜드마크 시설은 인천대교, 포스코타워
삼성전자가 미국 유력 건설사인 '클레이턴 홈 빌딩 그룹(Clayton Home Building Group)'과 생활가전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삼성전자는 클레이턴사가 신규 공급하는 주택에 냉장고, 식기세척기, 오븐, 전자레인지 등으로 구성된 키친 패키지를 공급하고, 입주자가 세탁기와 건조기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삼성전자가 공급하는 키친 패키지는 와이파이(Wi-Fi) 기반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고효율 에너지 제품에 부여하는 '에너지 스타'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건설업계가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 고금리, 미분양 주택 증가 등으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융당국이 부동산 PF 사업장 구조조정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향후 채권 회수가 어려운 사업장이 대거 경·공매 시장으로 쏟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35조6000억원으로 같은해 9월 말 대비 1조4000억원 증가했다. 2022년 말(130조3000억원)과 비교해선 5조3000억원 늘었다. 특히 PF 만기가 도래하는 금액 중
TV 시청 인구가 줄면서 홈쇼핑 이용 고객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TV매체 중심에서 방송통신융합으로 인한 다양한 플랫폼의 발전으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진입, 모바일 커머스의 성장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산업이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TV홈쇼핑의 실적 수준이 15년 전으로 회귀했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 국내 TV홈쇼핑 주요 4사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유래없는 수준으로 동반하락했다.주요 TV홈쇼핑 4사의 실적이 모두 하락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홈쇼핑의 경우 지난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지난 22일(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주관 ‘2024년 융합기술 심포지엄(ConTech 2024)’에 참석했다.‘2024년 융합기술 심포지엄(ConTech 2024)’는 ‘RE100 및 첨단 환경 모니터링’을 주제로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이다.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실질적인 도 정책과 사업이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위기까지 고조되면서 '스태그플레이션(경제활동이 침체된 상황에도 물가가 상승하는 상태) 공포'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무엇보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에게 고유가·고환율 현상은 무역수지를 악화시키고 전반적인 물가 인상을 초래해 내수 침체까지 이어질 수 있어 치명적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성장률을 3.1%에서 3.2%로 상향 조정하면서도 한국은 2.3% 그대로 유지한 건 그런 이유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는지난 22일(월) ‘지구의 날’을 맞아 국회수소충전소 인근 국회 경내에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기후위기시계는 기후위기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상징물이다. 기후재앙을 막기 위한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지구 평균기온 1.5℃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준다. 이날 현재 남은 시간은 약 5년 3개월이다.국회는 기후문제를 다루는 입법·예산 심의기관이자, 정부·공공기관 인사를 비롯해 수많은 국민이 오가는 장소로, 기후위기 메시지를 선명하게 담을 수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대표 서정길)는 해외정원문화 연구와 선진정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1명의 방문단을 꾸려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동경과 신주쿠, 요코하마 일원을 순방했다.방문단은 도쿄의 기요스미 정원의 회유임천식 정원을 둘러보고 관광객의 방문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하마리큐 정원과 구 시바리큐 은사 정원, 후루카와 정원, 이와사키 저택 정원, 오타니도쿄 정원, 핫포엔, 산케이엔, 황거 히가시교엔 정원 등 전통과 현대정원, 그리고 공공과 민간정원 등 12개소의 정원을 두루 살펴보았다.특히 신주쿠 교엔 정원에는 계절별 꽃축제를 비롯
대원씨티에스는 5월 1일부터 개최되는 AI 엑스포 코리아(국제인공지능대전) 2024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 7회째를 맞는 AI 엑스포는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서울메쎄가 주최하는 행사로 5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단일 인공지능(AI)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5대 AI 전시회로 약 300개사가 참가해 500개 부스를 운영한다. AI 엑스포 기간 동안 대원씨티에스는 국내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케이투스(KAYTUS) 부스를 통해 다양한 AI 솔루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AI 반도체 기업
팅크웨어가 초소형 Real 4K 하이브리드 액션캠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mini'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mini'는 기존 '내셔널지오그래픽 액션캠 NC10'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향상된 이미지 센서와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탑재해 모든 순간을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게 촬영한다.뿐만 아니라 강력한 흔들림 보정 기술 '스무스 샷 1.0 (Smooth Shot 1.0)'을 탑재해 움직임이 많은 순간에도 영상을 매끄럽게 촬영할 수 있다. '스무스 샷
정부가 전공의 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의 별도 승인절차 없이 개원의의 타 병원 진료 지원을 허용키로 했다.정부는 22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기관 외 의료행위 한시허용 조치 확대·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앞서 정부는 전공의의 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법' 제33조제1항제3호에 근거 지난달 20일부터 개원의가 수련병원의 진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수련병원 소속 의료인이 의료기관 외에서 진료하는 것을 허용해 왔다.다만, 이를 위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ESG 규제 대응 지원을 위한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인천상의와 인천시는 22일 인천상의 1층 에서 ‘인천 공급망 ESG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지고 글로벌 ESG 규제 강화에 따른 기업들의 경영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ESG 규제 대응을 지원에 나섰다.인천지역 기업들은 EU 공급망 실사법,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주요 선진국 발 ESG 규제가 본격화될 전망임에도 불구, 국내 중소기업의 ESG 이슈 관련 인식과 대응역량은 부족한 실정이다.센터는 기업들의 ESG 대응역량 제고 및 수출경쟁력 유지를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