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스마트포용도시 구현을 위해 적정기술을 연구하는 ‘제7기 성동적정기술연구회’를 출범했다.‘성동적정기술연구회’는 2019년에 처음 구성된 성동구청 소속 직원들의 학술동아리로 최적의 기술과 최소의 비용으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적정기술을 연구한다. 올해는 신규 회원을 포함한 총 31명이 조직 체계 개선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적정기술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발굴한 적정기술은 행정과 접목해 정책화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외국 우수사례 연구, 아이디어 제안, 적정기술 발굴 및 행정과의 접목에
하남소방서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119구조대의 수난구조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북쪽으로 한강과 접하고 있으며 팔당댐과 팔당유원지와도 가까운 하남시의 특성상 수난구조에 대한 활동 수요가 높기에 하남소방서 119구조대는 평소에도 필요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의 일환으로 김종일 119구조대장을 필두로 19명의 구조 대원이 성남종합운동장의 수영장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의 주된 내용은 ▲마네킹을 활용한 익수자 접근 및 인양법 ▲잠수장비에 대한 숙련도 향상 ▲수중 신호 전달 등으로 구조현장에서
의왕소방서는 지난 28일 소규모 공장 밀집 지역 중 의왕시 고래들길에 위치한 공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컨설팅 공장은 출판 물류 창고, 도시락 음식 제조업, 금형 공장 등 16개의 다양한 업체가 입점해 있는 시설물로 화재 발생 시 밀집도가 높아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장소다.이날 황은식 서장은 이곳을 방문해 업체별 소방안전관리 현황과 화재 위험요소 등을 점검했으며, 소방차량 진입 여건 및 주변 소방용수시설 등을 확인했다.한편, 의왕소방서는 지난달부터 화재 위험성이 높은 소규모 공장 가운데 밀집
용인소방서는 연일 지속되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도민의 ‘의료공백’의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28일 용인 지역 내 ‘응급의료협의체’ 운영에 따른 비상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회의는 보건의료 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2.23. 08시 발령)로 격상됨에 따라 도민의 불안과 지역 내 의료공백의 최소화를 위하여 용인 주요 병원 5곳의 응급진료 센터장 및 진료과장,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의 자문 연구원, 3개 구 보건소장, 용인소방서 구급담당자 총 10명의 구급·의료 서비스를 담당하는 최정예 위원으로 구성하여 비대면 줌(ZOOM) 형
광명소방서는 29일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1분기 광명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광명시 보건소 주재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하였다.주요 내용으로는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관내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논의 ▲환자 분류 체계에 따른 분산이동 대책 마련 ▲119구급환자 이송원칙 및 한시적 재이송에 관한 내용전파 등 관계기관의 협조체계 구축이였다.박평재 소방서장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고자 관내 지역응
국내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전국 주택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인하시기와 인하 폭이 중요하게 작용될 것으로 판단하면서, 수도권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는 전세가격도 주요 현안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KB금융그룹은 지난해 부동산시장에 대한 진단과 올해 시장 전망을 담은 '2024 KB 부동산 보고서'를 3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부동산시장 전문가, 전국 500여개 중개업소, KB국민은행의 프라이빗뱅커(PB)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설문결과를 살펴보면 올해 전국 주택매매가격에 대해서는 모두 하락세를
양주소방서는 28일 양주시 광사동 일대에서 생활 주변 정리를 통한 쓰레기 화재예방을 하고자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최근 5년간 쓰레기 화재는 1,770건으로 전체 화재(12,324건) 대비 14.4% 차지하며,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쓰레기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계획했다.2월을 시작으로 매월 주택·상가밀집 지역, 화재 다수 발생지역을 1개소씩 선정하여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생활 주변 정리·정돈으로 대국민 화재 안전관리 의식 함양 ▲가연물 제거 및 쓰레기 정리를 통한 화재 발생 원인 최
의사 집단행동 대응이 대한의사협회에 대한 강제 수사로 정부와 의협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 대한 정부의 복귀 시한이 데드라인을 넘어섰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연휴 하루전인 지난 28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는 9천997명(소속 전공의의 80.2%),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9천76명(소속 전공의의 72.8%)으로 확인됐다.근무지 이탈 비율은 전날보다 소폭 감소(0.3%p)했으며, 이틀째 이탈률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100개 수련병원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원보호공제(구, 교원배상책임보험) 사업을 개선한다.이번 개선안은 법적 안전망 안에서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교원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활동 보호와 지원, 피해 보상 서비스 확대가 개선안의 골자다.세부 내용은 ▲교원의 법률상 배상책임 보장 ▲폭력 피해 및 강력범죄 발생 시 위로금 지급 ▲교원소송비용, 명예 훼손 위로금 지원 ▲변호사 수임료 선지급 ▲교원 물품 파손비 지급 ▲신변 위협받는 교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학습도시(유네스코글로벌학습도시트워크) 방문단이 평생학습도시 우수 정책 및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8일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를 방문했다.페탈링자야시 학습도시 본부장과 관계 공무원은 한국유네스코학습도시자문위원장과 함께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만나 글로벌 평생학습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오동숲속도서관과 성북구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시설 견학 및 운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과 삶 속에서 평생학습이 차지하는 비중과 영향이 커짐에 따라 상호 교류를 통해 좋은 정책과 제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3월 새학기에 맞추어 안전한 등하교 지원 및 올바른 보행 습관 형성을 위한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시작한다.성동구는 올해 초 예비 신입생 및 2~3학년을 대상으로 워킹스쿨버스에 대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총 98명의 교통안전지도사를 공개 채용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2월 28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교통안전 기본 수칙과 어린이 행동 특성, 교통사고 유형에 따른 대처방안 등을 익히도록 해 교통안전지도사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했다.워킹스쿨버스 사업은 ‘걸어 다니는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변 담장·옹벽·석축에 대한 보수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도시 미관 개선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건축물 사용 승인 이후 30년 이상 지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중 재난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도로변에 접한 담장·옹벽·석축이다.단, 건축물 1개소당 담장·옹벽·석축 중 1개의 시설물만 신청 가능하며, ▲사유지 간 시설물, ▲동일한 사업내용으로 이미 지원을 받은 건축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구는 지난해 담장에 한정되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4일부터 10일까지 “새로운 홍보 매체인 당근마켓을 통해 구민들이 유용한 생활정보 서비스를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당근마켓 단골맺기 첫 이벤트를 개최한다.지역 기반 중고거래 앱인 당근마켓은 최근 지역주민들이 생활 정보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7개의 SNS 홍보 매체를 운영하고 있는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당근마켓 커뮤니티를 새로운 홍보 채널로 발굴했다.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으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학교 밖 공적 돌봄을 위한 제1호 거점형 늘봄센터가 문을 열었다.인천시교육청은 28일 인천 서구 가정로406에 있는 루원지웰시티푸르지오상가에서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센터는 총사업비 32억을 투입 상가 내 약 436㎡ 규모로 늘봄교실 3실과 VR스포츠실), 라운지, 사무실, 준비실 등 놀이와 쉼, 창의성이 어우러진 편안한 공간으로 구성했다.돌봄과 교육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는 센터는 다음달 4일부터 6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이
오는 3월부터 서해5도 지역의 화재출동 뿐만 아니라 인명구조, 응급환자이송 등의 임무를 수행할 소방헬기(인천3호기)가 신규 취항한다.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28일 서해5도 필수·응급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백령병원을 방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유 시장은 이날 3월 정규 취항에 앞서,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훈련의 일환으로 이 헬기에 탑승 취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재난 및 응급의료 대비는 물론 안전 운행에 철저를 당부했다.시는 현재 운행 중인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와 함께 서해5도 지역의 응급의료발생 상
서울의 심장부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한다. 한강의 정중앙 위치한 ‘노들섬’이 혁신적 디자인을 입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 품에 돌아온다. 서울시는 노들섬에 도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및 조망시설을 조성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국제설계공모’에 본격 착수한다고 28일(수) 밝혔다. 시는 기획디자인 공모에 초청된 건축가 7인으로부터 설계안을 제출받아 오는 5월 심사,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서울시는 도시 매력과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을 발표, 서울 곳곳에 새로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기 위해 영양식품 지원이 필요한 신규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위험요인(빈혈, 성장부진, 영양섭취 상태 불량 등)을 보유한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대상별 맞춤 보충식품 제공과 체계적인 영양교육으로 영양상태 개선과 자가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건강보험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신·출산·수유부 및 만 6세(66개월) 미만 영유아이며 영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년 구직지원에 본격 나선다고 28일 밝혔다.구는 청년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신청, 지난 2월 초에 선정되면서 국비 5억 8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제고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참여대상은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NC신구로점에 7번째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스마트도서관은 자동화된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을 설치해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는 신개념 도서관으로, 이번에 신규 설치된 곳은 NC신구로점 1층 2번 출입구 통로다.이곳은 유동 인구가 많은 구로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밖에 걸리지 않고, 지하철역과 NC신구로점 본관 2층이 연결 통로로 이어져 있어 더욱 편리하게 도서대출․반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NC신구로점 스마트도서관은 400여 권의 도서 적재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혼자 밥 먹는 아이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영양가 있는 저녁밥을 먹을 수 있는 ‘키움식당’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키움식당’은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시설인 다함께키움센터 가운데 강남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일원동 소재 누리봄다함께키움센터(영동대로 22)에서 운영한다. 기존에는 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만 식사를 제공했는데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아이들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영양사와 조리사가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