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국악단은 25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369석)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한 연주회를 연다.한진 성남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회는 관람료 천원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획 무대다.연주회 프로그램은 정악 합주 ‘만파정식지곡’, 민속악 합주 ‘시나위’, 설장구 합주 ‘삼도 설장구’, 대금 독주 ‘아름다운 추억’, 해금 독주 ‘적념-그리움 & 열정’, 아쟁 독주 ‘망상의 궤도’, 실내악 ‘즐거운 여행’과 ‘초원의 바람’ 등이다.국악과 가요의 협연 무대인 ‘아리랑 연가’, ‘아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계산체육공원에서 ‘제10회 계양산국악제’를 개최한다.계양산국악제는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한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 계양정명 800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이번 국악제에서는 ‘KBS1TV 국악한마당’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유명 국악인들의 공연을 선보이고, 국악 경연대회 본선, 기획공연, 부대행사를 구성해 구민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전국 국악 경연대회는 총 7개 분야[풍물, 기악, 사물, 민요(
파주시 가람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클래식 공연을 오는 25일 진행한다.이번 공연에서는 조혜진, 이정희 두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작은 별‘로 알려진 모차르트의 변주곡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게요‘를 비롯해 베토벤, 드뷔시 등의 편안하고 아름다운 곡이 선보인다.영유아를 동반한 외출이 쉽지 않은 만큼, 아기와 가족들이 편안히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공연에는 유아차와 간식 반입이 허용된다. 가람도서관은 아기와 24시간을 함께 해야 하는 보호자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휴식의 시간을 갖길 기대하고 있다.신청 등
CJ올리브네트웍스가 hy 논산 신공장에 최신 IT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hy는 유산균 발효유,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하며 1만1000여명 이상의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유통전문기업이다. hy는 논산시 신공장 완공을 통해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021년 hy의 천안, 논산, 평택 등 3개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팩토리원'의 MES(제조실행시스템)와 '팩토리원HACCP'을 통합 구축해 공정 자동화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은 4월부터 시작하는 의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패키지 티켓을 포함한 시리즈 전 회차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는 매년 흥미로운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고양아람누리의 대표 기획 공연이다. 올해는 ‘매일 아침, 나를 깨우는 클래식’을 주제로, 실력파 젊은 지휘자들이 추천하는 모닝 플레이리스트로 구성한 총 5회 공연을 묶어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인다. 4월 25일(목)에 시리즈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현대IT&E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업용(B2B) IT 솔루션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신규 솔루션 3종은 업무용 보고서 작성 솔루션 'AI 텍스트 에딧(Text Edit)', 벡터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벡터코어(Vectocore)'와 벡터 데이터베이스 검색 엔진 '엑스파인더(X Finder)' 등이다.먼저 AI 텍스트 에딧은 기업 업무환경에서 자주 사용되는 콘텐츠 작성·번역·요약 등을 수행하는 솔루션이다. 이메일, 게시글 등 업무용 문구를 생성하고, 작성한 글을 한 번의 클릭으로 문체를 바꾸거나 분량을 자유롭게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어린이 음악회 노래놀이 을 4월 25일(목)부터 5월 5일(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어린이 공연 명가’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그간의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 음악회다.은 팍팍한 일상에 지쳐 마음속에 반짝이던 별을 잃어버린 초등학교 2학년 ‘은우’와 가족들이 ‘깜빡 별’에서 만난 광대 ‘노니’와 어울리며 각자 내면의 별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이번 공연에서 하늘극장의 무대는 무엇으로든
금리 인하 기대감에 한동안 내림세를 보이던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근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동지역 갈등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밀려나면서 채권금리가 오른 때문이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주담대 고정형(혼합형) 금리는 전날 기준 연 3.19~5.888%로 집계됐다. 이들 5대 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는 일주일 전(12일) 3.15~5.810%에서 금리 상단이 약 0.08%포인트 상승했다. 한 달 전(3월18일) 연 3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 상승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전셋집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려워지면서 전셋값이 48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1% 상승했다. 성동구가 2.28% 올라 가장 많이 올랐고, 은평구(1.9%), 노원구(1.86%) 등도 상승세가 뚜렷하다.실제 서울 일부 아파트 단지의 전셋값 상승세도 심상치 않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공덕동 공덕SK리더스뷰(전용면적 84㎡)는 지난 4일 11억5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우리나라는 동성혼을 허용하지 않는다. OECD 회원국 중 일본과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슬로바키아 공화국, 튀르키예와 함께 동반자관계(동성 동거)나 사실혼을 법·제도적으로 보호하지 않는 6개 국가에 속해 있다. 그러나 올해 3월 일본 사법부가 동성혼을 부인하는 것을 ‘위헌’이라고 결정하면서, 머지않은 시점에서 일본도 동성혼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동성혼에 관한 법·제도적 부인(否認)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가장 피부에 닿는 이유는 피부양자로서의 자격을 갖출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사실혼도 법·제도적으
인천시는 23일 F1 인천 그랑프리 대회 전담 유치단을 구성하고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박덕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F1 한국 파트너인 태화홀딩스 강나연 회장을 만나 2026년 F1 인천 그랑프리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에 대해 논의했다.앞서 지난 6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일본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스테파노 도미니칼리(Stefano Dominicali) 포뮬라 원 그룹(Formula One Group) 최고경영자를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중소제조기업의 신규바이어 발굴 및 중국 시장 내 브랜드·제품 인지도 제고를 위해 웨이하이에서 개최되는 '한국(산둥) 수입상품 박람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인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지원규모는 15개사 내외로, 부스 임차 및 장치비 70%, 현지 바이어 발굴 및 B2B 1:1 매칭 상담, 참가 물품 물류비, 행사 통역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박람회는 중국 웨이하이 컨베션센터에서 6월 28~30일 까지 개최되며, 그
인천교통공사는 23일 남동구 늘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함께 파주 헤이리 마을에서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공사는 매년 신체적 어려움으로 외출 및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에게 문화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공사는 연 3회 실시하던 행사를 더 많은 교통약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연 4회로 늘렸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는 “따뜻한 봄 바람을 쐬며 평소와 다른 일상을 보내고 나니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23일 포항공과대학교, 한림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5개 대학과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환경부와 함께 폐자원에너지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5개 대학에 1년간 연구비 등의 명목으로 총 15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특성화대학원 참여 학생에게는 수도권매립지 시설을 활용한 ‘현장형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2008년 정부의 ‘미래산업 청년리더 10만 명 양성계획’에 따라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한국환
삼성전자가 업계 처음으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하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고 23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Bit Density)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다.더미 채널 홀(Dummy Channel Hole)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과 함께 생활 속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2024 정오의 문화공연’을 개최한다.2018년 12월 처음 시작한 ‘정오의 문화공연’은 구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문화예술인에게는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클래식, 팝페라, 국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19개팀이 총 17회의 공연을 진행했으며, 많은 주민들이 성동책마루를 찾아 정오에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2024년 첫 ‘정오의 문
대전 한밭도서관은 유아,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5월 4일 꼬꼬마 인형극‘용감한 왕구리’공연을 선보인다.5월 꼬꼬마 인형극‘용감한 왕구리’는 소심한 왕구리가 숲속 친구들을 돕기 위해 용기를 내는 성장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진다.또한 책 읽기와 공연이 끝난 후 인형극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신청은 4월 24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강좌신청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한다.한밭도서관 김혜정 관장은“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손인형극 공연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지난 22일 오후 질 루비(Jill Hruby) 미국 에너지부 차관 겸 핵안보청장을 면담하고, 한미 원자력 및 군축․비확산 분야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양측은 원자력 분야의 협력이 한미동맹의 중요축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한미 원자력협정 양측 간사 간 최근 협의 결과에 따라 ▴원전 연료의 안정적 공급 ▴사용후핵연료관리 ▴핵비확산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협력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양측은 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HLBC) 산하 핵안보 실무 그룹을 중심으로 한미 간
TG삼보는 국내 AI 전문 기업인 인포플라와 AI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포플라는 자사가 보유한 AI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TG삼보는 인포플라 솔루션이 최적의 환경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디바이스를 개발해 공급 할 예정이다. 인포플라는 16개 이상의 AI 특허를 출원한 국내 AI 전문기업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 육성 프로그램인 딥테크팁스에서 AI 분야 1위에 선정됐다.국내 처음으로 AI 기반 IT 서비스 통합 자동화 솔루션(ITOMS)을 개발했고, 최근에
금융위원회가 지난 22일「ESG 금융추진단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ESG 금융추진단」은 기업‧투자자, 학계‧전문가, 유관기관과 함께 ESG 공시-평가-투자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책과제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3년 2월 구성된 회의체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3차례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된 회의로, 의 주요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글로벌 ESG 공시동향과 국내 ESG 공시기준 제정경과를 되짚어보고, 공개초안의 주요내용과 향후 일정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