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는 3일, 「봄철 화재예방!」 릴레이 켐페인으로 양주소방서장과 전 직원이 참여한다고 밝혔다.양주소방서는 확연한 봄철을 맞아 건조하고 일교차, 바람 등의 계절적 요인과 도농복합도시의 지역 특색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쓰레기 소각, 영농부산물 화재 방지를 위한 「봄철 화재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기획하고, 양주소방서를 시작으로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치도록 앞장설 예정이다.한편,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코로나19 완화 조치에 따른 야외활동의 증가와 일교차가 크고 건조하며 강한 바람 등 봄철 계절적 요
남양주소방서(서장 조창근)는 2일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24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남양주 시민 2팀이 참가하여 두 팀 모두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청소년부(도농중학교 최정빈, 김현진 학생)와 일반부(문명균, 윤병호 씨)로 나뉘어 팀당 2명씩 2개 부가 출전하였으며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 경연으로 진행되었다.도농중학교 최정빈, 김현진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평소 접해보지 못한 심폐소생술을 처음 알게 되었고 방과 후에 보건
광주소방서는 2일 오후 15시경 남한산성 일대에서 ‘안전 환경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소방서, 광주시청 재난안전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85여명이 참석하여 차량퍼레이드 및 도보캠페인과 남한산성 방문객들에게 안내물을 배부하며, 산불예방을 홍보하였다.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등산로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캠페인 행사 취지 등 안내문 배부 ▲안전사고 없는 안전산행 ▲화재 안전관리 의식 함양을 위한 소방 이미지 제고 등이다.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
경기도교육청이 시설사업 관련 규정과 절차의 변화에 발맞춰 업무처리 지침을 정리해 제공하는 등 학교 중심 행정을 펼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사립학교 현장 업무담당자를 위한 사립학교 시설사업관리 업무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도교육청은 변화하는 시설공사 관련 규정과 업무절차 등으로 인한 사립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현행화된 규정과 업무처리 절차를 정리한 업무 지침서를 발간했다.이번 업무 지침서는 사립학교 현장 업무담당자가 예산 수립과 설계 준공, 계약단계 등 업무를 수행할 때 필요한 각종 양식을 담아 쉽게 찾아볼 수
정부가 의대 정원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 정책은 늘 열려 있고 의대 정원 역시 논의할 수 있다는 말의 진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25년 의대 증원 배정을 중지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비대위는 "지난 4월 1일 대통령님의 담화가 있었다"며 "모든 국민들과 함께 기대를 가지고 지켜봤지만 실망만 가지고 돌아서야 했던 담화였다. 이후 대통령실에서 대통령 담화문은 증원 조정 등 유연성을 갖춘 내용이었다는 설명이 추가됐으며, 그 진의를 확인
인천 남동구 만의골 소래산 등산로 입구에 안전한 등산을 위한 미끄럼 방지와 토사 유실 방지 목적의 야자매트 시공이 입구 쪽 10미터 정도가 부족하게 덜 시공되어 있어 등산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지난 1일 소래산을 자주 찾는 한 등산객은 “시공 전에 면적을 정확히 측정했을 텐데 입구까지 시공되지 않았다는 것이 이상하다”라며 “비가 오면 시공이 덜 된 부분이 진흙탕이 되어 등산화가 빠지거나 미끄러지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또 다른 등산객은 “입구에 설치된 에어건 사용 장소의 목재 마감재가 깨지고 노후 되어 보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개학 전,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굣길을 위해 관내 초·중·고 통학로 일대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구는 관내 초등학교 23개소, 중·고등학교 21개소를 대상으로 통학로 주변을 정비하여 겨우내 쌓여있던 묵은 때와 먼지를 제거했다.특히,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 농도 등이 다시 급등하고 있어 구는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하고자 새 학기 시작 전, 살수차를 활용해 학교 주변 물청소를 실시했다.또한, 환경 공무관과 청결 기동대로 조를 구성하여 통학로 주변 다량의 적치물과 폐기물들을 수거하였으며, 상습 적치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치매환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타이머 콕 설치를 지원하여 가스 사용 부주의에 따른 화재 예방에 나선다.가스타이머 콕은 사용자가 설정해 놓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차단되는 장치로, 가스레인지에 조리 중인 냄비 등을 올려놓고 외출하는 등 부주의로 인한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서울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에서 실시하는 안전장치 지원 사업이 경제적 취약계층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성동구는 부주의로 인해 가스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치매환자와 고령의 어르신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청사를 오가는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대문글판’을 새 단장해 게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글판 문안은 ‘봄이 담긴 꽃의 도시 그래, 동대문이야!’로, 문안과 함께꽃이 피어난 봄 들판에서 자전거를 타는 연인의 즐거운 한 때를 그림에 담아 꽃의 도시 동대문구의 희망찬 미래를 표현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5분 정원 ▲중랑천 튤립정원 ▲메타세쿼이아 길 조성 등 주민들이 집 앞 5분 거리에서 꽃향기와 녹음을 즐기며 쉴 수 있는 꽃의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소방서는 1일 ‘제29회 KBS 119상 시상식’에서 남양주소방서 소속 구급대원인 이민규 소방교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KBS 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당시 인명구조 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을 격려하고 국민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KBS 공사창립일을 맞아 제정됐으며 올해까지 총 29회가 진행됐다.이민규 소방교는 ‘17년 11월에 임용되어 하트세이버 6회, 브레인세이버 5회를 수여받은 공적이 있다.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심폐정지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
광주소방서는 지난 29일 광주시민체육센터를 방문하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개표소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개표소의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광주소방서장 및 광주시민체육센터장 등 11명이 참석하여 ▲소방시설정상 작동 및 유지관리 지도 ▲비상시 대처요령 및 전기시설 화재예방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철저 ▲개표소와 소방관서 간 현장소통과 건의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한편 광
고양소방서는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종합평가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하에 도내 3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1년간 업무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한다.고양소방서는 지표별 실적 및 가점과 정성평가 등 합산 결과 높은 점수를 획득해 B그룹에서 최종적으로 관서 평가 ‘최우수’ 관서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한편, 정귀용 서장은 최우수 관서 선정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일궈낸 결과라며, “화재예방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소방서가 되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장형우·김준성 교수, 의학연구협력센터 안소연 교수팀이 관상동맥우회술 전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도 수술 성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방역당국은 재유행을 대비해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백신 접종 이후 혈전이 형성되거나 심근염, 급성심근경색 등 심장 관련 합병증 발생 사례가 드물게 보고되면서 고위험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을 주저하는 경향을 보였다.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고위험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로부터 수술 전후 코로나19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왕태환)이 2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한경호)과 교육훈련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왕태환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 한경호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연수생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렸다.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ESG상생 테마체험과 전라남도 의(義)문화 체험 주제로 양 기관이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다양한 과정으로 설계됐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교육의 트렌드 변화에 따른 연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리는 첫 주말인 지난 30일 서울 영등포구 일대 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경찰·소방·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 상황 전반을 점검하였다. 올해로 18회차를 맞는 여의도 봄꽃축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봄철 축제로 하루 최대 약 90만 명(축제기간 중 약 350만 명)의 대규모 인파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상민 장관은 축제 현장의 종합상황실에 방문하여 인파관리 및 교통통제 대책 등 봄꽃축제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고, 축제 현장을 둘러보며 보행에 방해되는
정부는 1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비상진료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 수는 전주 대비 증가,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7150명대로 유지, 응급의료기관 대부분 축소 없이 운영 중이다. 다만, 집단행동 장기화로 주말 사이 응급의료기관 중 일부 진료과목에 대한 진료 제한 메세지 표출기관이 다소 증가하는 등 진료역량에 대한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응급실 및 중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운영한다.구는 지난 2월 공개모집으로 교통안전지도사 22명을 채용하고 관내 초등학교 8곳에 배치했다.교통안전지도사는 통학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과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에서 만나 등하굣길을 동행한다. 교통안전수칙을 알려주며 인솔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아동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궁금한 사항은 구로구청 교통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구로구 관계자는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을 2012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나만 알고 싶은 강남’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3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강남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60초 내외의 세로형 영상 공모전이다. 지난 공모전의 132편 작품은 타 콘텐츠에 비해 평균 조회수가 30%가량 높게 나올 정도로 강남구의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공모전에서는 ‘강남의 매력’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했지만, 이번에는 ‘나만 알고 싶은 강남’으로 주제를 바꿔 독창적인 기획과 개성 넘치는 강남 홍보 영상을 발굴할 계획이다.공모전에는 연령과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앞으로 우리나라 고유종인 제주왕벚나무를 여의도 벚꽃길인 여의동서로 일대에서도 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여의도 벚꽃길 왕벚나무는 창경궁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여의도로 일부 옮겨 심으면서 현재의 벚꽃길이 만들어졌다.여의도 벚꽃축제의 주인공인 왕벚나무가 일본 왕벚나무 또는 교잡종으로 알려져, 구는 현재 식재된 왕벚나무의 후계목으로 서울 식물원에서 식재하고 관리하는 한국 고유종인 제주왕벚나무를 도입할 예정이다.현재 여의도 일대에 심어져 있는 왕벚나무는 총 1,365주로 노령목이 많다. 또한, 매년 고사목, 병충해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은 2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강당에서 2023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시상식에 수상기관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소방서비스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경기도 내 전역의 35개 소방서에서 통일성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현업 출동 업무 및 민원 행정 업무를 망라하고 5개 분야 총 56개의 세부지표로 정량평가 850점, 정성평가 150점 총 1,000점으로 실적점수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용인소방서는 총원 600명의 전 직원이 2023년 지난 1년간 A그룹의 ‘우수’기관으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