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해 직업교육과 훈련, 취업상담 등 종합취업지원을 담당하는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사회복지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으로 하여금 사회복지 분야에서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새로 진행한다.여성새일센터는 지난 3일 해당 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오는 8월 25일까지 총 152시간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에 본격 돌입했다.센터에서 진행된 개강식에는 교육강사를 비롯한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사회복지기관에 근무 중인 실무자를 초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조리사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조리경력을 가진 여성을 대상으로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맞춤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관내 유치원과 학교, 어린이집, 기업 직원식당 등으로의 취업 연계까지 진행하는 ‘단체급식 전문가 실무과정’을 진행한다.조리 이론 및 실습과 취업준비, 직업인으로서의 자세 등을 교육하는 해당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오는 8월 11일까지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센터에 방문 접수를 하면, 면접을 거쳐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자비부담금 10만원이 필요하나, 교육 수료 시 5만 원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막은 데 대해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경착륙을 방지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집값이 덜 내린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아직 대세상승기가 아니라고 진단했다.원 장관은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하반기 부동산발 금융경색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에 금융 규제를 풀었다"며 "이 결과 경착륙을 회피하고 가격 하락의 속도를 완화하는 데는 성공했다"고 말했다.이어 "장기 하향 안정이 필요하다고 본다면 심리적 엇갈림이 발생한 것을 경계하는 부분도 있다. 매도-매수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유준희)에서는 지난 6월 29일 하반기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SNS 홍보단은 여주에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하의 소상공인 사업체를 이용하고 개인 SNS를 통해 업체 정보와 이용 후기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각 지역에서 여주를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여주의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선발된 하반기 SNS 홍보단은 가남·점동 5명, 세종대왕면·흥천 2명, 금사·산북 1명, 대신면 2명, 북내·강천 1명, 여흥동 3명, 중앙동 3명, 오학동 3명으로 총 20명이 활동하게 된다.하반기 SNS 홍
화성시가 경제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관내 주차장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차장 공유’ 사업을 이달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공영주차장을 새로 개설하기 위해서는 1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데 5천만 원의 예산이 사용되는 데 반해, 공유 주차장의 경우에는 1면당 125만 원의 비용밖에 들지 않는다는 사실을 홍보하며, 지난해부터 주차장 공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이달에는 총 6개소의 공유 주차장(화성중앙·정남중앙·동탄시온·사강감리·조안감리·천천 교회)의 310면에 달하는 규모가
영광군이 오는 10월 6일 개최되는 e-모빌리티 산업박람회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3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해당 보고회를 통해 대행 용역을 맡은 업체는 행사장(전시관·특설무대·체험관 등) 구성 및 운영계획, 홍보활동 등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한편 e-모빌리티 산업을 미래산업 동력으로 보고 일찍이 관련 산업을 선도해온 군은, 지난해 10월 13일 처음 ‘e-모빌리티 엑스포’를 개최하면서,
안동시가 글로벌 마이스산업 선도기업인 ㈜코엑스와 맞손을 잡고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에 가속도를 붙인다.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는 30일 시청 소통실에서 ㈜코엑스와 지역 마이스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국제컨벤션센터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행사유치,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서울과 안동의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마이스 분야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문화관련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이스 지표를 만들기 위해 협력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행정중심복합도건설청(청장 이상래),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대영)가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도시첨단산업단지(세종테크밸리) 제9차 분양을 실시한다.세종테크밸리는 세종시 도심에 위치한 유일한 산업단지로, 직주근접 환경을 갖춘 것은 물론, 주변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전문 인력 확보가 용이하다.때문에 분양에서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 전체 54필지 중 44필지가 분양을 완료한 상황이다.이번 분양 필지는 산업용지 6필지와 복합용지(연면적 10%미만 근린생활시설 허용) 4필지를 포함한 10개 필지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산업분야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3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건강의료산업전을 중심으로 첨단의료기기전, 치과기자재전 등 800여 부스 3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엑스코(동·서관)에서 개최된다.개막식은 6월 30일 오후 2시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차순도 보건산업진흥원장 등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대구광역시, 국내 중대형 의료기업, 대구첨복재단, 대구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하는 바이오·헬스케어에 특화된 메디스타트업존 조성 및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담보력이 부족하여 자금난에 시달리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채무를 보증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올해 초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지난해 대비 3억 원이 증액된 6억 원을 출연해 보증사업을 진행했으나, 상반기 경기침체 등으로 신청이 증가하면서 자금이 조기 소진됐다. 이에 따라 지난 3회 추경에서 6억 원의 출연금을 추가로 확보하여 60억 규모의 보증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장기간의 경기침
시흥시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용비용에 따라 매달 기본교통비를 지원하는 ‘시흥형 기본교통비’ 자원 사업을 29일 자로 개선·강화했다.지난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한 시는 지난해에도 지원 대상을 기존 만 16세 이상 18세 이하에서, 만 7세 이상 18세 이하로 대폭 확대한 바 있다.또 올해는 기존에 버스에 한정됐던 교통 수단에 전철을 추가함으로써 이용 편의를 높였다. 전철 이용률이 높은 청소년을 위해 정책을 확대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관련 조례를 개
부천시가 지속 가능한 부천형 도시재생사업 모델을 만들기 위해 참가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서 시가 지원한 2곳이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경기도가 주관하고 있는 해당 사업에는 24개 지역에서 사업을 신청해, 총 11개 지역의 사업이 선정됐고, 그 가운데 시의 원종지역과 원미지역이 포함됐다.원종지역은 사업추진 단계에 선정됨에 따라, 총 734억 5900만원(민간투자사업 578억2200만원, 마중물사업 79억 3000만원) 규모의 사업자금이 투입되며, 원미지역은 지속운영 단계에 선정되면서, 4억 8000만원 규모의 마
포항시가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차 보급과 기반 시설 구축사업에 적극 나서며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포항시는 환경부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남구 장흥동에 상용 수소충전소를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건설 중이다.이는 일 최대 수소 버스 15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의 남구 지역 거점 대용량 상용 수소충전소로, 시는 충전소가 완공되면 수소 상용차 보급 확산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에는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해 액화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26일 처인구 모현읍 용인산림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워크숍에는 공동위원장인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해 박재근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민간위원장과 위원 등 28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시는 위원들에게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진행 상황과 반도체 기업 기술 보호를 위한 사업 추진 방안, 반도체 기업 R&D 사업 지원 현황, 산‧학‧관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특화형 인재
광주시가 경기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도로점용료 감면조치를 단행하기로 결정했다.시는 경제침체의 장기화에 대응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올해 초 3월에 부과되는 도로점용료를 고지 유예한 바 있다.이어 소상공인과 개인의 도로를 점용한 데 따른 비용을 25% 감면했으며, 감면된 2483건의 도로점용료 31억 2700만원을 부과했다.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도로점용료 감면 조치를 시행하
부천시는 지역 제조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22일 양일간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부천시와 한국무역협회(KITA) 경기북부지역본부가 공동 주최로 매년 개최하는 대규모 수출상담회다.부천 고려호텔에서 열린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지역기업 60개사와 아랍에미리트(UAE)·인도네시아·태국 등 12개국 125개사의 바이어가 참가해 약 260여 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상담액은 약 3,500만 달러(약 456억원)이며, 그중 약 2,300만 달러(약 300
우리나라가 4년 만에 일본 화이트리스트에서 복원된다.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전략물자 수출 시 규제가 완화되는 만큼 양국 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일본 수출무역관리령 별표 제3의 국가(그룹 A·속칭 '화이트리스트')에 추가하는 개정안을 각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30일 공포를 거쳐 다음달 21일부터 시행된다. 지난 2019년 7월 이후 지속돼 온 한일 수출규제 현안이 4년 만에 완전히 해소된 것이다. 일본 경산성은 지난 2019년 7월4일 대미 수출규제 강화조치를 발표
여주시는 24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동‧서관을 연결하는 구름 다리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주말마켓을 개장했다. 남한강의 맑고 깨끗한 물과 흙,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여주 농‧특산물 주말마켓은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열린다.시는 5월 16일 ㈜신세계사이먼과‘문화관광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지원 공간을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주말 마켓은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전국 유일의 쌀 산업특구 대왕님표 여주 쌀로 만든
재단법인 문화엑스포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1백년의 전통을 보호하고 이어갈 백년가게들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체결했다.협약에 앞서 문화엑스포는 소진공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지난 17일에는 경주 황리단길에서 백년가게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문화엑스포와 소진공 대경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경주에 소재한 백년가게 이용 고객에게는 영주증에 인증 스탬프를 찍어줌으로써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입장할 경우 1장의 영수증 당
성북구 장위1동 한마음유치원은 2015년을 시작으로 매년 주민센터를 찾아 사랑의 성금을 기부하며 릴레이를 이어오고 있다.사랑의 성금 전달식이 지난 22일 장위1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이 끝난 후 현장 견학도 함께 진행했다.지난 22일 장위1동주민센터를 찾아 한마음유치원 지구반 및 은하수반 46명의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따뜻한 손길로 모아진 성금은 120여만 원이다.이성동 장위1동장은 “이웃돕기 성금 모으기 행사에 참여해 준 한마음유치원 원생들 및 선생님들께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