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연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관내 소비활동 위축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3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월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상향하고 충전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매출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연천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기존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관내 매출 10억원 이하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
경인
김성주 기자
2020.03.24 16:03
-
동두천시는 “2020년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159백만원(3,277건)”을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2차례, 3월과 9월에 부과되며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19년 7월에서 12월까지 소유한 기간의 부담금이며, 기간 내에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이전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 등기일을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하여 각각 부과 되었다. 납부기한은 당초 3월 31일까지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개월 연장하여 6월3
경인
김성주 기자
2020.03.24 16:03
-
-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에 마스크 9만 5천매를 무료로 배부한다. 배부대상은 ▲장애인거주시설, 정신요양시설 등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65세이상 노인 ▲기초수급자(만65세미만이면서 장애인) 등이다. 시는 단체·기업 등에서 기부 받은 마스크 5만 2천매, 시에서 구매한 마스크 4만 3천매를 확보해 총 9만 5천매를 배부할 계획이다. 오산시 내 65세 이상 노인과 기초수급자(만65세미만이면서 장애인)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되며, 장애인 등 요양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는 담당부서를 통해
경인
이명훈 기자
2020.03.24 16:02
-
-
군포시 효사랑요양원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났다.군포시는 3월 24일 당동 소재 효사랑요양원 입소자 5명과 종사자 3명 등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입소자 5명은 98세 여성(인천 연수구), 94세 남성(군포), 92세 여성(군포), 94세 여성(충남 예산), 87세 여성(경기도 용인 기흥구)이다.종사자 3명은 52세 여성(군포, 요양원내 격리), 50세 여성(경기도 안양 만안구, 자가격리), 69세 여성(군포, 자가격리)이다.이들 추가 확진자들은 치료받을 병원을 배정받는대로 이송될 예정이다.또한 자가격
경인
남기만 기자
2020.03.24 16:00
-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지 두 달여가 지난 가운데 광명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시는 방역추진반을 구성해 자치분권과, 안전총괄과, 보건소, 위생과 4개부서가 협력해 방역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보건소에서는 학교, KTX광명역,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위생과에서는 음식점 310개소의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음식점과 숙박업소 374개소를 대상으로 긴급소독명령에 따른 소독이행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자
경인
공성주 기자
2020.03.24 16:00
-
고양시는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올해 약 23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저공해조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3월 현재,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폐자 보조금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조치를 완료한 차량은 약 2,000대 수준이며, 미세먼지 없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에 동참하는 신청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이에 PC로만 가능했던 신청이 지난 16일부터 모바일로도 가능하게 됐으며, 시민들은 전국 시·도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경인
이연우 기자
2020.03.24 16:00
-
민간·가정어린이집의 교직원 인건비 어려움에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게 됐다.안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휴관으로 어려움에 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대해 안심보육료의 범위를 확대, 교직원 인건비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24일 밝혔다.현재 안양관내에는 380개소의 민간·가정어린이집이 소재하고 있다.시가 지원하는 안심보육료는 원생들 수업진행에 필요한 교재교구와 비품 등을 구입하는데 쓰게 돼있다. 보육환경의 질을 높이고 국공립어린이집과의 격차를 해소하자는 취지다.시는 그러나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린이집들이 교
경인
남기만 기자
2020.03.24 15:59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공무원 특별 복무관리 지침을 마련하는 등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1일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시흥시는 23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시는 그간 코로나19 집단발생 사례가 발생하거나 사업장 특성상 접촉으로 인한 감염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 방역지침 등 시설ㆍ업종별 준수 여부를 면밀히 단속할 방
경인
임창열 기자
2020.03.24 15:59
-
-
군포시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212억원 규모의 긴급 재정지원대책을 마련했다.군포시는 3월 24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 극복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212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긴급 재정지원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대책에 따르면 취약계층을 위해 63억원을 배정했으며, 이는 질병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가정 2,600여가구에 대한 긴급생계비 지원 24억원과 기초수급 및 차상위 가구 6,700여가구에 대한 생활 지원 39억원으로 구성됐다.또한 7세미만 아동 14,400여명을 위한 양육비 지원에 57억원이 배정
경인
남기만 기자
2020.03.24 15:56
-
-
-
곽상욱 오산시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오는 4월 5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 두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곽상욱 시장은지난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2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곽 시장은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는 아침이 언제 올까 싶다. 하지만 밤이 깊을수록 여명은 밝아온다”며 “어려운 상황들을 이겨내는 것 '함께' 한다면 분명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앞서 정세규 국무총리는 지난 21일 국내 감염병 확산
경인
이명훈 기자
2020.03.24 1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