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글로벌국장 임미숙)이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와 관련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올해 68차 회의는 ‘성 인지적 관점을 고려한 빈곤 해소, 기관 강화
Q1. 정치적 신념의 핵심을 이루는 원칙은?A. 제가 꿈꾸는 세상은 ‘차별없는 세상’, 그리고 ‘건강한 사회’입니다.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합리적 이유 없이 차별받지 않고, 강자와 약자, 아이와 어른, 남성과 여성, 수도권과 비수도권 등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개인과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신념이 제가 정치인으로 활동하게 해주는 원동력입니다.그리고 이런 세상, 이런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면서 정치인으로서 가장 첫 번째 덕목으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소통’입니다. 나만의 차별없는
식신은 SPC와 제휴를 맺고 자사 모바일 식권인 '식신e식권'을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식신e식권은 기존의 종이 식권 및 장부, 법인카드 대신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식대를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식권이다. 다양한 유형의 기업 식대 정산 및 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하루 평균 약 23만명의 사용자가 이용하는 등 모바일 식권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이번 SPC와의 제휴를 통해 식신e식권 이용기업의 임직원은 회사에서 지급받은 식대를 3월부터는 파리바게뜨에서 사용할
대한민국 이동통신과 ICT 역사의 중심 SK텔레콤이 29일 창사 40주년을 맞는다고 28일 밝혔다.1984년 차량전화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SKT(당시 한국이동통신)는 1996년 CDMA 상용화부터 2013년 LTE-A, 2019년 5G까지 세계 첫 역사를 이어오며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이동통신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이동통신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의 삶은 편리하고 풍요로워졌으며, 스마트폰·장비·플랫폼 등 ICT 생태계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등 SKT는 대한민국 이동통신과 ICT 발전 역사의 중심에 있다.SKT는 유무선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이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에 총 4281억원을 투입한다. 은행업권 전체 지원액의 약 72%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원 대상은 167만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이번 자율프로그램은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총 지원규모 2조1000억원에서 은행권 공통프로그램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환급(캐시백) 지원액 1조5000억원을 제외한 것이다. 6000억원을 활용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먼저 신한은행은 2월부터 이행하고 있는 민생금융지원 공통프로그램 이자 캐시백에 이어
한동안 주춤했던 빌라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이 다시 반등하고 있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임대차 시장 사이렌을 보면 2022년 9월 82%였던 서울 연립·다세대 전세가율은 꾸준히 내려 지난해 12월 68.5%까지 내려갔다가 올 1월 70.4%, 2월 71.0%를 기록했다. 최근 3개월 동안 동일 단지의 매매·전세 실거래 자료를 바탕으로 계산한 수치다.통상 전세가율이 80%가 넘으면 집주인이 집을 처분해도 세입자가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할 수가 있어 '깡통전세'로 본다. 빌라 전세가율의 상승은 보증금 미반환 사고의
편의점 이마트24는 모바일 앱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모바일앱 리뉴얼은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메뉴와 서비스를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단골점포 설정 기능', 매일 고객들이 많이 찾는 검색어를 보여주는 '인기 검색 상품 기능' 등 고객 관점에서 편의성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앱 리뉴얼을 진행했다.고객들이 상품 및 혜택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메인화면을 개편했다.'스탬프행사'·'구독쿠폰'·'이벤트' 등 고객들이 앱으로 자주 이용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이들을
정부가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해외 세제 등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유해 물질이 들어간 세제·살균제 등이 수입된다는 지적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해외직구식품 관리 모델을 철저히 재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식약처는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에 근거해 국민건강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원료·성분이 들어간 제품에 대해서는 국내 반입 차단 품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해외직구식품 등의 원료·성분 282종을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지정했다.이는 식약처가 직접 구매검사를 통해 통관 차단 대상으로 관리해 오던 원료
LG CNS가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그룹과 함께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사업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LG CNS는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 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 금융/공공사업부장 최문근 전무와 시나르마스 프랭키 우스만 위자야(Franky Oesman Widjaja) 회장과 빌 쳉(Bill Cheng) 상임고문, 에스엠플러스(SM+) 헐슨 수인다(Herson Suindah) CEO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담당하는 에코프로씨엔지가 정부가 추진하는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유럽의 경우 재활용 원료 사용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마련 중이어서 이번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참여가 재생 원료 수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에코프로씨엔지는 이와 관련 미국 유럽 등 해외 생산거점 구축을 위한 장기플랜도 수립 중에 있다.에코프로씨엔지는 지난 26일 환경부와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원료 인증 시범사업 추진 협약을 맺고 연말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에코프로씨엔지는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로부터 들여온 폐배
HNIX(에이치엔아이엑스)는 안전보건환경 관리 플랫폼 구축 전문기업 되고시스템과 '대기업-협력사 안전보건 상생협력 인프라 구축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기업에게 협력사와 공유하는 안전보건 관리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산업재해에 취약한 중소·중견기업이 전면 확대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의무를 어려움 없이 이행하는 동시에,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HNIX의 범현대 계열 제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정부가 2047년까지의 681조원 민간투자 계획에 맞춰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을 마련했다.정부는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7월에 지정한 7개의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대한 종합지원방안을 포함 총 4건의 안건이 논의됐다.이번 지원방안에는 공공기관·국비를 통한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집중적 구축, 특화단지 기반시설에 대한 재정지원 기준 마련, 투자 인센티브 제도 확충방안 지속 검토
4·10 총선을 2주 앞둔 2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하겠다는 승부를 띄웠다.이날 오전 한 위원장은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국회를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서울의 개발 제한을 풀고, 세종을 정치행정도시로 완성하는 그림으로 서울과 충청권의 표심을 얻기 위한 포석이란 해석이다.한 위원장은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고 국회의사당을 서울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면서 "여의도와 그 주변 등 서울에 개발 제한을 풀어서 서울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의 윤곽이 가시화되면서, 개최도시 공모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목적과 기본계획의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 발전 기여도 등 4개의 선정 기준이 정해졌다.외교부는 오는 28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 구체적인 세부 선정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공모에서 인천국제공
한국 축구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여러가지를 수확한 한 판이었다.이날 승리로 조별리그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를 달린 한국은 최종예선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산술적으로는 여전히 예선 탈락 가능성이 있지만, 잔여 일정 상대들의 전력을 고려하면 최종예선 진출은 크게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한국은 지난해 1
한국 프로야구 별들의 축제인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인천 개최다.인천광역시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10개 구단이 26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2024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SSG랜더스의 홈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저녁 한화와 경기가 열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허구연 KBO총재, 민경삼 SSG랜더스 대표이사가 함께 참석해 야구팬들 앞에서 직접 올스타전 인천 개최를 발표했다.인천에서 열리는
황선홍 감독이 자리를 비운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호주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한국은 27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호주와의 대회 결승에서 정규시간 동안 2-2 무승부를 기록한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한국은 전반 11분 알루 쿠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다행히 전반 26분 조현택의 도움을 받은 이영준(이상 김천상무)이 헤더로 승부의 균형을 바로 잡았다.한국은 후
경기도는 26일 도청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 구축계획’과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회의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늘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발표했는데, 테크노밸리 같은 SOC 투자와 기후변화 사이 관련성을 늘 고민한다”며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RE100 비전을 반영한) 탄소중립 타운으로 만들고, 일터·삶터·문화·여가·스포츠를 같이 해결하는 ‘경기 기회타운’으로 조성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22대 국회가 열리면 기후변화와 관련해 필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7일(수), 17개 시·도와 ‘제3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민원공무원 보호 방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준비 철저, ▴개식용종식법 시행 후속조치,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지방물가 안정화 등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다. 먼저, 정부와 자치단체는 현장 최일선 민원공무원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민센터와 민원실 등에 안전요원을 우선 배치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최근 ‘GH ESG경영 인식 확산 교육’이라는 주제로 조직내 ESG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3월 한달 동안 총 3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ESG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소개했다.교육 내용은 ▲ESG경영의 중요성 ▲공사의 ESG경영 전략체계 ▲ESG관련 정부정책 동향 ▲ESG 관련 국내 정책 우수사례 등으로 ESG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을 이끌어냈다.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ESG경영은 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