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15일 화순천 꽃강길과 남산공원 등에서 ‘2024년 버스킹 화순 상설공연 사업’에 참여할 버스킹 공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군은 버스킹 운영을 통해 꽃강길 음악분수대 등 문화예술 향유 공간에서 군민, 관광객들과 공연자들이 편안하게 소통하면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번 버스킹 참가자 모집 분야는 음악 부분(대중가요, 국악, 재즈 등), 악기연주, 무용, 마술 등이며, 신청 자격은 광주 ․ 전남 지역에 소재해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단체 또는 개인이다.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이며,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장흥군은 15일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및 이월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김성 군수가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1분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집행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부서에서는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이월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세부 집행계획과 이에 따른 집행 상황을 공유했다.군은 사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토지 보상 협의와 사전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 기본·실시 설계의 공정별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사업별 공정률 상시 관리,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선금, 기성금
최근 런던에서 전시를 열어 영국BBC 방송에서도 주목받은 이수종 도예가가 완주를 찾았다.15일 소양면 아원고택에서 이수종 작가 달항아리 전시가 막을 올렸다.‘이수종의 도예세계가 당도한 곳’이라는 타이틀로 5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평생 흙을 만진 도예가의 작품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뛰어난 한국의 건축미를 간직하고 있는 아원고택과 한국의 미학과 역사를 간직한 달항아리라는 만남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오픈식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단순한 듯 자연스럽게 보이면서도, 신비롭다”며 “완주군의 뛰어난 자연, 건축미, 달항아
보성군은 지난 2023년 10월부터 보성군 향토문화유산 발굴에 적극 나선 결과 10건의 숨은 향토문화유산을 발굴해 지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보성군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를 거쳐 10건의 등재가 확정됐으며,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을 통해 보성군 향토문화유산으로 등재된다.15건의 접수 대상을 검토한 결과 , , , , , , , , ,
전남 구례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상반기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 버섯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버섯 산업의 이해, ▲원목 표고 재배 기술, ▲톱밥 표고 재배 기술, ▲마케팅 및 농장경영 관리 등 신규 농업인에게 필요한 영농 기술과 창업에 대한 정보들이다. 모집 인원은 35명으로 구례군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신규 농업인(귀농·귀촌인)을 우선 선발하고, 버섯 재배에 관심 있는 구례
남해안 최대 해양 레저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보성군 ‘율포 해양복합센터 ’가 13일 율포솔밭해변에서 첫 삽을 떴다.이날 착공식에는 보성군 김철우 군수,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등이 참석해 보성군이 남해안 최대 해양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고 도약하는 발걸음을 축하했다.‘율포 해양복합센터 건립 사업’은 2019년 해양수산부 해양 레저관광 거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건축 연면적 9,047㎡, 지상 4층 규모로 건축 공사가 진행되며 2026년 준공 예정이다.총 463억 원이 투입되는 ‘율포 해양복합센터’는 증가
전남 구례군은 오는 17일까지 산수유꽃축제 맞이 토요 장터를 구례 섬진강 음식특화 마실장(전남 구례군 화엄사로 12)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요 장터는 여수시와 보성군 등 전남 7개 시군이 함께하는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지역 특산물을 시중 판매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3월 17일까지는 매일 장이 열리고, 축제가 끝나면 5월 11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에 장이 열린다.구례군(9개 업체)은 우리 밀 제품, 건나물, 매실청, 표고버섯, 여수시(2개 업체)는 건어물, 게장, 전통주, 보성군(1개 업체)은 장류와 참기름
나주시가 빛가람 전망대가 위치한 배메산을 사계절 꽃이 피는 관광명소로 조성한다.전라남도 나주시는 ‘배메산 사계절 꽃동산 조성사업’ 착공을 기념해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꽃 식재 행사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배메산 꽃동산 조성은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랜드마크인 빛가람동 호수공원과 빛가람 전망대 관광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에 따른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골자다.사업 첫 단추로 배메산 일대 약 4500㎡에 수국 2종(라임라이트
완주군이 공공형 계절근로자 숙소를 제공한다.13일 완주군은 몽골 날라이흐구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이 5개월간 지내게 될 공동숙소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해 고산농협, 덕암에너지자립마을 영농조합법인과 손을 맞잡았다.이번 숙소 운영은 완주군이 농식품부의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가능해졌다.공모 선정으로 완주군이 단기간 근로자가 필요한 중소농 일손지원을 위해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고산농협이 덕암에너지자립마을 게스트하우스에 공동숙소를 마련해 근로자를 고용, 운영한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농촌이 바쁜 시기에 꼭
장흥군은 13일 정남진 통일전망대에서 ‘평화통일 기원 제79회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사회단체 임직원, 군민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상징적 공간 조성’을 주제로 무궁화 132주를 식재했다.장흥군은 올해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하여 무궁화를 포함한 15종 8만그루, 235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나무심기를 통해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 산림의 경제적 및 공익적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김성 장흥군수는 “무궁화가 피어난 곳
화순군은 13일 쌀 적정 생산 대책사업을 통해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논콩·가루쌀 등 논 타작물로의 전환을 유도하여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화순군 쌀 적정 생산을 위한 재배면적 감축 목표는 168ha이다. 추진 중인 대책사업은 ▲전략 작물 직불제 지원사업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이다.전략 작물 직불제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 경작하는 농지에 대하여 면적은 0.1ha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급단가는 하계작물의 경우 가루쌀·두류는 200만 원. 옥수수는 100만 원
화순군은 지난 9일 이서커뮤니티센터에서 ‘자원봉사 학교 청소년 드림베이킹 봉사활동’(이하 ‘베이킹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베이킹 봉사활동은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 및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자로서의 역량 강화 및 나눔 실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관내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하여 총 3회에 걸쳐 직접 쿠키와 빵을 만들어 화순군 청소년수련관과 장애인 생활시설에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함께한 봉사자는 “뽕잎 가루와 치자 가루를 이
장흥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가교육과 철저한 과수농장 관리에 나선다.군은 2020년부터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해오고 있다.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에 의해 발병하는 세균병을 말한다.아직 전남도 내에는 발병이 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전북 무주까지 발현돼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방제 교육자료 및 지침을 배부해 과수화상병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적절한 시기의 가지 궤양제거·가지치기(전정)와 약제살포
완주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1조 3,115억 원 규모를 발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에 박차를 가한다.12일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소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열었다.완주군은 지난해 8월부터 군정 발전과 군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을 목표로,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추진해 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총사업비 1조 3,115억 원 규모의 77건의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의 자문을 통한 사업의 논리 타당성을
보성군은 지난 11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12개 읍면 총무팀장 등 14명이 참석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계획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공동체 실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청정자원을 주민 스스로가 사업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해 가는 사업으로 매년 사업비 500만 원을 3년간 지원한다.보성군은 올해 12개 읍면 138개(
전남도 나주시가 중장년층 여성 갱년기 예방에 나섰다.나주시보건소는 12일 관내 40~65세 중장년층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갱년기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갱년기 예방관리교실은 12일부터 6월 17일까지 14주 동안 나주신협 빛가람지점, 송월동 나주문화센터 2개소에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웰다잉(Well-dying) 교육을 시작으로 갱년기의 이해를 돕는 한의약 강의, 기혈순환을 위한 기공체조 실습, 심신 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1:1 한의약 건강상담까지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돼있다.또한 혈관 기
전남 구례군 매천도서관은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매천아카데미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매천아카데미에는 글쓰기의 기초(정지아), 북텔러리스트와 함께하는 낭독 아카데미(윤해자), 사진으로 글쓰기(원유헌) 3개 강좌가 마련됐으며, 강좌는 4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된다.‘글쓰기의 기초’는 글은 쓰고 싶은데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는 분을 위해 마련된 강좌로,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쓴 정지아 작가가 진행한다.‘북텔러리스의 마음치유 낭독법’강좌에서는 북텔러리스트 윤해자 강사가 낭독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자
전남 구례군은 12일부터 섬진강수달생태공원 미디어파사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미디어 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상영하는 것을 뜻한다.군은 섬진강과 수달의 상징적, 예술적 가치를 담아낸 창의적이고 입체적인 콘텐츠를 연출할 예정이다. 관람객이 몰입하며 교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수달의 습성을 살린 개성 있는 3D 캐릭터에 스토리텔링을 더했다.또한 바닥에 상영되는 콘텐츠는 관람객이 밟은 자리마다 각 요소들이 반응하는 사용자 반
진도군이 생육지를 잃고 점점 사라져가는 희귀식물인 ‘자란’을 보존하고 복구하기 위해 자생지를 확인하고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존방안 대책마련에 나섰다.‘자란’은 난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진도, 완도, 해남의 해안가 일대에 자생하고 진도 북서해안에는 약 10만평의 군락지가 있다고 기록됐으나 무분별한 채취와 생육지 감소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지난달에는 자란의 자생지 확인과 유전자원의 현지 내외 보존 방안 마련을 위해 생태학자 김세진씨, 농업기술센터 곽안나 연구사, 산림휴양과 직원이 함께 군내면 나리마을과 둔전마을 등 자란 자생지
장흥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군소상공인연합회, ㈜주아라초이쓰몰과 소상공인 홍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서에는 관내 소상공인의 홍보 지원 공동캠페인 진행,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등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용이 담겼다.업무협약 참가 기관과 단체는 앞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장흥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100개소를 추천하고, ㈜주아라초이쓰몰에서 리워드 앱 ‘초이쓰캐시’에 각 소상공인들에 대한 광고(배너, 팝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