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연내 방산 분야 최초로 360억원 규모의 산업기술펀드를 조성하고, 소부장 특화단지에 방산 분야를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또한 우주·AI(인공지능)·유무인 복합·반도체·로봇 등 5대 첨단 방산 분야에서 60개의 핵심 기술을 도출, 특히 올해에만 첨단 방산 소재부품 개발에 4천억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국방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1회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공동 주재 이같은 방산 생태계 경쟁력 강화로 방산수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방산수출 확대에 따른 구매국의 다양한 요구에 적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 초청사업으로 방한중인 시메온 오요노 에소노 앙게(Simeon Oyono Esono Angue) 외교장관과 17일 오전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국제무대 협력 및 한반도 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조 장관은 양국이 1979년 수교 이래 45년 간 쌓아온 신뢰와 우의를 기반으로 교육·연수, 물자 지원 등 분야에서 양국간 개발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특히 적도기니가 그간 주요 국제무대 선거에서 한국을 일관되게 지지해온 점에 대해 각별한 사의를 표했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봉락)는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중장기 지원책이 포함된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인천시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김대중 예산결산위원장, 김유곤·유승분·이용창·이순학·장성숙·김대영 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서구 주택도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인천시-인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구간 주변의 지역개발 활성화 방안을 의
영천시의회 인구감소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권기한·이하 인구 대책 특위)는 16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향후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특위 활동을 시작했다.영천시 인구감소 문제를 시의회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구성한 인구 대책 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의 특위 활동 사항을 기재한 계획서를 작성·의결하였다.활동계획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집행부의 업무추진사항을 보고 청취하여 인구 정책 전반을 살펴본 후, 전문가 초청 간담회, 의원 조례안 발의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후 연말에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6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운서 의원 외 6인 발의) ▲연천군 긴급복지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외 3인 발의) ▲연천군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영철 의원 외 3인 발의) ▲연천군 환경보전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양희 의원 외 3인 발의) ▲연천군 도로무단점용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재구 의원 외 3인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연수구의회(의장 편용대)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구의회는 4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및 소관부서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무
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6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생활폐기물 재활용 촉진 및 불법 재위탁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등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시의회는 이날 ‘양주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환경조성 및 금연지원 조례안’, ‘양주시 이·미용 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도 함께 의결했다.정부는 기후위기를 대비하여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환경정책 변화에 고심하고 있다.지난 2018년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윤경숙)는 지난 15일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안양그린마루’는 옛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해 그린체험관(본관), 마루교육관(별관) 2개동에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전시․체험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이 달 25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이 날 현장에는 시 관계공무원들도 참석해 여러 체험 프로그램 및 전시 공간의 기획 의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설 견학 후 질의응답의 시
남동구의회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덕수 의원이 발의한 「촉법소년 기준 연령하향 촉구 결의안」이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장 의원은 “지난 5년간 촉법소년 범죄 건수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한 상승곡선을 보여왔다”면서 “저출생으로 10대 인구수는 해마다 감소하지만 촉법소년 범죄건수는 증가하는 역설적인 상황을 더 이상 방관하여서는 안 된다”며 촉법소년 기준 연령하향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올해 1월 남동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소화분말을 뿌려 41대의 차량에 피해를 입힌 사건 또한 용의자 모두 만 10세 이상 14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은 오는 4월22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지방시대 공기업의 역할 강화에 따른 재무건전성 제고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3기 신도시, 용인플랫폼도시개발사업 등 경기도내 대규모 개발사업을 수행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부채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개발사업 참여에 제약을 받게 됨에 따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재무건전성 확보 방안을 모색해
경주시의회 김동해 의원은 15일 열린 제28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적극행정 촉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김동해 의원은 먼저 2023년 하반기에 불거진 대형건설사의 부도설부터 시작하여 중견·중소 건설사들이 대거 법정관리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으며,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미분양과 PF대출의 제한 및 만기도래, 고금리 등으로 가중된 건설업계의 자금난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하여 경주시에서 리조트 및 골프장 사업과 신경주역세권 개발사업의 민간 주관
경기도의회는 16일 중회의실에서 고위직(도의원 및 사무처장)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특강(1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법정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 중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고위직 별도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됐다.기관장 및 고위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 인식 개선을 통해 조직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다.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특강에는 염종현 의장을 포함한 총 96명
미국을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은 15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수도 워싱턴 D.C.에서 프랭클린 루즈벨트 기념관과 대한제국 공사관을 각각 방문했다.프랭클린 루즈벨트 기념관은 대공황 극복을 위해 ‘뉴딜 정책’을 추진한 미국의 제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델라노 루즈벨트를 기리기 위해 1997년 5월 건립된 건축물이다. 이날 방문에는 루즈벨트 대통령의 손자인 델 루즈벨트 미-아랍 관계 전국협의회 제2부회장 겸 CEO가 직접 김 의장을 안내했다.기념관 방문을 마친 김 의장은 뒤이어 대한제국 공사관을 방문했다. 미국 외교관 세스 펠프스에 의해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사태 관련 관계부처 합동 비상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외교부와 산업부, 국토부, 해수부, 중기부, 금융위, 국금센터 등의 관계기관이 참석해 중동 사태 동향과 시장 영향을 점검했다.또 지난 14일 있었던 대통령 주재 긴급 경제・안보회의와 15일 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중동 사태의 국내영향 및 대응방향의 구체적인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하였다.김 차관은 “14일 새벽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이후 양측 간 추가적인 무력 충돌이 아직 없는 가운데, 현 시점까지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의정정책추진단이 15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도 건설본부와 정담회를 갖고 정책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민·군포1)․윤태길(국힘·하남1) 공동단장과 추진위원인 방성환, 한원찬, 오석규, 김옥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정담회를 통해 의정정책추진단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경기도 건설본부 소관의 정책과제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필요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세부 일정으로 임시회 첫날인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 받는다. 22일에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한다. 상임위 활동 기간 동안 논의된 안건은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이번에 상정된
정부는 1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진료지연·피해사례 맞춤형 관리·지원체계 등을 논의하였다.정부는 집단행동으로 인한 피해환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2월 19일부터 운영 중인 ‘피해신고지원센터’를 통해 접수된 환자 개별사례에 대해 ▴중앙사고수습본부 ▴시·도 ▴시·군·구별 피해지원 역할을 강화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우선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암환자 상담센터, 진료협력병원 등 가용정보를 활용하여 접수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ㆍ이하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ㆍ이하 공론화위원회)는 4월 11일(목) 오후 3시 공론화위원회 회의실에서 「공론화위원회 제8차 전체회의」를 열어 시민대표단 학습 경과 등을 보고받고, 2차·3차 설문조사 구성 방안과 시민대표단 숙의토론회 세부계획을 심의·확정하였다.이번 연금개혁을 위한 500인 시민대표단 숙의토론회는 사업 수행사인 KBS의 5개 지역 방송국(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분산 개최된다. 숙의토론회는 전문가 발제·토의, 질의응답 및 분임토의 등으로 구성되고, 4월 13
진도군의회(의장 장영우)가 지난 11일(목) 전남권 국립 의대 유치와 관련,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즉각 확정할 것을 촉구했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2일 대도민 담화를 통해 전남 국립 의과대학 유치 방안을 기존 ‘통합의대’ 방식에서 공모를 통한 ‘단일의대’ 설립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진도군의회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남도는 지난 30여 년간 목포대 의대 설립을 간절히 바라며 전남도의 정책 추진을 적극 지지한 전남 서부권 지역민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안겼다”며 “정부의 ‘통합의대’ 방식으로 국립 의대 신설을 신청한 지
양주시의회가 11일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총 5인)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시작했다.시의회는 지난달 열린 제365회 임시회에서 강혜숙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4명(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재무 전문가 1명, 전직 공무원 1명)을 선임했다.결산검사는 2023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안)을 집행기관인 양주시가 기초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