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청년 월세 지원의 대상 연령을 만19~39세까지 확대해 운영한다.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국도비 보조사업)’과 함께 ‘안양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한시적으로 추진 중인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에 한정됨에 따라, 안양시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만 35~39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안양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안양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지원금액 및 소득·재산기준은
이천시는 이달 26일부터 신둔면 예스파크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에 해외 3개국 5개 교류도시에서 외빈들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천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프랑스 리모주시에서 국제부시장 일행이, 27일 일본 고카시에서는 고카시장과 고카시 의회의장을 포함한 대표단 일행과 세토시 대표단이, 중국 언스주 인민정부 주장 및 웨이팡시 대표단이 각각 이천시를 방문해 이천도자기축제 참관과 이천시와의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게 된다.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공예 및
수원 8경 중 하나이자 수원화성 명소인 용연(龍淵)이 깔끔하게 새 단장을 했다.수원시는 지난 1월 시작한 용연 정비공사를 마치고 19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호안석(湖岸石)을 정비하고, 연못 주변에 잔디를 심고, 안전 난간·관수시설 등을 설치했다. 전에도 아름다웠던 용연이 정비공사 후 한결 깔끔해졌다.용연은 몇 년 전부터 수원시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용연과 방화수류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연못 주변으로 진입해 긴 시간 머무르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녹지 훼손, 토양 침식 등 문제가 발생했다. 관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한 긴급대책으로 오는 24일부터 출근 혼잡 시간대(06:45~07:45)에 70번 버스 8대를 긴급 추가 투입해 운행한다.이로써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저감을 위해 운행 중인 김포공항역행 70번 버스는 현 5대에서 출근시간대에 8대(편도8회) 증차 된다. 8대가 추가 투입되면 출근 혼잡 시간(06:45~07:45) 배차간격은 현 15분에서 5분으로 줄어 70번 버스의 편의성과 정시성이 증진될 전망이다.70번 버스 외에도 김포시는 경기도와 함께 5월 초까지 김포공항역행 45인승 직행버스를 추가적으로
양평군은 지난 19일, 방문객이 많이 찾는 양서면 두물머리 인근 사거리에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각선 횡단보도를 도입했다.대각선 횡단보도는 교차로에 놓인 ‘X자형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신속한 이동과 차량 흐름의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어, 차량과 보행자를 분리해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도로를 건너는 시간을 줄이고 보행신호 시 모든 방향의 차량신호에 적색신호가 켜지기 때문에 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설치 대상지를 추가 발굴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고양소방서와 글로벌 기업 레고코리아와 손을 잡고 ‘으라차차! 소방안전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4월 18일 체험존 운영을 시작, 22일에는 깜짝 오픈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소방안전 체험존’에서는 어린이 가족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즐겁고 유익한 안전 교육과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체험존은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을 배워보는 ‘신속정확! 소화기 체험존’ ▲어린이 소방관이 되어보는 ‘소방 근무복 체험 및 119 자동차 탑승 체험존’ ▲소방관이 되는 관문을 통과해 보는 ‘으쌰으쌰!
옹진군 대청면은 19~20일, 이틀에 걸쳐 광난두해변에서 주민과 해병대 장병 등 총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20여톤 분량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광난두 해변’은 대청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조금 가파른 등산로를 걸어 내려가면 서해의 파도가 빚은 비경을 볼 수 있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나, 차량의 접근이 어려워 평소 해안쓰레기 정비가 어려운 지역이었다. 해양쓰레기에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 해결을 위해 대청면 선주협회 소속 어선 10여척이 적극적으로 도와, 주민과 면 직원, 해병 대청부대 장병들과 함께
인천광역시는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시청 애뜰 잔디광장에서 시민 참여 지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구의 날’행사 주제는 ‘지구를 위해 S.T.O.P.(Save Together for Our Planet)하세요’로, 지구를 위해 에너지과소비·일회용품·탄소발생·기후위기시계를 멈추자는 의미다. 식전행사로 마련된 이유경 극지연구소 박사의‘북극과 기후변화’강연회가 오전 9시 시민과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청에서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인천애뜰에서는 남동구 청년일자리사업 대표 브랜드,푸를나이 Job Con
여주시는 북내면이 관내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면소재지의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북내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마을로 북내면을 기억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 역시 꽃길을 보시며 일상의 지친 마음을 회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면은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실내외 활동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활발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가정의 달을 앞두고 마을을 방문하는 이들과 주민들이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19일 실시한 꽃길 조성 사업에는 면사무소 직원들
고양시는 성사1동 주민자치회가 관내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달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주민자치회는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덕양구지회와 함께 협력하여 지난 18일 주교3지구 경로당과 성사8 경로당 등 2곳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두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한 이번 행사는 1회성이 아닌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머리 손질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체크하기도 했다.또한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경기도가 ‘지구의 날(4.22)’을 맞아 도민들의 기후 문제에 대한 공감과 실천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오는 토요일부터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는 도는 ‘나부터 그린 – 그린 지구’라는 주제로 도민의 실천을 장려하는 메시지를 보내며, 캠페인을 비롯한 여러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첫 행사는 21일 ‘빨대 거북이를 생각해’ 캠페인이다. 빨대 거북이는 유튜브에서 1억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에 나타난 코에 빨대가 박혀 고통을 호소하는 코스타리카 해안의 바다거북이
시민들의 이야기를 수집하는 ‘스토리부스’를 화성시와 화성문화재단과 함께 운영중이다.남양 모두누림센터 및 동탄복합문화센터에 설치 돼어있다.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스토리 부스는 소소항 이야기 및 녹음된 이야기 등 수집된 이야기들을 책으로 발간해 화성시 홈페이지 e-book 및 디지털 아카이브에서 확인 가능하다.화성시는 다양한이야기 수집 및 도시의 문화자산을 축적하기 위해 화성시민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18일 새봄을 맞이해 인천광역시 중구는 관내 어린이집 3곳의 영유아들과 함께 특별한 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운서어린이집, 오션하임어린이집, 효성어린이집 방문 및 교직원과 원아와 학부모들과 함께 220본의 봄꽃인 카네이션, 메리골드 등을 심었다.고사리 같은 손으로 아이들은 봄꽃들을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 및 생명존중의 의미를 배워보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꽃화분을 나누며 이웃나눔 사랑을 실천했다.운서어린이집 임진숙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며 공경심을 배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17일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세스코와 도봉구와 해충 방제 서비스를 양질화 하기 위해 ‘돌봄SOS센터 해충 방역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봉구 복지정책 취지에 따라 방역 돌봄서비스가 추진됐으며 업무협약을 맺어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환경위생 지원 협약‘ 의미가 더해졌다.㈜세스코는 취약계층 대상 서비스를 5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 기존 비용보다 저렴하게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갑작스러운 질병 및 사고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식사배달 및 가사, 산병, 청소, 수리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더 자세한
서대문구는 올 초부터 시행 중인 연세대에 이어 최근 이화여자대학교와도 토·일요일과 공휴일 부설주차장 공유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신촌과 이대 권역 방문객의 주차 부담을 덜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이화여자대학교와 지난달 말 부설주차장 공유 협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누구나 스마트폰 앱(모두의주차장) 통해 이용 희망일(토·일요일, 공휴일) 0시부터 시간당 1,000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주차권을 선구매한 뒤 연세대 백양누리 주차장과 이화여대 ECC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하나밖에 없는 우리의 지구는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주어야 할 모두의 소중한 유산이다. 당면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이제는 지구시민으로서 기후행동에 나설 때이다. 이에 성동구민은 가정과 학교, 기업 등 마을 곳곳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생활을 다음과 같이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지난 13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제2회 하나뿐인 지구’ 행사에서 성동구 가정, 학교, 기업 등 부문별 대표가 참석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행동을 다짐하는 「성동구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선언했다.이날
안산시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독일 아헨특구시와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내실 있는 협력을 전개하기 위한 실행협의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아헨특구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민근 시장과 팀 그뤼테아이어 아헨특구시장이 직접 협의서에 서명했다.안산시와 독일 아헨특구시는 지난 2019년 4월 상호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실행협의서는 신재생에너지와 수소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를 증진하고 문화, 관광, 청소년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역 내 주요부지 활용 방안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18일 분당구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 삼평동 봇들저류지, 환상어린이공원을 차례로 방문했다.이날 현장에는 관계 공무원과 시 총괄 건축가, 민간전문가 5명 등 20여 명이 참석해 부지별 현황을 공유하고 전략적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는 1997년 하수처리시설 1단계 공사 완료 후 주민 반대로 현재까지 유휴부지로 남아 있다. 삼평동 봇들저류지는 판교 택지개발 당시 조성한 우수 유출 저감 시설이며, 환상어린이공원은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이 예
전 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오는 10월 24~27일 수원에서 열린다.수원시는 18일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경기도,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컨벤션센터에 행사를 유치했다.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이 참석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협약식과 함께 열린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회식’에서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개최 이래 27년간 중소기업 수
성남시는 중원구 중앙동어린이집 5층에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인 해님 달님 놀이터와 대형장난감 도서관 중원점을 설치해 4월 19일 문을 열었다.이 두 개 시설은 최근 2개월간 1억2000만원이 투입돼 268㎡ 규모에 마련됐다. 해님 달님 놀이터는 생후 6개월부터 취학 전 7세까지의 영유아와 아동이 이용 대상이다. 대상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간당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보육교사는 4명, 시간당 최대 보육 인원은 6명이다.시는 수정·중원·분당 등 3개 구에 한 곳씩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을 설치 추진 해 앞선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