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귀농·귀촌 가치 확산을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천안아산역(KTX) 동쪽 광장에서 ‘2023 충남 귀농귀촌 우수농산물 판촉대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선 지난 수해의 아픔에도 꿋꿋이 어려움을 이겨낸 귀농·귀촌인들이 생산한 햅쌀, 고구마, 사과 등 가공품을 포함한 친환경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시중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특히 구매자 편익 도모를 위해 농특산물 5만 원 이상 구매 시 퀵서비스 배달도 지원한다.부대행사로는 고품질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전시하고 시군별 특색이 있는 농
오는 12월 한 달간 이응다리와 금강변 일원을 화려하게 수놓을 ‘2023 세종 빛 축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서포터즈가 11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3 세종 빛 축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사회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세종 빛 축제 홍보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이번에 활동을 시작한 세종 빛 축제 서포터즈는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인원들로, 세종시와 축제·홍보에 관심이 많고 온라인 활동 경력이 높은 19명으로 구성됐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 ‘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3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인 올해, 과학도시 대전에서 열린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제26회)’은 과학과 산업,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방문객의 호평을 자아냈다.특히 20년이 넘는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인 ‘대전 기업전(34社)’과 ‘기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대전이 자랑하는 첨단산업 기업을 대외에 알리고, 기업 관계자와 대학생이 참여하는 등 축제 참
세종시 대표 랜드마크인 이응다리(금강보행교)가 금강의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지역문화매력 100선은 ‘로컬100’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고자 지역문화의 매력 자산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금강보행교 ‘이응다리’는 한글이 반포된 1,446년을 기념해 1,446m로 건설된 국내 최초의 복층형 보행 교량으로 상단부는 테마형 보행도로, 하층부는 자전거 전용도로로 구성되어
충남도가 추진과제인 ‘AI 기반 핵심 첨단전력 확보’와 연계가능한 국방로봇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의 국방산업 육성 전략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장이 열렸다.지난 18일 충남연구원은 “K-국방의 미래를 위한 충남도 대응 방향”을 주제로 제8차 핵심정책 릴레이 세미나를 연구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충남도의회 윤기형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충남연구원 유동훈 원장, 육군교육사령부 박언수 AI·유무인복합전투체계개념발전과장, 충남연구원 과학기술본부 김진수 미래전략부장, 국방과학연구소 조진우 연
충남도는 오는 28∼29일 태안비행장 일원에서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항공레저 페스타는 항공레저스포츠 활성화와 항공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된 항공레저 분야 종합 제전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도와 태안군 등이 후원한다.이번 축제에선 전문 동호인이 참여하는 모형·경량 항공기, 패러글라이딩·동력 패러글라이딩, 드론 레이싱 대회가 펼쳐진다.아울러 일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종이비행기, 드론 챌린지 대회 등도 마련된다.28일 개막식에서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모형항공기 축하 비행, 동
대전시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 ‘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올해 페스티벌 주제는‘대전의 과학기술! 세계의 중심에 서다’로 대덕특구의 과학기술과 지역의 첨단산업, 문화가 융합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페스티벌은 ▲첨단산업&과학체험 존(DCC) ▲과학문화 존(엑스포시민광장), ▲사이언스 나이트 존(엑스포과학공원) ▲대덕특구 만남 존(대덕특구) 등 4개의 테마 구역으로 구성되며 별도의 공식행사 없이 20일 저녁 7시 엑스포과학공원 특설무대에서 축제 주제
충남아산프로축구단 명예구단주인 김태흠 지사가 새롭게 축구단을 이끌어 갈 이준일 신임대표이사의 취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김 지사는 14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라운드 충남아산 대 충북청주 경기 전 진행된 신임대표이사 취임식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 대표에게는 아산을 다시 강한팀으로 리빌딩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다”며 “저는 뼛속까지 아산사람이자 축구인인, 이 대표가 충분히 그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박동혁 감독과 모든 선수들,
대전시는 13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우주바이오 의약기술로 대전의 첨단바이오 의약산업 미래 조망’이라는 주제로 우주바이오 의약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은 우주의 극한 환경을 활용하여 첨단 의약품 제조혁신의 글로벌 동향을 살펴보고 우주바이오산업 발전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대전이 우주바이오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이날 행사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주관으로 세계적 석학인 피터리(Peter Lee) 박사의 ‘미국 우주바이오 연구동향’ 발표에 이어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실시한 ‘2023년도 스마트농업 교육’이 관내 농업인과 시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스마트농업인 교육은 혁신적인 농업기술과 스마트 시스템 활용에 대한 지식을 확보하여 지역에 적합한 스마트농업 기술의 이해 및 설계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교육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번 달 10일까지 기간 중 4일간 ▲정밀관수 및 양액제어 ▲수직형 스마트팜 운영 ▲과채류 수경재배의 이해 ▲스마트팜 혁신벨리 현장교육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속
대전 원도심과 역세권 개발의 신호탄이 될 수 있는 도심융합특구법이 발의 2년여 만에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도심융합특구법은 침체된 원도심과 역세권에 청년들이 선호하는 혁신산업·주거·문화시설을 결합한 고밀도 복합 혁신공간인 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법령이다.대전시는 그동안 도심융합특구법 제정에 대비해 지난 4월 첨단지식 ·기술·문화를 상호 결합하여 혁신을 대전 충청권 및 전국으로 확산·연계 시킬 수 있는 ‘혁신 플러그인 플랫폼(Innovation Plug-In Platform)’을 기본 방향으로 대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탐방객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앞두고,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칠갑산도립공원 탐방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연구소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주요 탐방로인 천장로 진입 부분의 노후된 낡은 목재계단을 돌계단으로 교체, 탐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칠갑산으로 향하는 옛 탐방로에도 목재계단을 설치하는 등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천장로는 칠갑산도립공원 내 8개 주요 탐방로 중 하나로,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 위에 설치돼 있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바로 연결돼 청양을 찾는 탐방객의 주요 등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국제정원도시 인증(평가)기관 커뮤니티즈인블룸(Communities In Bloom)으로부터 국제정원도시 인증과 지역사회 기여부문 우수공로상을 받았다.이로써 시는 정원도시 기반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지속가능한 세계 속의 정원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의미가 매우 크다.시는 지난달 27일부터 10월 1일(현지시간)까지 캐나다 포트맥머리에서 열린 C.I.B 주관의 ‘국제정원도시 컨퍼런스·시상식’에서 ‘5블룸 실버(5 Bloom Silver)’ 등급을 부여받고 우수공
대전시는 지난 25일~26일에 걸쳐 대전역 동광장에 위치한 국가등록문화재 철도보급창고를 해체 없이 신안2역사공원 내로 완벽하게 이전 완료했다. 모듈 트레일러를 활용하여 원형보존 전체 이동 공법으로 문화재를 이전한 국내 최초 사례이다.1956년 건축된 철도보급창고는 총길이 41.8m, 폭 9.5m, 높이 6.5m의 목조건축물로, 2005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대전역 동광장에 위치하고 있었다.하지만, 철도보급창고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의 동광장길 개설 공사 구간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 부지와 저촉됨에 따라 시는 문화재 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민심을 살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세종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 과일 등을 구입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이어 최민호 시장은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시 차원의 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시는 추석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전통시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조치원읍 침산3리와 상2리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행사를 열고 추석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시장이 마을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마을 현안을 논의하는 현장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부강·소정·장군·전의·소담·전동에 이어 일곱 번째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6일 조치원읍 시민과의 대화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추석을 앞두고 민생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에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대전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대전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2023 대전 지식재산(IP) 콘퍼런스’가 9월 2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반도체,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의 지식재산 가치를 살펴보기 위해 ‘기술가치&기술창업, 지식재산 선도도시 대전’을 주제로 ▲개회식 ▲기조 강연 ▲지식재산 관련 특강 ▲IP 관련 체험행사와 상담회 ▲대학연합 IP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 김용석 특허법원장,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충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고, 수산물 소비 위축 방지를 위한 중·장기 ‘수산물 소비 촉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수산물 소비 촉진 계획은 △우리 수산물 국민 안심 지원 △현장 소통으로 수산물 신뢰 확보 △단체급식 수산물 식재료 공급 확대 △수산물 판매기업 지원 △지역축제·어촌관광 등 수산물 소비 연계 총 5단계로 추진한다.먼저, 국민 안심 지원은 신문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지속 홍보하고, 수산물 안전 신호등으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송출해 수산물 안전 현황 접근성
김태흠 충남 지사가 지난 17일 대전시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KT의 더블헤더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이날 김태흠 지사는 대백제전 마스코트인 금이와 동이와 함께‘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힘차게 공을 던졌다.경기 전 야구장 앞 입구에서 대백제전 홍보를 위해 충남도와 백제문화제재단 직원 50여명은 대백제전 티셔츠를 착용하고 경기 관람객들에게 리플릿, 부채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대백제전을 알리는데 주력했다.특히 경기 5회 말 종료 후 휴식 시간에 대백제전 퀴즈 이벤트를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열 번째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질자원연)을 방문하여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장우 대전시장과 이평구 지질자원연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 시장은 첫인사로“지질자원연은 소중한 지구와 지질자원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기관”이라며“그동안의 연구성과가 국민안전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라며 감사를 표했다.이어“지난해 지질자원연의 순수기술로 만든 감마선 분광기가 다누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