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소공인센터)와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특례시 장항동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에서 인쇄소공인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진행하였다.중대재해처벌법이란 사업장에서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에 대한 형사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이다. 사업주는 안전 확보 의무를 다해야 하며, 의무를 소홀히 하여 인명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사업주는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 시행됨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8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에서 ‘GH 공간복지본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모듈러 주택사업, 공공재개발사업,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등 주요 사업의 신규 공모계획과 제도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사업관계자간 의견 교류를 위한 것으로, 약 80곳 이상의 건설사와 설계사가 참석했다.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올해 14곳의 사업 후보지에서 약 1만호의 공공주택 건설사업과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인 영덕의 중층 모듈러 주택 성공을 바탕으로 3곳의 사업 후보지에
경기도는 성남 태평동과 중앙동에 총 4천378세대를 공급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변경(안)이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통과됐다고 31일 밝혔다.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도심 내 오래된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 또는 가로구역에서 시행되며,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및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와 계획적 추진을 위해 2021년 도입된 제도로 최대 10만 제곱미터 이
LG유플러스는 4월 14일까지 여의도 일대에서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를 소개하는 초대형 팝업 전시 '무너의 봄 피크닉'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무너'는 당당한 MZ세대 사회초년생이라는 페르소나를 가진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다. 지난해 온·오프라인으로 사회초년생이 공감할 만한 메시지를 전달해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LG유플러스는 이번에 무너 캐릭터를 활용해 매년 400여만명이 찾는 서울의 대표 축제인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맞춰
AI가전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예비 부부와 이사, 리모델링 등 봄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 AI가전을 다양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삼성 AI로 새봄 새단장'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TV ▲세탁·건조기 ▲냉장고 ▲청소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AI가전을 한층 더 풍성한 혜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여러 품목의 제품을 한 번에 구매할수록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패키지'도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지난 30일 열린 공식 연습 라운드에서 '아이오닉 5 N eN1 컵 카(Cup car)'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아이오닉 5 N eN1 컵 카'는 최고 출력 478kW(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서킷 주행을 위한 여러 요소를 추가해 제작한 경주차다.레이스 전용 슬릭 타이어를 장착해 주행 성능을 한층 강화했으며 낮고 넓은 스타일의 오버휀더 적용과 휠
LG전자가 ESG 경영활동에 Z세대의 시각을 더하고 미래ESG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ESG 대학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ESG 대학생 아카데미 10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는 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32명이 참석했다.ESG 아카데미는 미래 인재인 대학생을 ESG 인재로 키워내고, 이들과 함께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만들어 가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올해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가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면서 우리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30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지난 1분기 전망치(83)보다 16포인트 상승한 '99'로 집계돼 3년 만에 기준치(100)에 가장 근접한 수준까지 올랐다고 31일 밝혔다.특히,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실적 개선 영향으로 수출기업 전망이 호전되면서 수출기업(102)과 내수기업(98)간 체감경기 전망이 엇갈렸다. BSI는 10
쿠팡은 꾸준한 물류 인프라 투자로 '쿠세권(로켓배송 가능 지역)'을 넓혀가면서 도서 산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쿠팡은 '물류 사각지대'에서 쿠세권으로 발돋움한 도서산간·중소도시 주민들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30일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지역 소상공인, 지자체 관계자, 소비자들은 "쿠팡으로 인해 수도권과 동일한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돼 생활 여건 및 지역 경제 여건이 개선됐다"고 밝혔다.삼척시 도계읍은 1970년대만 해도 인구가 5만명에 육박한 탄광촌이었지만 탈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대응에 나선다. 알리익스프레스(알리)·테무·쉬인 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직접구매가 폭증하면서 국내 소비자 피해도 대폭 늘어난 탓이다. 31일 통계청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해외 직구액은 지난 2021년 5조1000억원에서 지난해 6조8000억원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건수도 1만9418건으로 전년(1만6608건) 대비 16.9% 증가했다.대부분 불만을 토로한 것인데. '취소·환급 등의 지연 및 거부'가 7521건(38.7%)으로 가
정부가 경기 회복 흐름에 대한 기대치를 한 단계 높였다. 소비가 전월보다 3.1% 쪼그라들었지만 지난달 산업생산이 4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서서히 바닥을 다지고 올라서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1.3% 증가하면서 넉 달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8월(1.8%) 이후 6개월 만에 최대 폭 증가다.반도체 업황이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은 전월보다 3.1% 증가했다. 제조업은 3.4%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5대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3사 중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지난달 신규 취급한 주담대 평균금리는 3.75%로 집계됐다. 케이뱅크는 3.81%로 뒤를 이었다.5대 시중은행 중에서는 국민은행이 3.94%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어 신한은행 3.95%, NH농협은행 3.97%, 우리은행 3.98% 등 3% 후반대를 나타냈다. 하나은행은 4.06%를 기록했다.전세자금대출은 케이뱅크가 3.62%로 경쟁력을 보였다. 토스뱅크는 3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는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4월 3일까지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KTX 안전체험 ZONE'을 운영한다.'KTX 안전체험 ZONE'은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KTX 시뮬레이터 운전체험 ▲스마트 유지보수 장비 전시 및 체험 ▲AI 강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KTX 역사 사진전 ▲역장 체험 및 사진존 등을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다.안전체험ZONE에서는 '스마트글라스'라 불리는 음성인식 촬영시스템 체험을 시작으로 드론 및 사고복구 장비 전시를 관람하고,
국내 정상급 연주단체의 '영파워 클래스' 연주자들이 뭉쳐 탄생한 '더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창단연주회가 5월 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더원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서울과 경기권역의 정상의 오케스트라 수석과 부수석, 다양한 연주단체에서 활동하는 젊은 음악가들이 모여 창단된 단체이다.더원 심포니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영파워 클래식의 음악적 진수와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겠다"며 "나아가 21세기 한국 오케스트라 연주 음악의 질적, 양적 발전을 대변하는 바로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해 설립한 배터리 재활용 전문 자회사인 두산리사이클솔루션이 배터리 재활용 사업 원료 공급처 확대에 나선다.두산리사이클솔루션은 글로벌 전구체 시장 1위 中 CNGR과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에 관한 기본 합의서(Framework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두산리사이클솔루션 최재혁 대표, CNGR 글로벌 리사이클링 백준협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CNGR은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이 포함된 2차전지 폐분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시리즈를 비롯해 지난 해 출시한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갤럭시 AI' 기능 업데이트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S23·S23+·S23 울트라)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플립5·Z 폴드5 ▲갤럭시 탭 S9 시리즈(S9·S9+·S9 울트라) 등 총 9개 모델 대상으로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One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했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실시간 통역(Live Translate) ▲채팅 어시스트(Chat Assist) ▲서클 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임진강변 일원에 ‘DMZ 워케이션 클러스터’를 조성, 지역관광을 촉진하고 생활인구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자는 주장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2023년 9월 6일~10월 13일까지 관광숙박 사업체 273개를 대상으로 워케이션에 관한 실태 및 인식조사 결과를 담은 ‘DMZ에서 워케이션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합성한 신조어로, 근로자가 원하는 장소나 휴가지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관광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연구원은 ▲천혜의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중앙부처 및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수많은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산발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소상공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이에 동대문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신청 시기에 맞춰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다.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발간하는 안내 책자를 사업별·시기별로 정리하여, 동대문구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
식신은 SPC와 제휴를 맺고 자사 모바일 식권인 '식신e식권'을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식신e식권은 기존의 종이 식권 및 장부, 법인카드 대신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식대를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식권이다. 다양한 유형의 기업 식대 정산 및 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하루 평균 약 23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하는 등 모바일 식권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이번 SPC와의 제휴를 통해 식신e식권 이용기업의 임직원은 회사에서 지급받은 식대를 3월부터는 파리바게뜨에서 사용할
대한민국 이동통신과 ICT 역사의 중심 SK텔레콤이 29일 창사 40주년을 맞는다고 28일 밝혔다.1984년 차량전화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SKT(당시 한국이동통신)는 1996년 CDMA 상용화부터 2013년 LTE-A, 2019년 5G까지 세계 첫 역사를 이어오며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이동통신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이동통신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의 삶은 편리하고 풍요로워졌으며, 스마트폰·장비·플랫폼 등 ICT 생태계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등 SKT는 대한민국 이동통신과 ICT 발전 역사의 중심에 있다.SKT는 유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