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역 내 기업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글로벌 걸그룹 CLC와 함께 도시재생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17일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위주의 홍보 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문화 인프라가 풍부한 큐브 엔터테인먼트社와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주요 장소를 유튜브로 감상할 수 있는 ‘성동 도시재생 핫스폿(Hot Spot)’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7인조 여자아이돌 그룹 CLC가 성수동, 마장동, 용답동, 사근동, 송정동 등 총 5개
광진구(구청장 김선갑)에서 운영하는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광진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 10월 개소한 후 현재까지 관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정 총 2,666건을 발굴·지원했다.구체적으로는 ▲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 등 2,141건 ▲통합사례관리를 통합 사례 개입 145건 ▲재발우려 가구 관리 416건 등이다. 광진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는 광진경찰서와 상호 협력하여 통합사례관리사, 학대예방경찰관, 상담원 등 6명이 상시 근무하며 112에 신고된 위기가정에 대해 초기상담부터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안전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정비구역 내 해체 공사장을 포함한 주택건설 공사장에 대하여 감리자 점검에 나섰다. 최근 강서구 크레인 전도사고, 동작구 상도유치원 붕괴사고, 서초구 잠원동 해체 공사장 붕괴사고 등 해체 공사를 포함한 주택건설 공사장에서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기존에는 해체 공사장의 감리자 지정에 대한 사항이 명문화된 규정 없이 서울시 방침으로만 운영되고 있어 감리 업무 소홀에 대한 행정조치 등이 어려운 실정이었지만 지난 5월 시행된 건축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 화물차와 전기 오토바이 등 전기차 총 1,000대(화물 400대, 이륜 60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0년도 4차 추경예산 122억 원을 투입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온실가스 저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1차 구매보조금 신청 접수 당시 신청 물량이 많아 구매보조금이 조기 소진된 전기화물차와 전기이륜차를 추가로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전기차 보급 촉진을 위해 지원되는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연비, 주행거리), 대기환경 개선효과 등에 따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구정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지역 현안을 분석해 각종 정책 개발·도입에 활용하기 위해 구정연구 보고서를 만들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구정연구 보고서’는 도시계획, 도시재생, 지역경제, 복지·다문화 등 4개 분야로 제작됐다. 먼저 도시계획 분야는 ‘구로 기초생활인프라 운영관리 실태분석 및 현황진단을 통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구로구 기초생활인프라 공급현황 비교 분석 ▲운영방식 실태 조사 및 현안 진단 ▲내실화를 위한 방향성 및 정책적 제언 등의 내용을 담았다
여주시가 최근 일부 언론사를 통해 보도된 ‘양촌적치장 준설토 수의계약’ 관련 기사에 대해 제보자 의견만을 반영한 ‘의혹 제기 기사’로 내용 자체가 사실무근이며 취재과정 또한 여주시 반론권을 보장하지 않은 채 불공정하게 이뤄졌다고 밝혔다. 사실과 다른 제보만을 받아 작성된 추측성 보도를 보고 많은 의혹과 당혹감을 갖은 여주시민들에게 제보자 실체를 알리고 수의계약을 체결하게 된 과정을 밝힘으로서 여주시가 적법한 절차와 공정한 업무를 수행했다는 점을 알리기로 했다. 언론 제보와 함께 여주시를 사법기관에 고발한 00개발은 양촌적치장 준설토
수원시가 지역사회에서 무궁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단체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무궁화 명품도시를 가꿔 나간다.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와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18일 오후 3시 권선구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협약식은 허의행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장, 김우진·이영찬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간소하게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무궁화 명품도시 수원의 정체성 확립·발전 등을 위한 정책·프로그램 발굴 ▲무궁화 교육 및 무궁
성남시는 9월 17일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지원지방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앞선 지난해 12월 23일 성남시와 광주시가 협약한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공동 추진’에 관한 후속 조치다.성남시와 광주시가 50%씩 분담해 모두 4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용역은 ㈜유신이 맡아 내년 7월까지 성남 판교 나들목~광주 오포~능평 교차로 10.7㎞ 구간의 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한다.지하철 도입에 관한 비용편익분석(BC) 등 타당성도 조사한다.해당 구간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으로 지난 8월 9일부터 재 운영하던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9월 19일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소규모 집단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며 ‘고양안심카 선별진료소’에는 하루 100여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었다.그러나 최근에는 하루 이용자가 5, 6명 정도로 감소해, 시는 19일부터 운영을 잠정중단하고 향후 환자발생 추이와 확산세 등을 고려해 필요시 재 운영할 방침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증상이 있는 시민께서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은수미 성남시장은 17일 오후 추석을 앞두고 야탑동에 위치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독거노인 관리시스템 모니터링 후 센터장과 생활지원사들과 차담을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한 생활지원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방문케어 중 가사 지원의 범위가 모호해 대상자들의 무리한 요구에 난감할 때가 있다”며 가사지원 범위의 구체화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이에 은 시장은 “돌봄에 오랜 지혜와 경험을 가지고 애써주시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가사 지원의 범위뿐만 돌봄 중 여러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을 것”
청년도시 안양시의 제2회 청년상 시상식이 수상자와 관계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접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며 격려했다.청년상은 안양시가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 제정한 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가 된다.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청년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게 하고, 시가 표방하는 청년도시에도 부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시는 금년 6월 관내 거주 19세∼39세를 대상으로 봉사, 효행, 근로, 청년기업가, 문화예술, 체육, 환경, 청년활동 등 8
이항진 여주시장은 9월 17일(목) 오전10시 능서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차 이천시 화장장 추진반대 범 여주시민 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이항진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 김용수 능서면장, 경규명 바르게살기운동여주시협의회장, 박문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임형선 능서면이장협의회장,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인사말에서 “시장님이 함께 해 주시니 진심으로 고맙고 화장장 문제가 끝날 때까지 끝까지 함께 가자.”고 말했다.이항진 여주시장은 “화장장 문제를 처음 접했을 때 참 마음이 막막했는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7일 시민의 안전과 관련한 주요 민원현장을 점검하는‘제22차 현장행정의 날’을 진행했다.김상돈 시장은 주요 민원 발생현장을 찾아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꼼꼼히 체크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해답을 찾는 현장행정을 민선7기 취임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이날‘제22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김 시장은 부곡동 다함께돌봄센터, 발도르프 학교 앞 도로, 포일초등학교 앞‘옐로우 카펫’설치현장, 학의천변 체육시설 및 자전거도로 현장 등 아이들의 등·하교 환경과 하천변 산책로 현장을 방문해 안전시설 확보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이날 용인동천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주관우씨,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최재옥씨 등 15명이 표창을 받았다.백 시장은 “코로나19와 수해 등의 위기에도 최일선에서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또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을 보태달
경기도가 18일 복합쇼핑몰·아울렛 입점점주들이 본사나 쇼핑몰에서 겪는 불공정 행위를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대규모유통업에서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민형배 국회의원과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발의한 이동주 국회의원,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복합쇼핑몰의 불공정 사각지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 입점사업자, 변호사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론회는 도 소셜 방송 라이브(Live)경기(live.gg
수원시가 올해 처음으로 선정한 ‘2020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매일경제신문사·MBN이 주최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하는 ‘스마트시티 대상’은 ‘지식혁신’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우수 지자체에 수여한다. 응모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다.1차 서류심사로 12개 지자체를 선정했고, 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수원시), 최우수상(서울 은평구청), 우수상(4개 지자체)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세계지식포럼 중 진행됐다.시상식에 앞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정조, 계획도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7일 「균형개발추진단 주요사업 추진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의정부시 균형개발사업의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속도감 있는 추진방안을 논의하였다.시는 현재 미군기지 8개소 중 5개소가 반환되어 ‘캠프 에세이욘 내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은 금년 내 완료되어 2021년 3월 개원할 예정이며,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은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지난 16일 사업협약을 체결하는 등 각종 개발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 중에 있다.시는 미반환 미군기지 3개소
용인시는 18일 내년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보정·동백종합복지회관 건립 등 2건이 선정돼 국비 151억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엔 117개 지자체 149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시는 전국 기초단체 중 최대 금액이면서 경기도 지자체 지원 금액의 26%에 달하는 규모를 지원받게 돼 눈길을 끌었다.생활SOC복합화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일상 생활과 밀접한 체육·보육·교육·문화 시설을 한 공간에 건립하는 사업이다.보정종합복지회관은 기흥구 보정동 1264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고양시 유치를 위해 고양시장애인체육회·한국화훼농협조합·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고양지역세무사회 등 100여개의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한 ‘유치 촉구 릴레이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7일부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유치를 위해 유치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지역사회 역량 결집을 위해 100여개의 유관단체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하였다.이 과정에서 고양갑 심상정, 고양을 한준호, 고양정 홍정민, 고양을 이용우 등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 전원이 동참하였으며, 주민자치를 비롯해 청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건강도시상 공동정책 분야에서 ‘온국민 심리방역 프로젝트 집콕건강레시피’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집콕건강레시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이 느끼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결하고자 가정에서도 즐겁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심리방역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개인 SNS는 물론 시 홈페이지, 공식 SNS에 업로드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