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27일 대형복합건축물 화재예방을 위해 기흥구 구갈동 소재의 기흥ICT밸리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기흥ICT밸리는 지상 29층 지하 6층으로 A동과 B동을 합쳐 연면적 197,839.8㎡ 규모의 대형 지식산업센터이다. 공장,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 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입주해 있으며 하루 상주하는 근무자는 3,000여 명으로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용인소방서에서 화재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특별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비상구
광명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소방안전의식 함양으로 미래 안전리더 육성을 위하여 「2024년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대상은 유치원생(어린이집)부터 대학생까지이며 최소 20명 이상의 단원을 모집한다.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게 소방관서와 학교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단체이다. 119청소년단원이 되면 소방과 안전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몸에 익히면서 규율 있는 단체 활동이나 봉사 활동 등을 통하여 사회 기본적인 수칙을 잘 지키고, 배려심을 갖춘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을 할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7일(수), 17개 시·도와 ‘제3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민원공무원 보호 방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준비 철저, ▴개식용종식법 시행 후속조치,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지방물가 안정화 등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다. 먼저, 정부와 자치단체는 현장 최일선 민원공무원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민센터와 민원실 등에 안전요원을 우선 배치하고,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속가능한 공유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26일부터 2024 성북구 공유촉진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북구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기업(단체) 소재지가 성북구가 아니더라도 성북구 내 공유를 촉진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성북구는 공유촉진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유휴자원을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가 협력해 자원 부족과 사회문제를 해결할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3월 27일부터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5개소 원아 85명을 대상으로 ‘동대문 꼬마 장금이의 전통음식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2019년부터 진행된 ‘꼬마 장금이의 전통음식 만들기’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전통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지난 5일부터 사업에 참여할 대상 시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였으며, 관내 어린이집 5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5일간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 등 묵은 때를 제거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2일 8시~9시 삼성동 코엑스 G20광장, 테헤란로, 삼성로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구민과 공무원 등 1000여명과 장비 47대를 동원해 대대적으로 거리를 청소한다. 물청소차 23대를 비롯해 먼지흡입차 10대, 노면청소차 8대, 친환경 노면청소기 6대 등을 활용해 간선도로의 먼지와 오염물을 제거하고 시원하게 물청소를 한다. 버스정류소, 가드레일, 가로휴지통도 청소하고, 도로변·화단·빗물받이 주변 담배꽁초 등 쓰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해 학생 1인당 지원되는 교육경비 보조금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고 밝혔다.교육경비 보조금은 지자체가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시설 환경 개선 등을 위해 학교 등에 지원하는 경비로, 성동구는 올해 90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를 편성하여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67개교에 지원하고 있다.교육경비 보조금 90억 원은 학생 1인당 지원하는 교육경비로 볼 때 1인당 46만 원 가량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으며, 자치구 평균인 19만 원보다 월등히 많은 금액이다.이는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콜롬비아의 보건의료 제도 개혁을 위한 멘토링에 나서며 향후 의료 협력 파트너로서 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분당서울대병원은 콜롬비아 보건사회보호부 및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의 초청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정보의료원 등 국내 보건의료 관계기관과 함께 방문단을 구성,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글로벌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체계와 의료 시스템을 소개하고 자문을 제공했다.방문단은 건강보험제도 개혁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 확산을 위해‘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을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한다.‘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은 스마트기기 보급과 활용 증가에 따라 디지털 안전·윤리·책임·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분 내외 내용으로 구성된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 활동이다.도교육청은 매달 4주 기준으로 교과,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자료를 전월 말 공문으로 학교에 안내한다. 3월에는 연간 자료도 함께 안내했다.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수업 전·후 시간에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을 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해양기술관련 분야의 세계 최대 회의로 손꼽히는‘2025 국제 해양 및 극지공학회 컨퍼런스(ISOPE)’ 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월) 밝혔다.경기도(경기관광공사), 고양시(고양컨벤션뷰로), 킨텍스는 지난해 10월, ISOPE 실사단 방문시 킨텍스 시설과 주변 마이스(MICE) 인프라를 소개하고, 지원제도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이후 ISOPE는 이사회를 통해 ▲서울 및 공항과의 접근성 ▲풍부한 주변 관광자원 ▲체계화된 개최지원 ▲킨텍스의 회의시설 등을 높이 평가, 경기도 고양시를 최종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무인민원발급기의 12종 민원서류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하여 구민 편의에 한 발짝 다가가는 행정 서비스를 펼친다고 밝혔다.구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례 개정안을 지난 14일에 공포하고 시행했다. 수수료가 면제되는 서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이 가장 많은 주민등록 등‧초본 2종, 가족관계 관련 서류 10종이다. 실제 작년 22만 건의 발급 중 등‧초본, 가족관계 관련 서류가 75%를 차지했다.이에 따라 구민은 발급 건수당 200~500원 상당의 수수료 부담을 덜게 된다. 다만 등기사항증명서 등 타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예비군 대원들의 훈련장 입소 편의를 위해 예비군 훈련장을 오가는 무료 수송 버스를 운영한다.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주소를 둔 지역예비군으로, 제52보병사단 훈련대상자면 조건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구로구 예비군 수송 버스는 훈련일자별 45인승 2대, 2개 노선이 운행된다.동측 노선은 오전 7시 30분 신도림역을 출발해 구로구청 사거리, 구로디지털단지역을 경유해 훈련장에 도착한다.서측 노선은 오전 7시 30분 개봉역을 출발해 오류동역, 천왕역을 지나 훈련장에 도착한다.예비군 수송 버스 탑승 장소에는 차량 운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24년 상반기 스마트쉼터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이용자의 96.1%가 만족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스마트쉼터 이용자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설문조사 이후 2년 만에 실시된 것으로, 1월 9일부터 31일까지 23일간 총 1,078명(남성 357명, 여성 7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스마트쉼터의 이용 만족도는 만족 이상 응답이 96.1%(1,036명)로 지난 조사 결과인 95.3%보다 0.8% 증가했으며, 그 중 매우 만족의 응답률 또한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19일 평택시 남부문예회관에서 “제 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의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됐다.기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 날 행사는 도지사 축하영상 및 의용소방대 홍보 영상 시청 △ 내빈 축사 및 표창△ 의용소방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후행사로 △ 휘모리 119풍물놀이 △ 소방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22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파주시 다율동 소재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부주의의 원인 중 용접·용단 작업 등으로 불티가 발생할 경우 대형피해가 우려되어 대형공사장의 화재안전관리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공무원 5명, 건설 현장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부주의 등 화재안전관리 당부 및 위험요인 제거 ▲화재발생 위험요인 방치여부 확인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확인
광명소방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간 온가족이 함께 만드는 우리집 대피(피난)계획 세우기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는 공동주택의 화재예방의 강화의 목적으로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여 가정 내 대피경로를 작성하며 안전에 대해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이벤트이다.광명시 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우리집 대피계획(글), 대피경로(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처는 아파트 관리소에 제출하거나 광명소방서(119안전센터 등)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심사기준은 우리집 대피계획(글)과 대피경로(그림)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8일 이천시 00동 외곽 도로에 누워있는 주취자 2명을 발견한 CCTV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안내 및 보호조치로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였고, 이에 이천경찰서장은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 하여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CCTV관제요원 구미자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55분경 이천시 창전동의 외곽도로에서 주취자 2명을 발견하고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속 지켜보던 중 몸을 가누지 못하고 도로 중앙에 쓰러지는 모습을 확인 후, 즉시 112종합상
의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중 35명이 25일 행정처분 사전통지에 대한 의견 제출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26일 35명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대통령실은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해 오는 26일부터 원칙대로 면허를 정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성태윤 정책실장은 24일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26일부터 면허정지 처분에 들어가나'라는 질문에 "가급적 정부에서는 그런 분들에게 행정적인 처분이나 사법적인 처분이 나가지 않는 것을 희망하지만 현재 법과 원칙이 있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안혜영)은 21일 오전 10시 40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중회의실에서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지사장 모희택)와 경기도 영구임대주택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와 공공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의 돌봄과 주거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관련 분야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민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주택관리공단 모희택 경기지사장, 안정오 팀장, 박은주 수원우만3단지센터장 등 주택
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고발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군함도에 조선인 '강제노역'을 알리는 안내판은 여전히 없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서 교수는 하시마(군함도) 탄광, 다카시마 탄광, 미이케 탄광 등 일제 강점기 조선인이 끌려가 강제노역을 당했던 유네스코 세계유산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세계유산 등재 이후 군함도 등 곳곳에 새로운 안내판도 많이 생겼지만 여전히 '강제노역'을 알리는 문구는 찾아 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앞서 일본은 2015년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