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시민 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해 초등학교 인공지능 수업 관찰 다큐‘AI 세대’를 제작해 배포한다.‘AI 세대’는 초등학교 교사 4명의 인공지능 융합 및 윤리교육 실천 수업 관찰 토크 영상이다. 유튜브‘채널 GO3’에서 볼 수 있다.영상은 국어, 도덕, 미술, 실과 교과 인공지능 수업 사례다. ▲인공지능 기초 이해 및 활용 ▲인공지능 문제해결력 ▲데이터 문해력 ▲인공지능 윤리 의식 역량을 함양하는 각 사례별 6차시 수업 장면을 담았다.주요 내용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인공지능 로봇 만들기(삼상초, 도
월 15만에 이용할 수 있는 대학생 기숙사가 오는 2026년 용산에 들어선다.교육부와 국토교통부는 17일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에서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연합기숙사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연합기숙사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국·공유지에 민간기부금으로 건립·운영되는데,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공동으로 거주하는 공간이다.2026년 준공 예정인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국토부가 무상으로 제공한 철도 유휴부지에 한국수력원자력과 기장군, 울주군, 경주시, 영광군 등 원전 소재 지자체의 기부금 460억원으로 한국장학재단이 건립·운영한다.원전
평택 남양호와 군포 반월저수지의 수생태 환경이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경기도 평택시 남양호와 군포시 반월저수지 두 곳을 대상으로 식물플랑크톤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두 곳 모두 수생태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원은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경기도내 주요 저수지 식물플랑크톤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주요 식물플랑크톤의 다양성은 두 지역에서 모두 증가했다.남양호에서는 77속 145종, 반월저수지에서는 73속 118종이 관찰돼 2022년도 조사 결과인 61속 10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4분의 기적을 만드는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조성하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 구민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상설 교육장’ 조성은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구민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로 나아가기 위함이다.새롭게 문을 연 ‘심폐소생술 교육장’은 영등포구보건소 1층에 위치해 있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실제 상황을 재현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119 전화 의료지도를 받아
16일 서울 동대문구청(구청장 이필형)에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창립총회가 열렸다.협의회 창립은 ‘전국적으로 분산돼 있는 한방특화 지자체간의 협력을 통해 침체되어가는 한방산업을 부흥시켜보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제안에김창규 제천시장, 이승화 산청군수, 류규하 대구중구청장, 최기문 영천시장이 응답하며 이루어졌다.이날 동대문구청에 모인 5개 지자체장은 ▲지원체계 강화 ▲신성장 동력 창출 ▲공동현안 조사 등에 상호 협력해 침체되어가는 한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해당 협의회는 전국단위 한방산업 행정협의회로서 ▲각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운영하는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이 중학 수학 개념을 5분만에 마스터하는 을 개강했다.‘잠깐수학’은 소위 시성비(시간 대비 비용)를 중시하는 숏폼 트렌드에 맞춰 기획한 수학 강의 영상이다. 중학교 1~3학년의 42개 단원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을 엄선해 5분 이내의 강좌 1102개를 제작했다. 중간·기말고사를 대비해 공부가 필요한 개념을 바로 찾아볼 수 있어 효율적인 공부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잠깐수학 개강을 기념해 4월 말까지 가입 이벤트를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이달 16일 평택․당진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건설현장과 평택항만, 권관항에 방문하여 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봄의 계절적 특성인 밤과 낮의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그리고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최근 5년간 화재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봄에 12,330건(28.5%), 여름 9,629건(22.2%), 가을 9,136건(21.1%), 겨울 12,221건(28.2%)로 사계절 중 봄에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인명피해 또한 사계
양주소방서는 15일 양주소방서에서 경기도 북부 의용소방대 연합회 운영 관련 안건 논의와 더불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경기도 북부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원 19명이 참석하여 의용소방대 운영 방안과 건의사항 등 각종 현안업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홍장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양주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한편,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각종 재난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있어 의용소방대 역할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세월호 참사 10주년인 16일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4.16 재단과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에서 주관으로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렸다.이날 10주기 기억식에는 세월호 유가족과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장을 비롯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석환 교육부 차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일반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녹생정의당 장혜영 원내대표 직무대행, 새로운미래 김종민 대
외교부는 최근 중동지역 정세 악화로 인해 지난 15일부로 이란에 대해 한시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이에 따라 기존에 발령된 이란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 효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2단계로 구분됐던 여타지역을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됐다.이스라엘의 경우 가자지구(4단계 여행금지)를 제외한 전 지역에 3단계가 발령중이다.외교부는 이번 조치에 따라 이란 여행을 계획한 국민에게 여행의 취소나 연기를 요청하면서,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일 경우 긴급하지 않다면 안전지역으로 출국할 것을 권고했다.이어 외교부는 앞으 이란 내 상황을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은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미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4월부터 상설 체험 프로그램인 ‘꿈자람 체험 놀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 현장의 요구와 경기유아교육정책을 반영한 이번 ‘꿈자람 체험 놀이’는 경기도 내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5세 유아를 대상으로 과학, 문화예술, 전통 등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접하기 힘든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상반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로라 우주체험(4~5월) ▲앙글방글 음악회(5~6월) ▲마음 잇는 인성놀이(6~7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5일 구청에서 ‘2024 강남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지난해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강남페스티벌은 강남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을 엄선한 ▲개막제 ▲강남 패션 페스타 ▲마루공원 그린콘서트 ▲영동대로 K-POP 콘서트 ▲미식여행과 함께하는 K-컬처 스테이지 ▲국제평화 마라톤대회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온라인까지 합쳐 전체 63만 명이 관람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빛낼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고, 「2024년 제12회 대한
서울런 회원 중 학습 의지와 목표가 명확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90명을 선발해 1년간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연간 200만 원 상당의 학습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참여 학생들이 학습 성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국내 우수 대학교와 연계한 진로캠프, 기숙 형태의 집중 학습캠프도 방학기간 중 개최한다. 서울시와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런 참여 고1 학생 90명을 선발해 심층적이고 다각도의 지원을 펼치는「우리미래 서울러너」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13일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와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를 방문하여 산불 공중 진화체계와 봄철 산불 대비 태세 등을 점검하였다. 최근 대기가 건조하고 기온이 상승하여 산불 발생 위험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철저한 봄철 산불 대비가 필요한 상황으로, 지난 8일 전국(제주 제외)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되었다. 정부는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4월 한 달간을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감시 활동 강화, 신속한 진화자원 동원과 주민대피체계 확립 등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의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기르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대상이며, 가구당 최대 4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내용은 반려동물에 대한 필수진료 및 선택진료 2가지로, 필수진료에는 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 사상충 예방약이 해당되며, 선택진료에는 필수진료 중 발견된 질병 치료 및 중성화 수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노숙인, 쪽방 주민의 자립 지원과 개인 청결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목욕 차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시 노숙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노숙인은 3,895명이다. 코로나 불황 등으로 노숙인이 증가하고 있지만, 노숙인을 위한 샤워시설 등은 부족하다.거리 노숙인이나 샤워시설이 없는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한 ‘이동목욕 차량’은 지난해 일 평균 이용자 10여 명, 총 1,700여 명이 이용했다. 습하고 더운 여름에는 목욕 차량 앞에 줄이 늘어서기도 한다.화물차 짐칸을 샤워장으로 바꾼 형태의 ‘이동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중랑천 성동교 인근에 다채로운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피크닉 정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중랑천 일대는 벚꽃과 형형색색의 튤립이 꽃을 피워 봄이면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성동구는 지난 12일 봄꽃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편안한 쉼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정원’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조형물과 화단을 조성하고, 이색적인 휴식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 맞이에 나섰다.'중랑천 피크닉 정원'은 볼거리와 쉼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아름다운 꽃과 이색적인 식물
동대문문화재단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미디어 관련 프로그램 이용료를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고 12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는 더욱 많은 구민들이 영화·미디어 관련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하였고, 센터에서 진행하는 미디어 관련 체험 활동 및 전시관, 상영관 프로그램을 해당 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시설 대관이나 장비 대여는
“도서관 이름 지어주세요!”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올해 개관 예정인 도서관의 명칭을 공모한다.구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중적이고 창의적인 도서관 명칭을 선정하고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상은 가칭 구로동 1-4 유수지 내 도서관으로, 신도림역 3번 출구 앞에 연면적 1,44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1층에는 열린 열람실, 북카페가 들어서고 2층에는 계단식 서가, 디지털 자료실, 일반열람실이, 3층에는 어린이 자료실, 프로그램실, 스터디룸이 조성될 예정이다.관심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이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고지원금 2100만원을 획득하고 ‘강남애(愛) 미래 문해교실’을 특화 운영할 계획이다.지난해부터 구는 문해교육을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넘어 현대 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이해하는 개념으로 확대하고 평생교육 강좌로 기획했다. 기초문해반과 디지털문해반으로 나눠 진행한 교육은 총 185명이 참여했고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와 금년 교육 계획을 인정받아 다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서울시 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