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6일 시청에서 수소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제1회 수소산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소산업위원회는 수소산업의 육성‧지원을 위한 시의 주요 시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회의에는 관내 연구기관과 수소 전문기업,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수소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과 함께 추진되는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겸해 열렸다.송형운 고등기술연구원 수소에너지솔루션센터장는 이날 마스터플랜 착수 보고 발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소 자족도시로의 도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4월 20일 시민의 건강 증진과 환경보존의식 제고를 위한 ‘제15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하고 환경보호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자전거로 동탄 센트럴파크 일원 약 10Km 코스를 행진하는 캠페인이다.행진 코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오전 9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출발해 한빛마을 사거리, 한림대병원 사거리, 예당고 사거리, 나루교 사거리, 탄요유적공원 사거리, 반송초교사거리를 거쳐 동탄센트럴파크로 돌아오는 순이다.모집 인원은 선착순
인천시와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대체매립지를 찾는다.협의체는 26일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3차 공모를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90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1년 2차례의 공모가 응모 지자체 없이 끝난 이후 대체매립지 조성에 대한 논의가 주춤했으나, 지난해 2월 이루어진 4자 협의체 기관장 회동에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이후 국장급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환경부는 지난 25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 3차 공모 계획을
인천시교육청이 다문화 학생의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가칭)동아시아국제학교 설립 발전추진단을 구성 본격적인 전환 설립 준비에 들어갔다.인천은 다문화 학생이 2014년 3천666명에서 2023년 1만2천258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들이 이주 배경 요소와 관계없이 개개인의 강점을 발전시키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 (가칭)동아시아국제학교의 전환 설립을 준비 중에 있다.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학계, 교육계, 시의회, 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관련 논의를 진행해왔다. 시교육청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5일, 연수구 소셜캠퍼스 온 인천에서 ‘2023년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인천 ESG 상생기금 6기 펠로우’로 선정된 바네사가든㈜, ㈜스포잇 등 15개 기업이 프로그램을 통해 달성한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날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기업 3곳에는 각 2백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인천 ESG 상생기금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기금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공약을 지난 25일 내놓았다. 계양 내에선 장애인과 어르신의 불편함을 없애겠다는 목표다. 원 후보는 장애인과 어르신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 이동 편의 지원센터’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밖에 저상버스 운행을 확대하는 한편, 편의점이나 약국 등 주요 편의시설에 경사로와 호출 벨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이 보행하는 길도 편안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하철역 출입구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우천 시 미끄럼 방지를 위해 지하철역 출입구 지붕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직원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그동안 일반직 공무원만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시 소속 공무직, 청원경찰, 기간제 근로자, 사회복무요원, 일자리 참여자 등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교육 강사인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은 ▲4대 폭력의 정확한 개념 이해 ▲최근 직장 내에서 쉽게 발생될 수 있는 4대 폭력의 사례 소개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한 다양한 사례별 대응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이명숙 가족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읍면동 단위의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의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 관리해 자살 사망자 수를 낮추고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읍면동 단위의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 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총 6개 영역에서 과학적으로 성과가 증명된 자살 예방 사업인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저출생 문제 극복과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실현에 앞장서 온 인천 중구가 올해부터 임신·출산 분야 의료비 지원 관련 소득 기준 폐지 및 지원범위 확대, 임신 준비 부부 대상 신규사업 도입 등 정책 패키지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는 2023년 국내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상황인 만큼,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려는 조치다.첫째, 임신·출산 관련 의료비 지원 5개 사업의 소득 기준을 폐지해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도록 했다. 이들 사업은 지난해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 강영미)는 장애인 인권향상과 권리증진을 위해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오은숙)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양성한 전문 인권강사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초등학교 대상 장애 이해 교육에 파견되고 사회복지 종사자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오은숙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비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이해 교육은 장애인식 개선의 시작이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는데 중요한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과 22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전 직원 부패방지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목민심서연구소 대표 하종삼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갑질 예방 및 목민심서를 통해 보는 반부패 법령의 이해’를 주제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이해충돌방지법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아울러, 전 감사실장으로 근무하며 청렴교육 전문강사 자격을 취득한 계양구 이경훈 기획예산실장을 내부 강사로 초빙해 ‘사례로 살펴보는 반부패 법령의 이해’를 주
옹진군은 올해 1월 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4월 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일시 납부하고 일부를 공제받는 제도로 1월, 3월, 6월, 9월 연납 신청이 가능하며,이번 3월에 연납하는 경우 1년 세액의 3.75%를 공제받을 수 있고, 이후 연납 신청 시기별로 6월에는 2.5%, 9월에는 1.3%로 공제액이 감소하게 된다.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를 하지 못했거나 차량을 새로 구매한 경우 4월 1일까지 군청 재무과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청소년 특별지원대상자 선정 및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2024년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기관, 단체 대표, 청소년 전문가 등 심의위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연계 기관별 사업소개 및 활성화 방안, 청소년 특별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청소년 특별 지원사업은 9~24세 이하,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 학업, 자립 등을 돕는
머크 온누리(愛)자원봉사클럽(정재훈회장)이 2024년 머크 희망장학금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해 지난 3월 21일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8개 고등학교에 학업에 대한 열의와 성실한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추천받아 머크 온누리(愛)자원봉사클럽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학생에게 전달되었다.머크일렉트로닉머티리얼즈(주)는 안성시 미양면 소재의 특수약품 제조기업으로 2012년 직원들이 온누리(愛)자원봉사클럽을 결성한 이후, 매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지역사회를 위한 복
인천 동구는 (사)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제36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노인대학 입학생, 기관단체장 등 170여명이 참석하였다.행사는 국민의례, 노인강령낭독, 내빈 소개, 인사 말씀, 격려사, 축사 순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식후에는 참석자들과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흥겨운 노래교실도 진행됐다.고일상 노인대학장은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의 강좌들을 통해 배움의 참 기쁨을 느끼고 노후생활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찬진 구청장도 “배움에는 나이
강화군이 농업인들이 활용 목적과 환경에 적합하게 미생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농가(경종, 축산)별 맞춤 상담을 통한 농업 미생물 무상공급을 추진하고 있다.최근 안심 먹거리 및 지속 가능한 농업에 대한 관심 증가로 유기물 비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농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이러한 농업의 흐름에 농업용 미생물의 역할은 친환경 농업에서 매우 중요하다. 현재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 배양실에서는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총 4종의 균을 분양하고 있으며, 지난해 농업인들의 친환경 농업을 지원하고, 우수한 품질의 미생물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 상반기 직무특화 행정체험 인턴(구 아르바이트) 사업’을 4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8주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참가 대상을 대학생에서 청년으로 확대해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특히, 본 사업은 지원자를 무작위 추첨 후 일괄 배치하지 않고, 참가자가 직접 사업별 근무 내용과 근무 장소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어 본인이 평소에 관심이 있던 분야의 일을 골라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다만, 직무특화 사업인 만큼 사업별 자격 사항(전공, 자격증, 활동
인천 연수구는 지난 22일 구청 로비 송죽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수드림캔버스’를 활용해 금요영화마당 ‘알라딘’을 성황리에 상영했다.이날 금요영화마당은 535인치 LED전광판에서 블루레이급 고화질 영상으로 선보였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그늘막 텐트, 빈백 소파 설치 등 캠프닉 분위기를 연출하며 가족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상영에 앞서 오후 6시부터 관람객들의 사전 분위기 유도를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매직풍선쇼를 진행해 저녁 시간 송죽원을 찾은 구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한편
인천시 남동구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이 1천 18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며, 현지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25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자카르타 쉐라톤 그랜드 간다리아 호텔에서 남동구 내 우수기업 15개 사와 현지 바이어 41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2024 남동구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가 열렸다.앞서 구는 관내 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현지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파견 기간 나이프코리아(주)를 포함한 15개의 남동구 참가 기업들은 수출상담회 92건, 현지 바이어사 개별 방문 11건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시민들에게 생태교통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11개 동 12개소에서 ‘2024년 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자동차없는날’을 운영한다.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자동차없는날은 주민 스스로 일정 구간 차도의 차량을 통제하고, 생태교통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시민주도 사업이다.수원시는 지난 2월 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할 주민·단체를 모집했고, 11개 동 12개소를 선정했다.차 없는 거리 조성에 참여하는 동에는 비동력 무탄소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자전거·PM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