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17일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하는 ‘성북 공정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성북 공정여행’은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고 환경을 보전하면서 성북구 내 지속가능성을 체험하는 테마여행으로, 일본 구마모토 가쿠엔대학 공정무역연수단과 그 시작을 함께했다.구는 2016년 지자체 최초로 성북구 공정무역센터를 개소해 공정무역 선도구로서 지역경제는 물론 경제발전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저개발국 생산자들의 자립을 돕고 환경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활성화를 추진해왔다.특히 성북구 공정무역센터에서
하남소방서는 소화기를 이용하여 이웃 가게에서 난 불을 단숨에 꺼 더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은 미담 사례를 전했다.지난 7일 오후 4시께 하남시청역 인근의 상가 골목에 있는 치킨집의 주방에서 시작된 불은 바로 이웃에 있는 카페에 근무 중이던 이주환 씨에 의해 진화되었다.치킨집에서 근무 중이던 관계자는 연기와 화염을 목격하고 밖으로 대피하였으며 이에 이웃에 있던 카페 직원이 119에 신고를 하고 사장인 이주환 씨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이에 그는 가게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사용하여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다. 가연물이 많은 상가
의왕소방서는 2월 19일 11:40경 내손동의 한 주택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작동해 신속한 신고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신고자는 해당 세대에서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경고음인 “화재가 발생했습니다”라는 소리를 들음과 동시에 닫힌 현관문 틈새로 흰 연기가 새어 나오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이날 화재는 거주민이 가스불 위에 음식물 올려놓고 외출한 사이에 발생했다. 이웃 주민들은 경보기 소리를 듣고 신속히 대피할 수 있었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사다리를 전개하여 창문으로 진입, 빠르게 화재를 진압
광주소방서는 19일 오전 주방 후드·덕트 화재 예방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 지부와 간담회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 날 행사에는 박철규 재난예방과장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 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신현동 소재 음식점에서 후드·덕트 ‘불(火)만 제로’ 슬로건을 가지고, 간담회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추진 배경으로는 광주소방서 화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음식점 화재는 46건이 발생하였고, 이중 덕트 화재는 약 20%(9건)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후드·덕트의 기름때 제거 등 주기적인 청소를 통한 대국민 홍보를 위함이
광명소방서는 건조하고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겨울·봄철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광명소방서의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1~'23)간 관내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5건으로, 모두 부주의에 의한 화재였다.이에 광명소방서는 주택화재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화목보일러 설치주택(비닐하우스) 20개소 및 대규모 화훼단지(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안전사용수칙에 대하여 안내하였다.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가까이에 불에타기 쉬운 장작이나 인화성 물건을
오늘(20일) 오전 6시 서울대·서울아산·삼성서울·서울성모 병원 등 4곳의 주요 대형병원 전공의들이 근무 중단을 예고했다. 이에 앞선 지난 19일 6백여 명의 세브란스병원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비수도권 병원 전공의들도 잇달아 사직 의사를 전달하고 있는 형편이어서 전국의 상당수 병원에서 진료 과부하가 걸릴 우려가 일고 있다.이에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 이하 중앙본부)’는 이날 오전 8시 15분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현황 및 비상진료대책 이행상황 등을 점검했다.중앙본부에
경기도가 2022년 8월부터 위기도민 발굴을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을 운영한 결과 1년 6개월 만에 상담 접수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긴급복지 핫라인에서 상담받은 1만 명 중 4천286명이 복지상담을 받았으며, 복지 이외의 건강보험료 미납 및 도내 정책 등 문의는 5천714건에 이르렀다.도는 올해 1월 주거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고시원 2천937개소, 쪽방촌 36세대, 무료급식소 16개소에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도민 밀집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도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부동산 임대차부터 측량에 이르기까지 주민 실생활에 밀접한 부동산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1대1 맞춤형 '무료 부동산 전문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부동산 상담 서비스는 성동구청 1층 전문상담실에서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 시간은 1인당 30분 내외로 부동산 법률 상식과 상담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지적측량사 등 전문상담관이 개인별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상담 분야는 부동산 관련 분쟁, 매매 및 임대차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지난해 시범운영 했던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올해 전 구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란 주․정차 시 차량에 남겨 놓는 비상 연락처를 개인 휴대 전화번호 대신 안심번호를 사용하는 서비스다.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스팸전화, 광고메시지,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다.구는 지난해 8월 ‘구로구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9월부터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서울시는 2월16일(금) 24년 제2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모 신청한 8곳 중 ▴동작구 상도동 ▴중랑구 중화2동 ▴면목2동 ▴서초구 양재2동 2곳 등 총 5곳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5곳은 노후한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왔을 뿐만 아니라 반지하 주택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아울러 미선정된 1곳, 보류된 2곳은 정비의 필요성은 있으나, 사업 반대로 인한 주민갈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용성 교수팀(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한수·한일규 교수)에 따르면 망막모세포종 완치환자는 이차종양으로 골육종 발병위험이 높아 증상이 없더라도 연 1회 골 스캔 검사를 권고한다고 말했다.망막에 생기는 악성종양인 망막모세포종은 소아의 안구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여 소아 망막암으로 불린다. 종양 때문에 동공이 하얗게 보이는 백색동공이 주요증상이고 시력이 떨어져 사시가 생기거나, 안구통증과 돌출이 나타나기도 한다. 다행히 항암제 투여, 국소 수술, 방사선 치료 등을 병행하면 완치율은 90%로 높은 편이며 망막모세포종
용인소방서는 첨단 사회 새로운 위협으로 마주한 전기차 화재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출동대원을 대상으로 16일까지 3일간 현지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동 소재 경남여객 관계자와 협력으로 버스차고지 내에서 현장대원이 직접 전기버스 배터리 모듈 등을 만져가며 훈련을 실시했다.최근 수원시와 안양시 지역 내 버스차고지에서 발생한 전기버스 배터리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재난상황별 맞춤형 대응방안을 강구하고자 전기버스 정비 담당자와 대응조치 매뉴얼에 대해 토의하며 훈련이 이루어졌다.전기버스는 기존의 전기자동차와 달리
안산소방서는 "소방시설법 (2022년 12월 1일 시행)으로 자동화재속보 설비 설치대상 축소되어 기존 건축물에 설치된 자동화재속보 설비를 철거 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절차 안내는 법령이 시행된지 1년이 넘었지만 자동화재속보 설비 비화재보로 인한 소방출동이 끊임없이 발생해 소방력이 낭비되고, 소방시설을 폐쇄ㆍ차단 등의 행위가 초래되어 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자동화재속보설비란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연동으로 작동해 자동적으로 화재신호를 소방관서에 통보하는 설비로, 기존 대상에서 설치가 제외 된 대상은 ▲업무시설, 공장, 창고시설,
경기도가 올해 도비 20억 원을 투입 공공시설과 공중이용시설에 전기차 충전기반시설 110기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지난달 31개 시군 조사를 통해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시설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적정 장소 선정을 위한 현지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지점은 공공시설을 우선 선정하고 도농지역, 마을회관 등 충전 취약 지역의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특히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LCD 모니터와 커넥터 높이를 일반 충전시설에 비해 낮게 설치하는 교통약자 배려형을 전체
인천시는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은 2020년 12월 개통한 인천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송도8공구 미송중학교까지 연장 1.74km, 정거장 2개소, 총사업비 4,020억 원을 들여 건설하는 사업이다.시는 203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사업비의 60%를 국비로 지원받을 있다.송도8공구는 현재 7개 단지 1만6천272세대(4만6천184명)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입주해 있고 향후 2천901세
서울시립과학관이 정월대보름(2.24)을 맞아 천체망원경으로 보는 달맞이와 달 도장 모으기 미션, 국내 1호 달박사의 과학강연 등 ‘달’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오는 23일(금)~24일(토) 양일간 올해 첫 야간 개장하고 정월대보름 기획 프로그램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과학관 곳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시립과학관 3층 옥상정원과 1층 계산기 앞에서는 천체망원경으로 보는 달맞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장 강사와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천문지도사에게 천체망원경 설명을 듣고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드림스타트 졸업 아동들을 응원하고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지난 7일 중구 소재 명보아트홀에서 ‘뮤지컬 셰프(CHEF:new brand of BIBAP)’ 관람을 실시하였다.‘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구에서는 이번에 초등학교를 졸업하여 드림스타트 사업의 종결 대상이 되는 아동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행사를 진행했다.10명의 참여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공유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공유 촉진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간다.성동구는 지난 2일 제1차 공유촉진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유촉진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공유촉진사업은 지역의 유휴공간, 물건, 공간, 재능 등 지역자원의 공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 공유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성동구는 공유촉진을 위한 성동공유센터, 모두의공간, 다락옥수 등의 공유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성동공유센터(성동구 행당로6길 10)는 서울시 자치구 유일의 단독 공유센터로 공구, 생활용품, 캠핑용품 등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하월곡동 대로변에 위치한(BT-IT융합센터 건너편) 거주자우선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100kwh 1대)를 설치하고 2월 15일(목) 충전기 시운전을 거쳐, 당일 즉시 운영을 개시하였다고 밝혔다.구가 설치, 운영하는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소는 작년 공공부지 3개소, 민간부지 4개소에 이어 8번째로 올해에는 첫 번째 설치됐다.성북구에서 운영 중인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소(사업명: 공중전기차충전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8개소 모두 주차차단기 밖 외부에 설치되어 있다는 점이다.작년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글로벌국장 임미숙)은 16일 부평아트센터 호박홀에서 2024년 평화의 첫걸음으로 IWPG 평화위원회 발족식 및 여성평화강의자양성교육(PLTE) 수료식을 개최했다.IWPG 평화위원회는 전 세계 여성들이 평화의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평화위원회의 목표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법제화를 지지하고, 여성들에게 평화교육을 제공, 시민사회와 교류하며, 평화문화를 전파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여성평화강의자양성교육은 IWPG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여성평화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