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가 귀농·귀촌한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원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획기적인 마을 환경 정비에 착수한다.나주시는 민선 8기 공약인 농촌 거주자 정책 지원의 일환으로 올해 마을 6곳을 선정해 ‘귀농·귀촌 선도마을’로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촌의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귀농·귀촌인 유입, 정착을 돕고 인구감소,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에 활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민선 8기 역점 농정으로 발굴했다.선도마을에선 귀농귀촌인, 원주민의 생활 편의와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마을 기초
장흥군이 ‘2024년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상향에 따른 저소득층 권리구제 확인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권리구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나섰다.2024년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기준이 전년대비 6.09%로 인상하면서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개별 복지급여의 대상자 선정 문턱이 낮아졌다.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은 4인 가구 기준, 2023년 5,400,964원에서 2024년 5,729,913원으로 낮아짐에 따라 제도권에 새로 편입될 수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확대됐다.장흥군은 저소득 취약계층 개별조사를 실시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
완주군 시설 아동들이 전북현대모터스 개막경기를 관람했다.4일 완주군은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와 대전하나시티즌의 2024 K리그 1 개막 경기’에 시설 아동들이 초대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이번 관람은 김재천, 최광호 완주군의회 의원이 새학기를 앞둔 시설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전북현대FC 축구단과 협의를 통해 성사됐다.아이들은 경기장 방문에 설렘 속에 경기가 시작되자 좋아하는 선수의 이름을 부르며 경기 내내 열띤 응원을 보냈다.A시설의 김모군은 “경기장을 직접 찾아 친구들과 함께 응
보성군은 지난 29일 다양성을 가진 공직자들이 모여 다양한 탐구활동을 하는 ‘제3기 혁신 연구 동아리’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보성군은 지난 1월 6급 이하 공무원 35명이 참여한 5개 혁신 연구 동아리(1개 동아리당 6~8명)를 구성했다.‘제3기 혁신 연구 동아리’는 올해 9월까지 8개월간 군정 발전에 적용 가능한 연구 과제를 자율 수행하고 토론회와 선진지 벤치마킹 및 워크숍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동아리 이름을 △칙칙폭폭, △보성다~있쇼(show), △보성 에자일(agile), △트렌드 보성 2024, △일보
전남 구례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행정안전부는 3개 평가 항목(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과 10개의 세부 지표를 심사해 최종 등급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61개 지자체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구례군은 ▲정례 조회‘다가가기’이벤트 ▲오감 만족 힐링캠프 ▲구례 딴짓러 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찾아가는 군민
의향 나주시민들이 1919년 3월 1일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 퍼졌던 그날의 함성과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렸다.나주시는 1일 오전 10시 나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당초 나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 야외광장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날 우천으로 인해 장소를 변경했다. 시민회관 출입구엔 3.1운동에 사용됐던 다양한 형태의 태극기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나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하산 김철 선생의 후손
화순군은 지난 27일 부군수를 비롯한 13개 읍·면장, 맞춤형복지팀장,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화순 빨래방 「읍·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순 빨래방의 공식 운영을 앞두고 읍·면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리고자 화순 빨래방 운영 안내, 현장 답사 순서로 진행되었다.화순 빨래방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 화순군민의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오는 3월, 수거부터 배달까지 찾아가는 이불 세탁 서비스를 위해 화순 빨래방 운영을 시작한다.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요즘 핫 이슈로 떠오른 화순
장흥군 회진면의 선학동마을이 ‘제4회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의 대한민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됐다.유엔관광청(UN Tourism, 구 유엔세계관광기구 UNWTO)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개발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불균형 등 세계 공통 과제를 해결하고자 202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전남에서는 신안군과 화순군에 이어 장흥군이 3번째로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에 도전한다.선학동마을은 현대문학의 거장 이청준 작가의 소설 ‘선학동나그네’의 배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를 원작으로 한 임권
완주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주농업경영체 민원센터가 올해도 운영된다.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고산면 완주군농업기술센터 1층에 문을 연 완주농업경영체민원센터는 전주시까지 이동해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덜어줬다.완주군은 로컬푸드 발상지로 귀농귀촌 인구 증가 및 농정업무 확대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품질관리원 완주사무소가 없어 전주시에 있는 전북분원을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완주농업경영체 민원센터에는 농업경영체 신규 등록 및 변경 업무를 전담하고, 상황에 따라 현지 조사도 함께 진행한다.오는 5월 31일까지 월요일부터 목요
보성군의 대표 축제인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수상받는 영광을 안았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세계적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매년 전국의 실력 있는 소리꾼들이 참여해 온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고수 경연대회,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체험 프로그램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 대한민국 국악 및 축제
장흥군이 민선8기 김성 군수의 공약 실천과정의 민주성 제고를 위해 군민 평가단을 운영한다.군민 평가단은 주민배심원 제도의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주민배심원 제도는 공약 실천과정에서 주민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해 행정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주민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지방행정 운영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앞서 장흥군은 지난 1월, 공약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의뢰하여 만 18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자동전화응답조사(ARS)를 실시했다.무작위 설문을 거쳐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하여 군민 평가단 30명을 최종
화순군은 지난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축제·관광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며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축제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교수, 감독, 언론인, 업계대표)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콘텐츠 차별성, 방문객 만족도, 안전 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축
보성군 지난 26일 조성면이 관내 고독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지 내외부 청소 및 쓰레기 수거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민관이 협력해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 조성면새마을부녀회, 보성군자원봉사협의회, 보성군청년새마을연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조성면 복지기동대 전병현 대장은 “2024년 올해도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정인숙 조성면장은“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무한 청정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사활을 건 전라남도 나주시가 인공태양과 관련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서고 있다.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춘 인공태양 연구시설 개념과 필요성, 당위성 등을 설명, 관심도와 수용성을 높여 ‘유치 붐’(boom)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2일 반남면을 시작으로 4월까지 읍·면·동 20곳에서 이통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설명회’를 갖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설명회에선 ‘태양과 인공태양의
전남 구례군은 2월 15일부터 9일 동안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2․28 민주운동 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 학생 중심의 2․28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 겨루기 1,121명, 품새 13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개막식에서는 국가대표 태권도선수단이 시범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선수들은 종목별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우열을 가렸다.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서울체육고등학교, 효정고등학교, 서원
전남 구례군은 지난 22일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새 기술 보급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심의위원 및 관련 공무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촌진흥 시범 및 지원사업 19개 사업에 대한 75개소의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군은 19억 7천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4개 분야(청년 농업인 육성, 농촌자원개발, 귀농귀촌인 유치지원, 새 기술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자들은 시범사업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구례군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 공직사회 청렴도 평가 최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초심을 다잡았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 안상현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서약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3등급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 각오를 다지고자 마련됐다.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청렴도 최하위권에 머물러왔으나 차별화된 청렴 시책 추진과 내부 결속을 다지는데 힘써오며 2023년 2등급이 오른 3등
보성군은 2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군 특성에 맞게 기획한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로 동참하고자 군청 광장에서 보성 지역 추진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에서 각종 재난 재해와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이 3월 18일까지 특색 있는 자원봉사 및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군 전역에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홍보할 계
완주군이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 ‘덩실덩실 신명나는 풍물놀이 사업’을 추진한다.문화도시지원센터와 미래행복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8개소 200명 아동을 대상으로 주 1회 진행될 예정이다.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아동에게 국악의 특성을 이해시키고 장단 맞추기, 국악기 연주 지도 등이 이뤄진다. 10월 중에는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사업이 심리적으로 내재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동의 사회성 향상과 정서발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
장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배수개선사업에 ‘관산 송촌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4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지역은 2021년 7월 대규모 농경지 침수가 발생한 관산읍(송촌, 삼산, 외동리), 대덕읍(연지리), 회진면(회진리)의 농경지다.집중호우로 인한 상습적인 침수 지역으로 배수개선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남아있던 곳이다.김성 장흥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농림축산식품부에 수차례 방문해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선 것이 결실을 거두게 됐다.장흥군은 2024년 상반기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에서 배수장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