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육성 프로그램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인천 스타트업파크에 기업들이 속속 입주를 시작하면서 ‘한국형 실리콘밸리’ 로의 도약을 향한 인천의 꿈이 영글어 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민간 운영사 대표기관인 신한금융지주에서 매년 30억원의 운영 예산과 500억원 펀드를 지원받는 민간 주도 육성 기업 37개사가 이달 초부터 인천 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하기 시작해 내년 1월 말까지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또 지난 7월 선정이 완료되어 공공 육성 주도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 40개사도 오는 21일부터 입주
양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 중인 양주국민체육센터가 지난 8일 BF(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재인증을 받아 장애인의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BF 인증은 장애인 등이 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의 설치ㆍ운영을 유도하기 위하여 대상시설에 대하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하는 것으로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신축하는 청사는 의무적으로 BF 인증을 받아야 한다.공단은 이번 재인증 심사를 위해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거주 외국인 커뮤니티인 ‘EPBWN(Expat Professional Business Women’s Network)’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청장은 1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커뮤니티 회장인 프린세스 팜(Princess Pam)씨로부터 커뮤니티 협력 및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프린세스 팜 회장은 “인천경제청이 거주 외국인 커뮤니티의 융합에 노력하고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인천경제청과 함께 협력, 거주 외국인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신동민, 이하 ‘공사’)는 지난 12월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기관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공사 대표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2년 연속 획득하였다고 밝혔다.웹 접근성 품질인증(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은 장애인 및 고령자가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심사 후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정부의 제도이다.공사는 심사를 진행하면서 고령자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폰트와 이미지에 색상대비 기능을 적용하고, 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임남수)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인권 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복지시설에 코로나 블루 극복 키트 500여 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사회활동에 제약사항이 많은 복지시설 거주 장애인은 코로나 블루에 더욱 취약하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지원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공사가 전달한 코로나 블루 극복 키트는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 및 취미용품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인천연구원 등과 함께 ‘스마트시티·에너지 분야-제7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산업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특강 등의 공유 사이트인 ‘아이디어 붐(idea boom)’에 업로드된 동영상을 토대로 비대면 실시간 질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인천지역의 스마트시티·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관산업의 정부 정책 및 시장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인천대
용인시정연구원은 10일 시의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지원금 지원정책이 전년 대비 140%의 소비 확대를 가져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또 향후 지원금 지급 시 집중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영세 소상공업체 등으로 대상을 구분해 현금보단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 정책효과가 더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연구원은 코로나19 위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시민들에게 지급한 재난기본소득, 긴급재난지원금, 초·중·고 돌봄지원금, 아동돌봄쿠폰 등 소비지원금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효과가 있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급부상하고 있는 부동산 전문 개발업체인 넥스플랜이 용인 역삼지구 개발에 시동을 걸었다.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하는 단지마다 이슈를 일으키며 잇따른 분양성공을 했던 만큼 장기간 답보상태에 있던 용인 역삼지구 개발 사업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부동산 전문 디벨로퍼인 넥스플랜이 용인시 처인구 역삼도시개발사업에 진출한다.지난 8일(화) 용인 역삼도시개발사업 PM사 선정을 위한대의원회에서 넥스플랜이 계약대상자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 10일(목)에는 PM 계약을 체결했다.넥스플랜은 현대건설과 손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9일 개최된 ‘2020년 지방공기업 CEO 온라인 정책포럼’에서 성과 창출 및 관리의 전문성·효율성을 높이는 경영평가 대응 방법과 우수사례를 전파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지방공사·공단 CEO 및 임직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의 사례 발표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 방안, 한국판 뉴딜의 주요과제에 대한 논의를 위해 지방공기업평가원 주최로 마련되었다.공단은 ‘2020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시군 시설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뭄타즈 자흐라 발로치(Mumtaz Zahra Baloch) 주한 파키스탄대사가 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를 방문, 이원재 청장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한국에서 대사직을 수행하고 있는 발로치 대사는 “파키스탄에서 추진 중인 16개 경제특구 지정 및 개발과 관련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개발 경험을 배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원재 청장은 이에대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IFEZ가 한-파키스탄 간 경제협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소통하고 앞으로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연장 2단계 구간인 국제업무지구역~송도달빛축제공원역의 12일 개통에 맞춰 인근 도로 4곳이 동시에 개설 완료되고 임시 주차장도 설치돼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주민들의 출퇴근길이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0시를 기해 송도 SK뷰 아파트~송도랜드마크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구간 길이 1.265㎞, 폭 23~50m 도로(광 2-14호선 등 4곳)를 개통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9월 착공, 1년 3개월여만에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 4곳을 완공했다.또 인천경제청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기업 데이콘(DACON, 대표 김국진)은 이번 달 9일부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함께 ‘태양광 발전량 예측 AI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에넨에스가 후원하는 대회다. 신재생에너지의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사용자들에게 저렴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하는 인공지능 기반 태양광 발전량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알고리즘 개발과 학습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안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팔곡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이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산업단지형 햇살공장으로 조성되는 안산시 팔곡일반산업단지는 필지별로 최고 1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산업시설용지 28개 필지의 계약을 100% 마쳤다. 팔곡일반산업단지는 입주기업이 참여하는 햇빛발전협동조합을 통해 공장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 생산된 전력은 한국전력 등에 판매해 수익을 얻는 국내 첫‘산업단지형 햇살공장’으로 조성된다.전체 28개 입주기업의 공장 지붕 5만2천㎡ 면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 연간 490만
군포도시공사(원명희 사장)는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분위기 조성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군포환경관리소를 대상으로 정기보수를 실시하는 가동정지 기간(12.2.~12.15.)에 안전전문기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노사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군포환경관리소는 소각시설의 비상정지 예방과 시설물 최적상태 유지를 위해 반기별로 가동정지 및 정기보수를 실시하며, 금번 가동정지 기간에 소각시설 및 노후시설 대보수공사, SCR 촉매교체공사를 통해 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 관내에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이번 특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서남해생명자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부안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 특산물을 구입하여 민생 지원을 하는 착한 기부활동에 나섰다.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전북 부안군에서 직접 재배·유통하는 백미 140kg과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500매를 기부하였다. 물품은 센터 인근에 위치한 변산면 죽막마을 회관을 통해 주변 노인정 및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되었다.FIRA 서남해생명자원센터 윤
경기도주식회사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누적 매출 신기록을 계속 경신하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첫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도 매출 증가세를 꾸준히 이어가며 중소기업 판로개척 선두주자로 우뚝 섰다는 평가다.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11월까지 누적 매출 약 143억 원을 기록하며 올해 150억 원 매출 목표 달성을 눈앞에 뒀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3억 원 대비 73% 가량 증가한 수치로, 이 같은 추세라면 2020년 전체 매출은 약 15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사업별 매출 기록을 살펴보면 온라인몰과 미디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수도권신규 공급 단지들이탈(脫)서울 행렬의 선택을 받으며 분양시장의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와 대단지 프리미엄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용인 보평역서희스타힐스리버파크’가청약 일정을 공개하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용인 명지대 서희스타힐스를 비롯해 신규 분양하는 현장마다 괄목할 만한 청약 경쟁률을 이끌어내고 있는 ‘㈜서희건설’이 책임 시공을 담당하는 용인 보평역서희스타힐스리버파크는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330-1 일원에서 지난 7월 11일 착공식을 진행하며 서막을 열었다.11월 25일
경제자유구역의 패러다임이 ‘개발·외투유치’에서 ‘혁신성장’ 중심으로 전환된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특성에 맞는 산학협력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컨퍼런스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인천연구원, 인천대학교와 공동으로 ‘IFEZ 산학연관 협력, 지속가능한 혁신의 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제4차 IFEZ 산업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 혁신의 주체들이 주도하는 산학협력의 전략방향 논의와 타 지역 성공사례 공유 및 IFEZ의 특성에 맞
안산도시공사가 금년 한해에만 3개의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상복’이 터졌다. 2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협의회 주관 및 주최한 ‘2020년 따뜻한 영상 공모전’에서 ‘엄마우산’ 영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최수우상)을 수상했다.‘엄마우산’은 프로그램은 방과 후 생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비오는 날에도 비 맞지 않고 안전하게 하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안산도시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엄마우산’은 현재까지 관내 초등학교 49개소에 우산 5,650개를 비치하여 자유롭게 사용하고, 사용한 우산을 제자리에 반납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임남수)는 ‘2020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7년 연속으로 ‘고객가치(Dominant of the Value)’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혁신을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해 기업경영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는 기업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인천국제공항공사가 수상한 ‘고객가치(Dominant of the Value)’부문에서는 △혁신역량 △주주가치 등 6개 분야별 탁월한 성과를 낸 선도 기업을 선정하며, 공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