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이천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이랑 노는 날”프로그램과 “주말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강사와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유아가 책과 친해지고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면서 상상력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책이랑 노는 날 프로그램은 5~6세 반과 7세 반 2개 반으로 나누어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주말 책놀이 프로그램은 24~48개월 반과 49개월~7세 반으로 구성하여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수강신청은 8월 18일 금요일 오
가평군은 북한강 수변을 활용한 관광사업체가 전체 사업체의 65%를 차지하고 사업체 종사원의 47%가 관광관련 업체에서 일하고 있다.또 각종 규제 때문에 개발에 어려움도 있지만 잘 보전된 청정자연환경은 미래전략사업으로 추진할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군은 이런 지역특성을 활용하기 위한 청사진으로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실현에 방점을 찍고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에 자라섬 남도와 남이섬, 물미연꽃마을, 청평나루 등 북한강 일대 주요 관광지를 뱃길(왕복 35~40㎞)로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오는 8월 19일(토)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문화자치 김포로(路) 통하다!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문화자치도시 김포 조성 방향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김포 문화자치 활성화 1차 포럼의 시작은 2022년 용인문화자치 사업을 추진한 느티나무도서관재단 박영숙 이사장이 ‘경기도 문화자치 사업의 의미와 지역문화 상생, 자생적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자치 추진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참여하여 경기도 문화자치 사업의 의의와 방향성을 전해줄 것으
파주시는 8월 21일부터 ‘하반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신청을 받는다.‘길고양이 중성화(TNR)’는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살아가는 고양이를 포획(Trap)해 중성화 수술(Neuter)을 시행한 뒤 원래의 포획장소에 방사(Return)하는 것을 말한다.‘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점차 늘어나는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해 발정 시기의 소음,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시에서는 관내 11곳의 동물병원을 중성화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길고양이 포획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3일 2023년 제8회 ‘햇밀장’ 행사에 참가해 양평 우리밀 보급 확대를 위한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햇밀장’은 2016년부터 (사)농부시장 마르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갓 수확한 밀을 함께 맛보고 이 땅에서 자란 밀의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밀을 주제로 한 전시, 워크숍, 포럼을 진행해 국산밀 재배의 중요성과 우리밀의 가치를 8년째 전파하고 있다.이번 제8회 햇밀장에는 밀 테이스팅, 햇밀토크, 햇밀 워크숍이 진행됐으며 △국산밀의 맛을 좌우하는 품질관리제도 소개(국립식량과학원),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5일 장현지구 근린공원 제2호에서 시흥 출신의 권희ㆍ윤병소 독립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를 세우고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제막식에는 권희ㆍ윤병소 지사의 유가족을 비롯해 ‘권희ㆍ윤병소 독립지사 기념비 건립위원회’와 많은 지역 주민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앞서 시흥시는 3ㆍ1운동을 주도해 독립유공자로 국가의 훈장ㆍ포상을 받은 관내의 김천복, 윤동욱, 장수산, 권희, 윤병소 독립지사에 대해 ‘3ㆍ1 독립유공자 기념비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해 진행해 왔다.이에 따라 2018년 7월, 김천복 지사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연천사랑 연천자랑 ’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우리 지역 학생들의 연천을 사랑하는 마음, 연천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뽐내게 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한다.그림의 주제는 소개하고 싶은 우리 동네 연천으로, 연천의 관광 명소뿐만 아니라 연천을 나타낼 수 있는 장소이면 된다. 9월 11일(월)부터 10월 6일(금)까지 작품을 접수한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초등(저학년, 고학년)·중등·고등부로 나눠서 시상하며, 결과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한다.특히 이번 대회의 입상 작품은 11월
안산시 상록구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이하 연합대)가 최근 신림역 ‘묻지마 범죄’ 이후 많은 시민이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경찰과 함께 특별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연합대는 신림동 사건 이후 ‘살인 예고’ 범죄의 급증 사태에 대응해, 시민들이 마음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순찰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사고 예방에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이번에 진행하고 있는 방범 활동은 경찰과 자율방범대, 상록구 관계자 및 지역 상인회 등 민관 연계 활동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도시의
군포시 궁내중학교가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사진의 예술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16일) 학교 본관 2층에 사진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상설 전시관을 개관했다.이에 앞선 지난 7월 25일 궁내중은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와 사진의 무상임대와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해당 협약에 따라 궁내중은 군포지부로부터 지부 회원들이 찍은 사진을 연 2회에 걸쳐 무상으로 제공(임대 방식) 받기을 수 있게 됐다.군포지부는 기존에 다른 기관에서 사진을 전시한 경험이 다수 있으나, 학교에서 상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포천시에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잼버리 단원들과 4박 5일간의 뜻깊은 일정을 마무리했다.사우디아라비아 잼버리 단원들은 포천시 소재 대진대학교 기숙사에 머물며 맞춤형 식사, 24시간 의료지원을 제공받으면서 관내 주요 관광지인 국립수목원, 어메이징파크 등을 투어했다.또한, 청소년동아리, 캘리그라피, 시립예술단, 문화관광재단 공연 관람과 함께 전통의상, 전통악기, 공예품 만들기 체험 등 우리 문화를 체험했다.모든 일정을 소화한 뒤, 사우디아라비아 대원들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식사를 하며 작별인사를 나누고
인천 미추홀구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슬로건 아래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먼저 재미있게 읽었던 책의 저자를 만나 이야기하는 시간을 준비했다.용비도서관에서는 9월 6일, 7일에 ‘나의 비건 분투기’ 손은경 작가와 만나 기후 위기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14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김리리 작가를 모시고 동화작가의 꿈과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준비했다.이랑도서관에서는 9월 15일에 이국경 작가를 초빙해 성인을 대상으로 한 ‘현상학으로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간 다음날인 8월11일(금),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은 2023년 제4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월) 밝혔다.김정수 이사장은 “매년 7~8월, 여름 방학과 휴가기간에 접어들면서 헌혈자가 급속히 감소해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기에, 공단 직원과 오산 시민들이 서로 힘을 모아 혈액난을 해결하고자 동참하게 되었다”며, “올 한해 예정되어 있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여,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헌혈
안양시가 관내 폐기물수집․운반 차량 76대에 휴대용 냉장고를 설치했다.14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 쓰레기를 차량으로 수거해 운반을 담당하는 현장 근로자들이 근무 중 시원한 음료를 충분히 마실 수 있게 됐다.시는 폭염으로 인한 탈진 및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 사고로부터 근로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폐기물수집·운반 차량 내에 휴대용 냉장고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시는 폐기물 수거 및 운반 근로자의 여름철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6월 19일부터 무더운 시간대를 피해 근로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오전 5시~오후 2시)하고 있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존엄성을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그들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 명예를 회복하는 발걸음의 시작이라며, 어제(14일)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기념 헌화식을 진행했다.협의회는 평화가 깃든 세상을 위한 의지와 희망을 확인하는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를 기억하고, 그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지난 14일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서, 지금은 고인이 된 김학순 할머니가 지난 1991년 8월 14일 일본군위
과천시가 광복절을 맞이하여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뜻을 오래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시민의 존경·예우·관심을 전하기 위해 관련 정책 마련 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시는 오늘(15일) 오전 11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도가 주최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관내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초청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시는 유족 대다수가 연로한 것을 감안해, 공무원들이 행사 참석 유족을 집에서부터 행사장까지 직접 모셔다 드리는 등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을 썼다.또 제78회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에는 신계용
가평숲공소협동조합(이하 조합)이 목공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목공예 체험장을 활용하여 목재친화도시로 향하는 단계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 방안 마련에 고심 중이다.해당 조합은 대부분 산림 관련 자격증(목재 교육전문가 등)을 취득한 10여 명의 군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산림 그루 경영을 담당하고 있다. 참고로 그루 경영체란 지역 산림자원으로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공동체를 말한다.교육 위탁기관인 조합은 목공 아카데미를 비롯한 심화반 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목공이나 산림과 관련된 교육 및 사업을
안성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251가구를 모집한다.패키지 구성은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 창문잠금장치, 송장지우개 5종으로 무료로 제공된다.신청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실제 거주 여성1인가구이며, 선정방식은 우선순위자 선정 후 일반신청자 선착순 선정으로 한다.1 순위는 스토킹·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 피해 여성이고 2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이며 3순위는 임대차 거주자이다.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https://gg24.gg.go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이 12일 인계동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인근 거리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가족돌봄 대상자의 어려움을 발굴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했다.지난 7월 출범한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가족돌봄청년의 현황을 파악해 정책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발굴한 개선안을 공공정책으로 실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정책디자인’은 국민, 공직자,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 수립 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설계하는 국민참여제도다.설문조사는 패널에 청년(가족돌봄청년)들이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질문은 ▲
성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후원하는 피크닉콘서트가 지난 12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4천여 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이날 치러진 콘서트에는 신상진 시장도 참석해 밸런스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교감을 나눴다.접근성이 뛰어나 수정구와 중원구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는 피크닉콘서트는 성남의 대표적인 여름 문화 축제다.이날 공연에는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멜로망스와 폴킴이 나와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음악 선물을 선사했다.한편 재단은 피크닉콘서트에 이어 오는
인천광역시가 광복 78주년을 앞두고 시민에게 국화(國化)인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사 앞 애뜰광장에 무궁화 작품 450여 점을 오는 18일까지 전시한다.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직접 재배한 무궁화 분화 작품을 공개하며, 시민 여러분이 무궁화를 감상하면서 애국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향후 무궁화의 품종을 다양화하고 생산·공급을 확대해 관내 공원과 녹지대 등을 통해 쉽게 무궁화를 찾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오는 15일 개최되는 광복절 경축식에서도 무궁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