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예비군 대원들의 훈련장 입소 편의를 위해 예비군 훈련장을 오가는 무료 수송 버스를 운영한다.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주소를 둔 지역예비군으로, 제52보병사단 훈련대상자면 조건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구로구 예비군 수송 버스는 훈련일자별 45인승 2대, 2개 노선이 운행된다.동측 노선은 오전 7시 30분 신도림역을 출발해 구로구청 사거리, 구로디지털단지역을 경유해 훈련장에 도착한다.서측 노선은 오전 7시 30분 개봉역을 출발해 오류동역, 천왕역을 지나 훈련장에 도착한다.예비군 수송 버스 탑승 장소에는 차량 운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24년 상반기 스마트쉼터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이용자의 96.1%가 만족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스마트쉼터 이용자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설문조사 이후 2년 만에 실시된 것으로, 1월 9일부터 31일까지 23일간 총 1,078명(남성 357명, 여성 7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스마트쉼터의 이용 만족도는 만족 이상 응답이 96.1%(1,036명)로 지난 조사 결과인 95.3%보다 0.8% 증가했으며, 그 중 매우 만족의 응답률 또한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19일 평택시 남부문예회관에서 “제 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의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됐다.기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 날 행사는 도지사 축하영상 및 의용소방대 홍보 영상 시청 △ 내빈 축사 및 표창△ 의용소방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후행사로 △ 휘모리 119풍물놀이 △ 소방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22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파주시 다율동 소재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부주의의 원인 중 용접·용단 작업 등으로 불티가 발생할 경우 대형피해가 우려되어 대형공사장의 화재안전관리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공무원 5명, 건설 현장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부주의 등 화재안전관리 당부 및 위험요인 제거 ▲화재발생 위험요인 방치여부 확인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확인
광명소방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간 온가족이 함께 만드는 우리집 대피(피난)계획 세우기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는 공동주택의 화재예방의 강화의 목적으로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여 가정 내 대피경로를 작성하며 안전에 대해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이벤트이다.광명시 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우리집 대피계획(글), 대피경로(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처는 아파트 관리소에 제출하거나 광명소방서(119안전센터 등)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심사기준은 우리집 대피계획(글)과 대피경로(그림)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8일 이천시 00동 외곽 도로에 누워있는 주취자 2명을 발견한 CCTV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안내 및 보호조치로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였고, 이에 이천경찰서장은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 하여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CCTV관제요원 구미자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55분경 이천시 창전동의 외곽도로에서 주취자 2명을 발견하고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속 지켜보던 중 몸을 가누지 못하고 도로 중앙에 쓰러지는 모습을 확인 후, 즉시 112종합상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중 35명이 25일 행정처분 사전통지에 대한 의견 제출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26일 35명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대통령실은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해 오는 26일부터 원칙대로 면허를 정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성태윤 정책실장은 24일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26일부터 면허정지 처분에 들어가나'라는 질문에 "가급적 정부에서는 그런 분들에게 행정적인 처분이나 사법적인 처분이 나가지 않는 것을 희망하지만 현재 법과 원칙이 있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은 21일 오전 10시 40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중회의실에서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지사장 모희택)와 경기도 영구임대주택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와 공공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의 돌봄과 주거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관련 분야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민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주택관리공단 모희택 경기지사장, 안정오 팀장, 박은주 수원우만3단지센터장 등 주택
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고발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군함도에 조선인 '강제노역'을 알리는 안내판은 여전히 없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서 교수는 하시마(군함도) 탄광, 다카시마 탄광, 미이케 탄광 등 일제 강점기 조선인이 끌려가 강제노역을 당했던 유네스코 세계유산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세계유산 등재 이후 군함도 등 곳곳에 새로운 안내판도 많이 생겼지만 여전히 '강제노역'을 알리는 문구는 찾아 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앞서 일본은 2015년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때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과 신속한 악취 불편 해소를 위해 ‘2024년 악취저감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정화조(환경과), 하수도(치수과), 폐기물(청소과), 악취발생사업장(보건위생과) 4개의 분야로 나눠, 분야별 담당 부서로 구성된 생활악취 처리 대책반을 운영해 악취발생 원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했다.지난해 구는 악취저감을 위하여 2억 4천 4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정화조 및 하수분야에 악취저감 시설을 설치하고, 폐기물 취급 시설과 악취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청결 관리를 위한 지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최종 모금액이 목표 대비 119%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집계 결과 성동구는 성금 7억 2천 7백만 원과 11억 4천여만 원 상당의 성품이 접수되어 총 18억 6천 7백여 만 원으로 사업 시작 시 세웠던 목표 대비 119%를 달성했으며, 전년 실적 대비 25%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러한 목표 초과달성은 개인, 단체, 기업 등 모두가 십시일반 나눔 실천에 정성을 쏟은 결과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024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석면에 함유된 1급 발암물질과 먼지 등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처리비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구체적으로 구비 4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500만원을 주택 6동 대상으로 상·하반기를 나눠 지원할 계획이다.사업은 구에서 직접 업체를 선정하고 공사 계약을 맺은 후 해제·제거·처리가 이루어지며 주택별 최대 지원 금액은 최대 452만원이고 초과하는 금액은 본인 부담이다.지원 대상자는 지역 내 지붕재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2일 10시~11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제14주기 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을 개최했다.‘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전(2010.11.23.)으로 희생된 55명의 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는 기념일이다. 구는 서해 수호 용사 55명 중 1명인 故 한주호 준위의 모교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그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이번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했다.이번 행사에는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350여 명이 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월 6일(토) 시행하는‘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22일 공고했다.시험 장소는 ▲수원 시험지구 8교 ▲용인 시험지구 5교 ▲의정부 시험지구 4교 ▲고양 시험지구 3교 ▲소년원 및 교도소 3개 기관이다.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배정된 시험 장소와 시험실을 확인할 수 있다.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응시과목 시작
정부가 다음 주부터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를 대상으로 의사 면허 자격 정지 처분에 돌입할 예정이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위반에 대해 다음 주부터 원칙대로 면허자격정지 처분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 및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으며 이를 위반하면 의료법에 따라 의사 면허 자격을 정지하겠다고 한 바 있다.지난 19일 기준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의 92.7%인 1만1천935명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우리 학교 인성 브랜드 만들기’ 우수학교 41교에 현판을 수여하고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에 나선다.도교육청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인성 가치 덕목을 체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우리 학교 인성 브랜드 만들기’를 학교 자율적으로 운영했다.학교에서는 ▲학교 특색 살린 인성 브랜드 정하기 ▲일상 속 실천 집중주간 운영 ▲가정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천·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확산했다.지난 20일 오후, 현판 수여식이 열린 용인 상현고등학교(학교장 이제실)는 ‘인성 디딤돌을 통해 나를 찾고,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3.20.(수) 오전 일본 영해에서 발생한 우리 선박 전복 사고 관련, 금일 오후 외교부 본부 관련 부서, 주히로시마 총영사, 해양수산부 관계자 등 관계부처 및 기관이 참여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주재하였습니다. 금번 회의에서는 ▲사고 해역 수색·구조 진행 상황과 외교부·해수부의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재외국민보호 경보 단계 격상 여부를 검토하였으며 ▲부처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강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사고 해역 수색·구조부터 선원 가족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구민들의 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당 가격으로써,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으로 쓰인다. 따라서 구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통해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가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올해 구는 다양하고 복잡한 지가행정의 구민 이해와 편의를 도모하고자 상담 방법을 전화상담, 방문상담, 현장상담으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자치구 최초로 모아타운 사업 신청 기준을 만들고 소유자 동의율 기준을 강화했다. 소유자 30% 이상이 동의하면 신청할 수 있는 서울시 기준을 보완하기 위해 자체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21일부터 강남구에서는 토지 등 소유자 50% 및 토지면적 40% 이상이 동의해야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최근 서울시 제3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강남구 대상지 3곳(역삼2동, 삼성2동, 개포4동 일대)이 선정되지 않았다. 강남구의 경우 타 자치구 대비 기반시설 등이 상대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사고는 제로, 안전한 구로’를 조성한다.구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약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신구로초 등 6개소를 대상으로 보호구역 내 노후된 보도, 차도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정비한다. 이와 함께 신도림초는 기존 보도 폭을 확대하고, 영일초의 경우 남부순환로 지하보도 진출입 구간 인근 횡단보도를 고원식으로 변경할 계획이다.구는 노후시설 정비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