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2일 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20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에너지의 소중함과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시청역 내에는 대전 에너지시민연대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9가지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환경 음악회와 함께 전국 동시 소등식 및 퍼포먼스도 펼쳐진다.대표행사인‘소등식’은 오후 9시부터 5분간 진행된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대전교통공사, 대전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한빛탑과 엑스포다리,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경센터)는 충남 지역 중소기업(3개사)와 함께 추진하는 '2023년 충남 중소기업-스타트업 연계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내달 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충남창경센터는 충남 지역 중소기업(3개사)와 '지역 유망 스타트업 연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술개발과 사업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본 지원사업에는 지역 중소기업인 ㈜코리아팩, ㈜트윈나노, ㈜한서정공이 파트너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첫 번째 ㈜코리아팩은 13년간의 화장품 OEM/ODM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품질 향상과
세종공공스포츠클럽(회장 김창국)의 전문야구선수반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순창군 팔덕다용도경기장 등 구장 7곳에서 열린 ‘제7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준결승전에서 광양시A를 8대0으로 승리하고, 결승에서 세종이글스A팀을 12대4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또한 글벗중 3학년에 재학 중인 박태훈 군은 최우수상을, 도담동 3학년에 재학 중인 곽은혁 군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전문야구선수반은 지역의 야구 꿈나무를 위해 2020년 창단
충남도가 음식물쓰레기를 먹어치우며 몸집을 고단백으로 키워 고품질 동물용 사료 등으로 가공·판매되고 있는 아메리카동애등에 유충을 대량 사육할 수 있는 길을 찾는다.16일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에 따르면, 동애등에는 알과 유충(애벌레), 번데기, 성충으로 변하는 완전변태 파리목 곤충이다.애벌레는 잡식성으로 유기물질에 서식하며, 성충은 먹이(수분)를 먹은 후 역류시키지 않아 병을 옮기지 않고, 빛이 부족한 실내로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해충으로 분류되지 않는다.동애등에 애벌레는 특히 강력한 소화력을 바탕으로 음식물쓰레기나 가축분뇨 등
대전시는 올해 사용자 중심의 질 좋은 공공데이터를 공개하고, 데이터 품질관리 및 활용 기반 등을 늘여, 데이터 기반의 창업기업 지원 등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및 시민 체감 서비스 확충을 모색하고 있다.시는 이와 관련하여,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성화, 데이터 활용 기반 구축 등의 정책에 활용하고자 오는 24일까지 ‘데이터 개방·활용 및 기반 조성 위한 시민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참고로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법령이 정한 목적을 위해 생성·취득·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로, 통계자료나 버스정보시스템, 미세먼지 등 기상 현황, 인터넷 포털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현일)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2023년 아름동 더위사냥 행사’를 개최했다.행사 첫날에는 아름동 복컴 인근 달빛정원에서 수영장, 슬라이드 풀장 3곳을 개장하고, 아름동 복컴 사잇길에 물풍선 던지기 등 다양한 물놀이 이벤트 존을 설치해 운영했다.이외에도 지역예술인과 겜블러 크루가 펼치는 공연, 주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열렸다.이튿날인 12일에는 아름동 복컴 3층 다목적강당에서 아름달빛영화관이 진행됐다.아름달빛영화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이 새로운 품종과 기술 등 농업인에게 벼농사에 대한 알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의 장인 벼농사 전시포 ‘벼 있슈(issue)’를 운영하고 있다고 오늘(13일) 발표했다.벼농사 전시포란 특정한 지역에서 다양한 벼 품종을 비교·재배하는 연구·교육 장소로, 기술원은 향후 다양한 품종 및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관내 농업인들이 영농에 있어 편의 증진과 소득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기술원의 모든 벼 품종과 기술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전시포 ‘벼 있슈’에서는 올해부터 그 내용을 확대해 국내
녹색전국연합 세종지부가 주최하고 덴탈365치과가 후원한 ‘2025 정원친화도시 세종 월하천 환경정화’ 활동이 지난 5일 세종시에서 펼쳐졌다.녹색전국연합 세종지부 회원들은 해당 활동을 펼친 뒤 단합회를 갖고, 이날 활동에 대한 평가와 향후 활동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한편 녹색전국연합 세종지부는 평소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캠페인' 및 ‘사랑의 나눔 봉사’ 활동 등을 130여 명의 시민 및 자원봉사자들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7월 중순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청양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지난 8월 4일 대전 안전화 전문 기업 ㈜한스산업(대표 한정희)에서는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청양군에 1억 5천만원 상당의 안전화 2,000켤레를 기탁했다.1993년 창립한 안전·등산화 전문 브랜드인 '한스산업(대표 한정희)'은 등산화 시장에 이어 안전화까지 영역을 넓혀나가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 안전화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인 중소기업이다.집중호우 피해 지원 기탁품은 청양군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가구들에게
대전시가 사회적으로 정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과 관련해 정원문화의 확산을 더욱 활성화시키고자, 시민들이 직접 조성한 개인정원을 새롭게 시 민간정원으로 지정했다.해당 민간정원은 총 3개소로 각각 중·서·유성구에 위치해 있다.민간정원은 관련 법률에 의거한 정원 중 법인·단체·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종류의 정원으로, 시는 지난해 민간정원 2개소를 처음으로 지정한 바 있다.이번에 새로 지정한 민간정원은 중구 목동에 위치한 ‘월든’과, 서구 내동에 위치한 ‘공휴일’, 유성구 갑동에 위치한 ‘그곳에’ 등이다.이 3개소의 민간정원은 상시 개
세종시는 오랜 역사를 가진 정원에 대한 개념을 중심으로 발전해온 선진국들의 흐름을 따라 확산되는 정원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이러한 정원도시의 개념은 전 세계적으로 더욱 확산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도시의 발전에 대한 관심도 근본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세종시는 단순히 도시 안에 정원을 가꾸는 것이 아니라, 정원 속에 도시를 맞추는 접근으로 우리 도시의 주변과 접하고 있는 정원, 녹지를 아름답게 꾸미고 정돈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박람회 주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정원 속의 하루”로 설정하였다. 이는 세대간 단절, 인구감소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여름철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에 중대한 위협을 주는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년간 온열질환자는 연평균 1339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논과 밭, 비닐하우스에서 연평균 16.3%인 218명이 발생하고 있다.올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5월 20일∼7월 23일)’ 운영 결과,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는 총 108명으로 도내에서는 당진·부여 등 8개 시군에서 15명 발생했다.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여덟 번째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을 방문해 양 기관의 상호교류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항우연은 항공우주기술개발을 통한 국가 발전을 위해 1989년 설립된 국내 유일 항공우주 연구기관이다.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항우연 이상률 원장, 그리고 대전시와 국방연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소개와 협력 방안 논의, 시설 투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 시장은 첫인사로“항우연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 수준으로 급성장한 연구소로 우리나라 최초 달 궤도선‘다
7월 27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연합회 회원 40여명과 대전충남병무청 직원 10명과 함께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피해지역은 블루베리 재배지역으로 자원봉사자들은 산사태로 인해 덮인 토사와 폐기물, 주택 주변 정리 등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은 “수해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 전의면은 국내 최대의 묘목 생산 단지로, 6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조경수, 약용수 등 고품질의 묘목들을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연교차가 심한 기후적 특성 이용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적응할 수 있는 건강한 묘목들을 생산하여 세종시의 대표적인 브랜드가 되었다.지난 26일에는 국제정원도시심사단 CIB(Communities in Bloom)를 맞이하여 세종묘목플랫폼의 김학출 사무처장은 세종묘목플랫폼의 플랫폼의 방향성과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세종묘목플랫폼은 전의면의 묘목 생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묘목 유통 센터로 설
세종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가 전국 장애인체육회 최초로 ‘느린 학습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느린학습자는 지적장애인과 비 지적장애인 사이로 분류되는 학습자로, 어휘력, 이해력, 인지능력 등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지적장애로 분류되지 않는 이들을 일컫는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느린학습자들에게 각종 기관 및 단체에서 후원받은 체육발전 기금을 활용해 주 2회 무료 수업을 지원한다.체육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지도자를 채용하고 기존 장애인체육회 소속 체육지도자 1명과 함께 수업을 진행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오늘(25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관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연합회의 3개 분과 28개 단체 봉사자 200여 명은 방축천 일대 7km 구간을 왕복하며, 하천 토사 제거 및 보도블럭 정리,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시는 연합회의 이번 활동을 돕기 위해 쓰레기봉투와 집게, 삽, 빗자루, 밀대, 카트 등을 지원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시의 환경정화를 위해 달려와 준 연합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지난 6월 세종시의 국
세종특별자치시 의정회(회장 황순덕)는 7월 21일(금) 정례회의에서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의 기초사무 수행분 보통교부세 반영 확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2019년부터 5년간 지방교부세 약 1조 3,246억원 미교부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세종시 관련자들을 직무유기로 고발 조치와 헌법소원을 검토하고, 세종시 의회 행정사무 조사권 발동을 촉구 할 것임을 밝혔다.행정안전부에서 발간한 에 의하면 보통교부세 제도는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을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재정적 수단이라고 정의하
충남도는 공공분야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생성형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장, 이미지, 음성 등을 생성하는 기술로 문제 해결, 예술적 창작, 자동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대표적으로는 오픈 인공지능에서 공개한 ‘챗 지피티(GPT)’가 있다.이번에 발간한 안내서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소개와 개념 △질문 방법 △활용 방법 및 활용 사례 △활용 시 유의 사항 등 공공분야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았다.예를 들어 ‘콜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재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충남도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19∼20일 양일간 대학 세미나실에서 ‘또래상담자, 재학생 및 교직원 대상 심리상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또래상담자와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상담 교육을 진행, 상담 이해도를 높이고 정신건강 위기(자살, 중독 등) 발생 시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세부 프로그램을 살펴 보면 △상담의 이해, 기본원리, 방법, 현실치료, 인지치료 △애착이론관점의 중독 상담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