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서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2회 충남 어린이 큰 잔치’ 가 성료됐다.충청남도와 서산시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어린이, 가족 등 1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이 행복한 충청남도! 아동은 충남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식전공연으로 경찰국악대 공연, 칼공주 댄스팀, 충남 태권도협회시범경기 등으로 무대를 활짝 열었고, 이어서 기념식에서는 꿈과 희망을 담긴 종이비행기와 오색풍선을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열기구 체험, 이색자전거 체험, 버블슈터, 숭어잡기, 애완견 농장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어린이날을 맞아 문체부 ‘2017 봄 여행주간’과 연계하여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세종시는 조치원 문화재생 시험프로그램과 연계해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조치원 수원지 정수장에서 ‘어린이 감성공작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평리문화마을 레지던시(residency)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예술가와 마을 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한다. 1부(13:00~16:00)는 미술체험과 도자기, 비즈공예 등 공예체험, 정수장 건물을 암실로 활용한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봄 여행주간을 맞아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여행주간은 국내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여름철에 집중됐던 국내 여행 수요를 분산시키고자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관광정책이다.세종시는 올해 ‘세종을 찾아가, 봄!’이란 큰 주제 아래 5가지 세부주제에 따라 아르스 뮤직 앙상블, JMR밴드, Issue, 색소폰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5월 3일과 5일에는 ‘세종의 새로운 곳에서 함께해, 봄!’이라는 주제로 ‘고운뜰 공원'에서 오후 7시부터 그루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투표일에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하여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이뤄지는 사전투표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세종시는 지난 18일과 26일 2차례 사전투표 모의시험을 실시했으며, 26일에도 시 실국장급 간부공무원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사전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또한, 3차 최종 모의시험일인 5월 3일에도 선거T/F팀을 가동하여 16개 읍면동에 설치한 사전투표소에 대한 30여개 세부항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전투표 참여 홍보를 위하여 시내 전광판과 버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마을로 찾아가 따뜻하게 돌봐드리는 건강관리를 본격화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지난 1월 신설된 100세행복과 공동체건강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514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 건강상담, 한방진료, 활기찬 운동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치위생사 등 전문가 팀을 구성해 1일 2개 마을을 방문, 활기찬 생활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난 4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 2017 논산딸기축제 평가보고회를 갖고 내년에는 더욱 완벽한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했다.축제추진위원회 임원, 자문위원, 관계공무원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논산딸기축제 동영상 시청, 축제 총평에 이어 부문·행사별 평가 보고와 축제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발전방안 논의시간으로 진행됐다.올해 딸기축제는 주한 파나마 대사를 비롯한 6개국의 주한 외교사절단 등이 대거 방문해 대한민국 대표 딸기축제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제3회 해미읍성 연등축제가 개최된다.서산시에 따르면 오는 23일 서산시주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연등축제가 ‘차별 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 이라는 주제로 해미읍성에서 열린다.이 축제는 신라시대부터 천년 이상을 이어온 전통문화로 알려진 연등회가 지난 2012년 문화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2013년부터 시민공원에서 열리다 2015년에 해미읍성으로 자리를 옮겼다.이날 미니문화공연으로 국악과 민요, 서광사·수덕사 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아기부처님 관불, 수덕사 주지 정묵스님의 봉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귀농·귀촌을 통한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5년 단위 ‘충남도 귀농·귀촌지원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한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귀농귀촌 인구는 전국적으로 총 14만 6818명, 가구 수로는 10만 4132가구에 이르는 등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다만, 귀농귀촌 인구가 크게 늘면서 귀농 초기 소득감소 및 지역사회와의 융화 등이 해결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귀농·귀촌 여건전망 실태조사 및 그간의 정책 평가, 각계 전문가 및 현장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4월 3일부터 14일까지‘생명존중 자살예방주간’으로 정하고 자살예방환경 조성 및 생명존중 인식확산 계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시는 생명존중 자살예방주간 기간동안 ‘소중한 생명 함께하면 지킬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정신건강강연 및 홍보부스 운영, 딸기축제를 연계한 캠페인 등 생명존중·자살예방 홍보 및 예방교.18육활동을 실시했다.한미옥 보건위생과장은“자살은 한 기관이나 개인 차원이 아닌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자살예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시민의 에너지 복지혜택 증대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석탄화력 발전소를 줄이기 위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미니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소형태양광 모듈을 설치하여 생산된 전기를 일반 콘센트를 통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기이다.신청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단체 신청의 경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신청하고, 개인 신청의 경우 아산시청 환경보전과에 전화신청도 가능하다.이번사업에서 지원하는 태양광발전 용량은 200~500W로 설치여건에 따라 선택가능하며, 지원금은 약 40~10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식)는 지난 1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논산시 귀농예정자와 귀농초보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이번 교육은 5월 19일까지 귀농인 및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영농현장에서 본격적인 교육이 이뤄진다.교육과정은 귀농귀촌 가족의 농촌생활 적응 교육을 비롯해, 딸기 및 주요채소류에 대한 품목별 기술, 선배 귀농인의 성공사례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이재식 농업기술센터장은“선진농업지역인 논산정착에 감사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에는 지금 유채꽃의 향연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시에 따르면 부석면 간월도 6만여㎡의 대지에는 유채꽃이 활짝 펴 노란 물결이 일고 있다.깊어가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러 간월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유채꽃과 주변 바다의 풍경과 한데 어우러지는 장관을 추억으로 남기려 사진촬영에 분주한 모습이다.간월도의 유채꽃을 구경했다면 인근에는 위치한 서산의 9경중의 하나인 간월암을 들려보는 것이 좋다.간월암은 태조 이성계가 조선의 첫 번째 임금이 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무학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알려졌다.간월암의 고즈넉한 분위기는 그
부여 홍산의 역사, 문화 자원이 다채로운 행사를 만나 그 가치를 재확인했다.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홍산면에서는 제15회 홍산대첩문화제와 ‘보부상 길을 나서다’라는 주제로 보부상 공문제가 열려 잊혀져가는 역사, 문화를 새롭게 해석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부여군의 서부에 위치한 홍산면은 고려시대 최무선의 진포싸움, 이성계의 황산대첩과 더불어 고려시대 왜구토벌의 3대 대첩 중 하나인 홍산대첩의 최대 격전지로 최영 장군의 애국혼을 기리고 옛 홍산현의 전통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2003년부터 홍산대첩문화제를 개최, 올해는 15회를
서산시가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에서 부스운영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에서 부스 운영 최우수 지자체로 뽑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박람회는 농수축산물 및 가공 상품 생산자와 대형 소비처인 급식·외식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만남의 장으로, 농식품부의 후원을 받아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이 매년 마련하는 행사다.이번 박람회에는 200여 기업체 및 지자체가 300개 부스 규모로 참여, 외식업체 및 대형 식자재업체 바이어와 상담 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길따라 역사따라 도로명 이야기’ 주제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어린이 도로명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이해하고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문화탐방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105명을 모집하여 5월 13일, 20일, 27일 총 3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학생들은 시청에서 도로명주소를 정확히 읽고 쓰는 법을 배우고, 장욱진로를 시작으로 대첩로, 비암로 등 3개 노선을 따라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올해 처음 운영에 들어간 부여군 평생학습관의 강좌가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일부 강좌의 경우 신청접수 하루 만에 마감되거나 지속적인 문의가 잇따르고, 추가 수업에 대한 요구도 빗발치는 등 평생교육을 원하는 향학열이 뜨거워지고 있다. 부여군 평생학습관이 상반기 운영하고 있는 강좌는 ‘동화구연지도사’, ‘현대인의 성공스피치’, ‘커피바리스타(핸드드립)’ 등 전체 21개 프로그램이다. 직장인들과 학생들을 위한 야간, 주말강좌도 13개나 개설하여 수강생들의 편의를 높였다.지난 4월부터 오는 6월
서산시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배분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인 맞춤형 월급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업인 맞춤형 월급제는 벼 수매 전까지 특별한 수입이 없는 농업인에게 매월 일정액을 월급형태로 지급하는 제도다.시는 지난 3월 농업인 맞춤형 월급제의 원활한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농협조합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이번에 본격 시행하게 됐다.대상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3,000㎡에서 33,000㎡면적의 벼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가 해당된다.특히 벼 재해보험에 가입하고 지
오는 5월 충남도 내에서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전국소년체전에서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문화공연 동아리팀이 경기장을 찾아가 선수단을 응원·격려하는 문화 이벤트가 펼쳐진다.충남도는 이번 양대 체전에서 찾아가는 경기장 문화이벤트에 참여할 청소년·대학생·주민·전문단체 동아리를 선발 및 각 경기장 배치 계획이 담긴 세부추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문화공연 동아리팀이 경기장을 찾아가 장애학생과 소년체전 선수단을 위해 응원하고 격려하는 문화 이벤트를 펼친다.경기장 문화이벤트는 경기 시작 전 또는 휴식시간 등
충남 홍성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운영하는 가족 품앗이 활동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가족 품앗이는 힘든 일을 서로 거들며 품을 지고 갚는 활동인 옛 말 그대로, 핵가족이 늘어나는 현대사회에서 양육부담이 큰 부모들을 위한 모임이다.부모들 각자의 욕구에 맞는 자조모임을 만들어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구성원 간 친목을 도모,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넘어 더욱 즐겁고 활기찬 육아로 거듭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홍성군 공동육아나눔터의 가족 품앗이 활동은 매월 주1회 이상 실시되고 있다.지난 3월 공동육아나눔터가
황선봉 예산군수가 13일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13일 군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우수한 경영성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리더에 대해 혁신, 리더십, 동반성장, 투자유치, 정도경영 등 24개 부문을 평가해 선정하는 행사이다.황선봉 군수는 ▲소통 및 공감을 통한 군민 눈높이에 맞는 섬김행정 실현 ▲행복한 군민을 위한 군정발전의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