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산시시설관리공단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경기도 내 지방공기업 97개 기관 중 2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전국 381개 경영평가 기관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면접조사를 통해 고객만족도 수준을 측정했다.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전체 시설관리공단 평균인 87.12점보다 5.69점이 높았으며, 전년 대비 2.5점 상승한 종합만족도 92.81점으로 시설관리공단 중 경기도 내 2위(전체 지방공기업 381개 기관 중 6위)의 명예와 함께 7년 연
지난달 28일 새벽4시 50분 장호원 터미널에서 이천시내를 운행하는 114번 좌석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했다. 코로나 19확산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장호원∼ 이천∼ 광주터미널 운행 노선이 재개된 것이다.3년전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부터 장호원을 경유하는 직행버스 운행이 중지되었고 다수의 주민들이 남부시장실을 방문하여 시내를 오가는 불편을 호소하였다. 이에 이천시에서는 이를 해결하고자 관련 운송사업자 및 광주시와 수차례 협의를 하였고 114번 좌석버스가 장호원을 경유하여 운행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지난 3월 28일을 시작
성남시는 주택이 밀집한 수정·중원지역 원도심 주차난 해소 방안으로 연중 ‘내 집 주차장 조성 지원사업’을 편다.이 사업으로 단독·다세대 주택 소유주가 집 담장이나 대문을 헐고 주차장을 만들면 공사비용의 90% 범위 안에서 보조금을 지급한다.담장과 대문을 모두 철거하고 주차장을 만들면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대문을 허물고 주차장을 조성하면 170만원을, 담장을 허물고 주차장을 조성하면 150만원을 지급한다.이웃집과 경계에 있는 담장을 철거한 경우라면 최대 200만원을, 주차 대수를 늘려 조성하면 1면 추가당 최대 50만원을 추가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가 경기국제공항화옹유치위원회, 창조해양수산협동조합 등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찬성하는 화성지역 민간단체와 함께 4일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해양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정화활동에 참여한 수원·화성 단체원 40여명은 전곡항 해안가에 유입된 해양쓰레기와 이면도로에 쌓여있는 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유한형 시민협의회 사무국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경기남부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이라며, “정기적인 해양 환경 정화활동으로 서부 연안 환경문제 해결에 일조함으로써, 각 지역의 시민단체가 폭넓게 교류하
용인특례시가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을 위한 준비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시는 삼성전자(주), SK하이닉스(주), 램리서치, 서플러스글로벌 등 40개 반도체 관련 기업과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등학교(가칭) 지정·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3월 8일 SK하이닉스(주)와, 같은 달 14일에는 삼성전자(주)와 협약을 맺었다. 지난 3일에는 램리서치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했다. 램리서치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시는 ㈜서플러스글로벌, 로봇앤디자인, 세메스(주) 등 37개 반도체 관련 소
부평구는 지난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미(美)드림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이날 발대식은 봉사단 회원 소개와 선서문 낭독이 이뤄졌으며, 차준택 구청장이 장춘화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부평구지회장에게 미(美)드림 봉사단 표지판을 대표로 전수했다.부평구 미용협회 회원 33명(13개 조)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미(美)드림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적극적인 미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용서비스는 월 1회 이상 봉사 수혜 대상자에게 머리 자르기, 머리 다듬기, 눈썹 손질 등일 진행하는
강화군은 군민들의 마음건강을 살피기 위해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이동상담소’는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 등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치료연계 ▲1:1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 정신건강 전문 요원 자격을 가진 상담사가 검진하고 상담할 계획이다.마음건강 문제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편견 등으로 상담받기를 꺼리고 도움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접근이 용이한 읍·면사무소 및 사회복지 기관 등을 순회하며 오는 10월까지 운영한
경기도가 150호에 달하는 노후 단독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에 시공업체의 기술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이하 협회)와 협력한다.도는 쇠퇴지역 및 뉴타운 해제 지구에 있는 20년 이상 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공사범위는 지붕과 외벽, 단열 등의 집수리와 주차장, 화단 조성 등의 경관개선 공사다.도는 협회와 집수리 지원사업에 신뢰할 수 있는 시공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공업체에 대한 자료의 공유와 집수리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가족의 갈등·해체로 가정에서 이탈한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자립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대표적인 지원책으로는 청소년자립지원관과 청소년쉼터를 들 수 있다.쉼터는 가정을 이탈하게 된 청소년에게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줘 학업이나 취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곳이며, 자립지원관은 독립하여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에 월세를 비롯하여 취업과 심리상담 등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도록 돕는 기관이다.도는 현재 총 32개의 쉼터에서 260여명의 가정 밖 청소년이 거주하며 학업이나 그 외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3년만에 ‘수원 사랑의 밥차’가 ‘찾아가는 밥차’로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 뿐만아니라 청년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오전 11시 20분부터 1시간동안 급식을 진행하며 경기대, 성균관대, 수원여대 등 대학교 4곳에서 기말고사 기간에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해 무료 급식한다.하반기에는 사랑의 밥차를 점차 확대해 운영하며 수원시공군전우회시민봉사단·나눔사랑민들레 등 6개 봉사단체가 조리 봉사에 참여하며 JK봉사단·수원시해군동지회 등 9개 봉사단체는 배식 봉사를 한다.
다음달부터 내년 5월까지 서대문구는 도로시설물 관내 40개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초음파측정기와 철근탐사기를 활용해 집중 안전 점검 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안전점검 대상은 △해담는다리 △홍은대교 등 교량과 보도육교이다. 내구성과 안전성을 종합 평가할 예정이다.안전성과 결함의 원인을 조사해 보수 및 보강하며 제시하는 행위가 안전진단이며 안전점검은 위험요인을 조사하는 행위이다.오래된 시설물에는 실측 도면을 복원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가 오는 28일까지 인천사랑상품권을 부정적인 방법으로 유통하는 행위에 대해 일제히 단속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해당 상품권을 결제할 수 있는 가맹점이며,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에 적발된 가맹점이나 주민신고센터에 신고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단속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단속의 대상이 되는 행위는 물품의 판매나 서비스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거나 환전하는 행위와 실제 매출금액보다 높은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받는 행위다.또 가맹점이 사행산업이나 유흥업, 대규모 점포, 직영점 등 등록제한 업종으로 영리 행위를 하는 경우와 상
인천광역시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9일까지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아동의 구강 건강 개선을 위해 예방을 중심으로 포괄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신청자는 덴티아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뒤 계정을 만들고 구강검진 신청을 하면 지정된 병원을 선택하고, 필수 구강교육을 수강한 다음, 치과를 방문해 치과주치의의 검진을 받을 수 있다.신청자는 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와 치면세균막 검사 또는 간이구강위생지수를 측정받는 구강 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구강위생관리와 바른
경기도가 부패행위에 대한 공익제보 내부자들에게 5549만원의 보상금 및 포상금을 지급한다.지급 내역은 근무하지 않은 직원의 이름을 허위로 기재함으로써 인건비를 부당하게 청구한 A용업업체 제보자에게 4049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며, 새로 제작한 장비가 아닌 중고장비를 구입함으로써 허위의 정산 보고를 한 B업체 제보자에게는 15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A용역 업체는 인건비를 1억3천만원 가량 부당하게 청구해 환수 조치 됐으며, B업체에는 5천만원의 지원금을 전액 환수조치 했다.또 산업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한 사례와 어린이집에서 보조금
경기도가 24개월의 지원기간 동안 도내에 주소지를 둘 만 19세 이상 21세 이하 등록장애인 중 종합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을 진행한다. 도에 거주하는 해당 대상자는 4564명이다.해당 사업은 기존에 만 19세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했다.지원 내용은 향후 2년 동안 지원자가 매월 10만원 이내(1만원 단위 입금)에서 저축할 경우 같은 금액을 매달 시도군의 지원금으로 추가로 입금해주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즉 2년간 10만원을 매월 입금하면 시도군 지원금을 240만원 지원
광진구가 3일, 조직 화합과 활기찬 내부 소통을 위해 ‘제1기 광진 멘토링 프로그램 결연식’을 가졌다.올해 처음 실시된 ‘광진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직원의 조직 적응과 직무 능력 향상을 돕고 선후배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선배 공무원은 신규공무원의 멘토로서 업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조직문화를 공유하면서 멘티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역할을 한다. 신규공무원은 멘토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선으로 조직문화와 업무를 바라볼 수 있도록 환기 효과를 준다.이번 멘토링 활동에는 총 70명의 직원이 참여한다. 멘토는 재직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실무인력 양성과정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메이커 스페이스가 제조 창업 공간으로써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작년부터 실시하는 사업이다.특히 의왕시는 작년에 참여한 5개 기관 중 일경험 과정을 마친 참여자를 직접 채용한 유일한 기관으로, 사업 취지에 부합한 성과를 거둬 해당 사업의 좋은 사례가 됐다. 올해도 경기도 내 운영되고 있는
파주시가 4월을 맞아 봄 내음 가득한 벚꽃 명소를 소개하고, 주말 나들이객 유치에 나섰다.시가 추천한 벚꽃 명소는 ▲오두산 통일전망대 구간 ▲파주출판도시 광인사길 ▲광탄면 마장호수 일대와 분수리 분수천 ▲경의중앙선 금릉역 일대 ▲운정역 소리천과 운정호수공원 ▲파평면 밤고지 마을과 마산리 눌노천 등이다. 이외에도 ▲오산리 최자실 금식 기도원 ▲교하도서관 일대 ▲문산읍 임진리 ▲적성면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 등도 지역주민들에게 이미 입소문이 난 명소들이다. 그중 많은 사람들이 찾는 파주 벚꽃 나들이 명소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이다. 오
의왕시는 4월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지원자격과 급여수준의 적정성 제고를 위해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확인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총 13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하며, 관내 복지급여 수급자 1,282가구 2,188명이 조사 대상이다.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20개 기관의 64종의 공적 자료를 바탕으로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신속히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정한 복
안양시가 공직비리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을 강화한다.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업무 과정에서 행정 오류 또는 비리 등을 예방하고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청백-e 시스템과 자기진단 시스템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시는 3월 31일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효율적 운영과 직원 참여를 높이기 위해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 및 청렴활동 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시는 회계 및 사업담당자 등 직원 186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으로 설명회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