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보은군 소방당국에 따르면, 생후 33개월 된 여야가 도랑에 빠져 응급 치료를 받았으나 상급병원에서 긴급 수술 을 거부한 탓에 끝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강철호 후보는 "참으로 안타깝고 부끄러운 일이다. 아이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못해 숨을 거두는 일은 주로 개발도상국에서나 발생하는 사회적 참극"이라며 "지역별로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소아전문병원을 긴급히 신설 해야한다"고 주장했다.앞서 강 후보는 '24시간 소아전문병원 개설'을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중앙응급의료센터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후보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 일요일인 31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집중유세에서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고, 민생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염태영 후보는 이날 오후 망포동 태장사거리 집중유세에서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양평고속도로 종점변경 특혜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언급하고, “대한민국을 이렇게 만든 게 누구냐”며 “경제 파탄, 민생 폭망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눈물을 흘리는데, 정부와 국힘은 또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김태년(성남수정), 추미애(경기하남갑), 남인순(서울송파병) 후보가 3월 31일 위례중앙광장에서 위례신사선 정상화 촉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세 후보는 “위례신사선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어, 위례 주민들의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면서 윤석열 정부와 서울시에 자재 가격 급등 사항을 총사업비에 적정하게 반영하고 현실화하여 위례신사선 건설사업을 조속히 정상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또한, “LH공사와 SH공사는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납부한 광역교통개선분담금 2,300억원과, 동남권 유통단지 광역교통개
정부는 3월 29일(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재하고 46개 중앙부처 혁신책임관*과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제1회 「정부혁신협의회」를 개최하여 ‘2024년 정부혁신 종합계획’을 확정․발표하고 주요 혁신 과제의 추진상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2024년 정부혁신 종합계획’은 최근 민생토론회 등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정부혁신 방향을 담아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라는 비전과 4대 원칙(현장, 협업, 행동, 해결)을 설정하고 3대 전략, 8개 중점과제에 따라 총 110개의 세부과제를 담았다. 정부혁신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글라디스 보스 숄레이 케냐 하원부의장을 접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10월 「2023 한-아프리카 협력증진을 위한 국제회의」 참석을 위한 케냐 공식방문 당시 숄레이 하원부의장(당시 하원의장 업무대행)이 주최한 업무오찬에 참석해 양국 국회간 교류 확대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김 의장은 먼저 “올해 6월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루토 대통령께서 참석하시기로 한 데 대해 감사드린
영천시의회는 29일 의회 청사 3층에 집행부 공무원들을 위한 공무원 대기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설치는 정례 간담회나 본회의 시 집행부 공무원들이 편리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기존에는 간담회나 본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집행부 공무원들이 대기할 수 있는 곳이 없어 복도에서 서서 기다리는 일이 다반사였다.이번 대기실 마련으로 사업이나 정책에 대한 논의와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동안 공무원들이 편히 대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집행부 공무원들이 보다 업무에 대한 집중도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29일 단원구 초지동 4.16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 열린‘세월호 참사 10주기, 열 번째 십자가’ 예배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 사회 건설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예배는 부활절을 맞아 시대의 고난 현장을 찾아 기도하고 한국교회의 선교 과제를 찾는다는 취지로 개최됐다.이날 송바우나 의장은 인사말에서 “온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던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도 벌써 10년이 흘렀다”며 “많은 분들이 이 사건을 통해 소중한 가족, 친구, 동료를 잃는 슬픔과 고통을 겪었고
부평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 170명이 3월 27일부터 28까지 이틀간 부평구의회를 견학했다. 부평구의회는 지역 청소년의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견학에는 홍순옥 의장, 이익성 부의장이 함께했으며 학생들은 부평구의회 4층 본회의장을 견학하면서 구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 등 대해 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이어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 본회의장의 각종 시설물과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해 알아본 후, 조례가 만들어지는 영상을 시청하며 지역의 법인 조례가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재정문화위원회, 차선거구(오정동, 원종1․2동, 신흥동))이 부천시의회 제274회 제2차 임시회에서 시의원의 부천시 모바일 행정전화 사용 권한을 요청하기 위해 시정질문에 대한 보충질문을 했다.‘부천시 모바일 행전전화’란 부천시 공무원의 소속, 직위 직급, 담당업무, 행정전화번호, 개인 휴대전화번호를 조회할 수 있는. 부천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만든 스마트폰 앱이다.손 의원은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현장에서 급박한 민원이나, 사고의 발생 등 담당 공무원과 신속한 연락이 필요하거나 긴밀한 정책 논
보성군의회 김경미 의원이 발의한‘보성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01회 보성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의결되었다.이번 조례안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활성화함으로써 보성군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김경미 의원은 "조례에는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을 위한 군수의 책무와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이어 "맨발 걷기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증대된 만큼 보성군민들
군포시의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해 지역의 미래를 바꿀 정책연구를 시작한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4월부터 3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개시한다. 연구단체들은 지난 28일 개최된 운영심사위원회(이길호 의장 등 시의원 3명,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로부터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승인을 받았다.이에 따라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신경원 대표의원 외 2명), ‘군포시의회 소통․협력을 위한 연구모임, 해피투게더’(이훈미 대표의원 외 5명), ‘군포 퓨처파인더: 군포시 청년의 내일을 생각하다’(박상현 대표의원 외 2명)는 올해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올해 시작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방과후ㆍ돌봄 통합프로그램인 ‘늘봄학교’에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에 지방공무원 재능기부 독려한 사실이 드러났다.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부ㆍ행정안전부의 지방공무원 재능기부 요구를 중단하고 맞춤형 프로그램ㆍ강사 인력풀부터 확보부터 하라”고 말했다.이채명 의원이 공개한 행정안전부가 15일 지방자치단체에 보낸 공문에 따르면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공무원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참여 독려와 공무원이 늘봄학교에 강사ㆍ 자원봉사자로
3월 29일 오후 1시 15분,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안양 만안에 왔다.지난번 중앙시장 방문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방문은 말 그대로 안양 만안의 최돈익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집중유세였다.비가 내림에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나타나자, 유세현장은 한껏 들뜨며 마치 축제인 듯한 분위기가 연출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지원 유세를 통해, “부정한 자들의 국회입성을 막아야 한다”“국회에서 범죄자들을 몰아내야 한다”며, “24년동안 민주당이 독식해 온 만안에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돼야 한다” “안양시민들의 삶이 개선되기를 정말 바란
선거운동이 개시되고 첫 주말을 맞아 경기 안산시(병) 박해철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주민의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30일,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선부3동 동명삼거리에서 집중유세에 나섰다. 이번 주말 집중유세에는 지지자와 당원, 지역주민 등이 모여 박해철 후보를 연호했다.박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참담하게도 대한민국과 안산시민의 일상이 무너졌다”며 “민생은 파탄났는데, 대통령은 민생투어라는 이름의 자화자찬쇼만 늘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채 상병의 죽음에 대한 진실규명을 방해한 자는 도주대사로서 해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의 승패를 가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전국 254개 지역구 후보자들이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 가운데,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부천시(갑) 후보 또한 아침에는 원미의 춘의사거리에서 첫 유세를 한 뒤 저녁에는 오정의 원종사거리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면서 13일간의 총력전을 시작했다.서영석 후보는 “4월 10일 위대한 시민의 선택으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심판하고 무너져 가는 민생경제와 민주주의를 회복하겠다”라며 “부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지역일꾼, 부천전문가 서영석이 더 나은 내일로 가는 길을 열겠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주시선거구 무소속 김일윤 후보는 28일 오후 2시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경주시민과 많은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상인단체, 청년단체, 여성단체가 지지선언문을 낭독했고, 이승환 전 후보 지지자들도 지지선언을 했으며, 경주시의정포럼에서 2만 5천 873명의 한수원본사 도심이전 찬성 서명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했다.아침부터 내린 비로 인해 거리에 모인 지지자와 경주시민들은 우산과 우의를 입고 출정식을 지켜봤으며, 한수원본사를 도심으로 옮길 수 있는 사람은 김후보밖에 없다고 적극적인 지지하는 환호가 흘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을 확대하겠다며 도 공무원을 향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김동연 지사는 27일 도청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AI에 기반을 두고 도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경기도가 AI 산업, AI에 기반을 둔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최일선에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 갔다 와서 경기도가 AI 네이티브(Native)가 되자고 말했다”면서 “간부들, 공공기관장들, 직원들까지 당장에 큰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3월 26일(화) 오후 2시 국회부산도서관 1층에서 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도읍 국회의원, 하윤수 부산시교육청 교육감 등 국회 및 부산광역시 주요 인사들과 유관기관이 참석해 국회부산도서관 개관 2주년을 축하했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국회부산도서관은 부산시민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고, 지식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데 많은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한결같은 노력을 통해 늘 발전하는 국회부산도서관이 되어주기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봉락)에서 코로나19 대응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했던 인천의료원의 운영 개선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인천시의회는 27일 의회 본관 2층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영희 제1부의장, 장성숙·김대중·조현영 의원, 인천시 보건복지국 신남식 국장,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과 인천의료원의 공공역할 및 수익 창출, 양립 방안 모색을 통한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등을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지난 25일 인천남중학교 1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역할을 알리는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참여한 학생들은 미추홀구의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강의 수강과 개인별 역할 분담을 통한 모의의회를 개최하여 본회의를 직접 진행했다. 끝으로 배상록 의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의정활동에서 느낀 점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배상록 의장은 “우리 청소년분들이 지방의회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