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민심을 살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세종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 과일 등을 구입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이어 최민호 시장은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시 차원의 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시는 추석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전통시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조치원읍 침산3리와 상2리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행사를 열고 추석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시장이 마을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마을 현안을 논의하는 현장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부강·소정·장군·전의·소담·전동에 이어 일곱 번째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6일 조치원읍 시민과의 대화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추석을 앞두고 민생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에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대전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2023 대전 지식재산(IP) 콘퍼런스’가 9월 2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반도체,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의 지식재산 가치를 살펴보기 위해 ‘기술가치&기술창업, 지식재산 선도도시 대전’을 주제로 ▲개회식 ▲기조 강연 ▲지식재산 관련 특강 ▲IP 관련 체험행사와 상담회 ▲대학연합 IP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 김용석 특허법원장,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충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고, 수산물 소비 위축 방지를 위한 중·장기 ‘수산물 소비 촉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수산물 소비 촉진 계획은 △우리 수산물 국민 안심 지원 △현장 소통으로 수산물 신뢰 확보 △단체급식 수산물 식재료 공급 확대 △수산물 판매기업 지원 △지역축제·어촌관광 등 수산물 소비 연계 총 5단계로 추진한다.먼저, 국민 안심 지원은 신문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지속 홍보하고, 수산물 안전 신호등으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송출해 수산물 안전 현황 접근성
김태흠 충남 지사가 지난 17일 대전시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KT의 더블헤더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이날 김태흠 지사는 대백제전 마스코트인 금이와 동이와 함께‘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힘차게 공을 던졌다.경기 전 야구장 앞 입구에서 대백제전 홍보를 위해 충남도와 백제문화제재단 직원 50여명은 대백제전 티셔츠를 착용하고 경기 관람객들에게 리플릿, 부채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대백제전을 알리는데 주력했다.특히 경기 5회 말 종료 후 휴식 시간에 대백제전 퀴즈 이벤트를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열 번째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질자원연)을 방문하여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장우 대전시장과 이평구 지질자원연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 시장은 첫인사로“지질자원연은 소중한 지구와 지질자원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기관”이라며“그동안의 연구성과가 국민안전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라며 감사를 표했다.이어“지난해 지질자원연의 순수기술로 만든 감마선 분광기가 다누리에
충남 내포신도시 인구가 정체기를 벗어나 상승세를 타며 3만 5000명 돌파를 넘보고 있다.지난해 하반기부터 아파트 입주 물량이 늘고, 종합병원 조기 개원과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기대감이 높아지며 속속 새 터를 잡고 있다.14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는 3만 4229명으로 집계됐다.이는 7월 말 3만 3684명에 비해 545명 증가한 규모다.출범 첫 해인 2012년 말 내포신도시 인구는 509명에서 2015년 말 1만 950명, 2016년 말 2만 162명으로 급증했다.이후 2017년부터 5년여 동안 2만 명대
세종특별자치시 의정회 임원(회장 황순덕)이 11일 세종시장실을 방문 보통교부세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특별자치시 특별법의 개정 추진 등 강력한 해결 의지를 표명하였다.이어 12일에는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이 의정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황순덕 의정회장과 면담을 갖고 세종시의 기초사무 수행분의 보통교부세 반영 누락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하였다.세종특별자치시 의정회는 세종시가 광역사무와 기초사무를 전부 수행하고 있으며 또한 광역시세와 기초 구세 지방세를 전부 부과·징수하고 있음에도 행정안전부에서
대전광역시와 사단법인 높은음자리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하는 디스커버리 시리즈 6 ‘신인발굴 음악회’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해당 연주회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신인 연주자 발굴·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한국 음악계의 젊은 거장이라 불리는 이들이 주목할 만한 연주를 대전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여자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의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입장연령은 8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다.이번 신인발굴 음악회는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8월까지‘2023년 환경측정분석기관 정도관리 숙련도시험’에 참여해 전 분야에서‘적합’평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숙련도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국제표준(ISO/IEC 17025, ISO/IEC 17043)에 부합하는 시험검사 능력향상 및 데이터 품질 강화를 목적으로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에 대해 미지의 환경오염물질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대기·악취·실내 공기질·먹는물·수질·토양·폐기물·환경유해인자’ 8개 분야 전 항목에서‘적합’판정을 받았다.특히, 먹는물·수질·
충남도가 한국의 유·무형 문화유산과 충청의 기호유교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케이(K)-헤리티지 밸리’ 조성 사업 최종안이 이달 중 확정될 전망이다.도는 6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대학당에서 강관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헤리티지 밸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참석자들은 기본구상 및 운영 활성화 계획 등 최종(안) 보고에서 뛰어난 경관자원과 어우러진 기본구상 방향과 한국의 유·무형 자산과 충청의 기호유교를 담은 콘텐
대전시가 ‘2023 대전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9월 13일에 개최한다.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일하는 대전 여성,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대전시에서 주최하고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행사를 주관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박람회와 온라인 박람회를 병행하여 추진하는데 현장박람회는 9.13.(수) 시청 1~3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박람회는(대전여성.kr)는 9.13.(수)~9.30.(토)까지 18일간 이어진다.9월 13일 개최되는 현장박람회는 100여 개 기업에서 약 40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채용관과 구직자들의
충청남도가 도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한 ‘읍면 단위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관내 지역에 액화석유가스(LPG)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도는 예타 통과에 따라 국비 298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4년부터 5년 동안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4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시가스가 연결되지 않은 읍면 단위 마을에 LPG 저장탱크를 설치한 뒤 공급 배관을 마을 안의 모든 가구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저장탱크의 규모는 20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세종시 관련 예산이 올해보다 1,235억 원(8.9%) 증액된 1조 5,109억 원이 반영됐다.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총지출 증가율이 둔화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29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시정 관련 주요 사업으로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부지매입비(350억 원) ▲대통령제 2집무실 사업비(10억 원)이 포함돼 정부의 사업 추진 의
세종특별자치시 의정회(전직 지방의원 모임/회장 황순덕)가 지난 29일, 최근 5년간 보통교부세 1조 3,200억원을 교부 받지 못한 행정안전부의 위법·부당한 보통교부세 산정실태의 개선을 요구하는 고충민원서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고충민원제도는 행정기관의 위법하거나 부당한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국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 등에 대하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정개선을 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세종시의정회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보통교부세가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일정한
올해 상반기 충남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유행 전보다 더 늘어나는 등 회복세를 넘어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 주요 관광지점을 방문한 관광객은 총 1485만 7000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전년 동기 1262만 9000여 명 대비 18%(222만 7000여 명)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상반기 1384만 2000여 명과 비교해도 7%(101만 5000여 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대전시가 이달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현행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 된다고 27일 밝혔다.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되면, 지난 3월 발표한 위기단계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가 시행된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 및 안정적 대응체계를 위해 위기경보‘경계’ 단계는 당분간 유지한다.이번 조치는 최근 확진자 증가세,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등 연중 한두 차례 유행과 등락 가능성은 있으나, 지난 유행과 비교해 치명률*이 2.5배에서 5배 낮게 유지되고 있고, 의료 대응 역량 축적으로 안정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대전한밭도서관(이하 도서관)이 내달 5일부터 ‘마음의 소리를 듣다 - 국악, 그리고 클래식’의 4차 강연으로 오페라를 통해서 클래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진행한다.도서관 지하 1층의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해당 강연은 9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대구시립교향악단의 류명우 부지휘자가 강사로 나선다.9월 5일에 진행되는 1강에서는 로씨니의 ‘세비야의 이발사’를 중심으로 벨칸토 오페라에 대해서 알아보며, 12일 진행되는 2강에서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팔리아치를 중심으로 베리스모 오페라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 19일에 진행되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도시미관 관리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수막 청정지역’ 2곳을 추가 지정·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현수막 청정지역’이란 현수막 난립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구역을 말한다.추가 지정하는 청정지역 2곳은 교통량과 현수막 게시 상황 등을 고려해 종촌동 너비뜰교차로, 조치원읍 번암사거리로 선정하였다.시는 2020년부터 불법 현수막 상습 게시 구역인 나성동 다이소 앞 사거리, 대평동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어진동 성금교차로를 ‘불법 현수막 없
대전시가 추진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2건이 국토교통부 사업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이번 평가는 14개 광역 시도와 60개 기초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1차 현장 방문 평가 및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로 진행됐다. 국토부는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는데 이중 대전시가 2건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시는 ‘서구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조성사업’과 ‘유성구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 건립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각각 국비 27억 원과 9억 원을 지원받아 2022년 완료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