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은 1월 5일(목) 제헌의회부터 현재까지 발의된 독도 관계 의안의 목록과 결의안을 정리해 수록한 독도 관계 국회 법률안 및 결의안을 발간했다.이 자료집에는 법률안, 결의안, 건의안 등의 목록과 주요 내용을 실었다. 독도 관련 최초 의안은 제헌의회에서 발의한 ‘울릉도어선피습사건대책의 건’으로, 독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울릉도 어선이 주일미군의 폭격 피습을 당한 사건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동의안으로 제출됐다.현재 제21대 국회까지 제안된 독도 관계 의안은 총 97건이다. 제헌의회∼제6대국회까지는 일본의 독도 침입에 대응하는 건
올해부터 0~1세 자녀를 둔 부모에게 최대 월 70만원의 부모급여를 지급하고, 한부모 가족 양육비 지원 대상 3만 명이 추가된다.병 봉급은 병장 기준 100만원으로 30여만원 대폭 인상하고, 구직을 포기했던 청년이 취업에 도전하도록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기획재정부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이 책자에는 39개 정부기관에서 취합한 249건 정책을 분야·시기·기관별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삽화와 함께 설명해 이해를 돕는다.이번에는
연천군의회는 지난 4~5일 양일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연천군 지역을 수호하는 5사단, 25사단, 28사단을 방문해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각 부대 사단장으로부터 부대현황 청취 및 지역현안에 대한 이야기 나누고 위문금 전달과 함께 부대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심상금 의장은 “항상 전방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고생하는 우리 국군장병 여러분에게 부족하지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장병 여러분들께서 누구보다 용감하게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여 주신 덕분에 군민 모두 안전한 계묘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더민주, 안산)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정원산업과의 과장, 팀장, 담당 주무관으로부터 안산시 본오동 일대의 지방정원 조성 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았다.경기도 정원산업과 정원조성팀에서 안산시 본오동 일대(안산시 상록구 선진안길 80-13) 지방정원 조성 현황에 대하여 보고로 회의를 시작하였다. 안산시 본오동 일대는 원래 쓰레기매립지였으나, 현재는 경기도에 의하여 지방정원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김동규의원은 보고 후 기존 음식물쓰레기 매립지로 인한 피해보상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북한이 또다시 영토 침범 도발을 해올 경우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안보실,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북한 무인기 관련 대응 전략을 보고 받으면서 "북한이 다시 이같이 우리 영토를 침범하는 도발을 일으키면 9·19군사합의 효력정지를 검토하라고 안보실에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이같은 지시에 대해 "무인기뿐 아니라 미사일 도발 등 합의 위반이 일상화되는 비정상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송포5통도촌마을 주민들로부터 자유로방음벽교체사업 추진 예산 확보 노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김완규 의원은 2022년 8월 일산서구 법곳동 도촌마을 주민들과의 정담회 후 자유로 노후 방음벽 개선공사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해 ‘김완규 의원 제1호 사업’으로 방음벽 개선공사를 결정·추진한 바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송포5통 자유로 노후 방음벽 개선공사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하였고, 본 사업 추진으로 자동차 타이어 분진과 소음, 매연 등으로부터 고통받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정한올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사업이 스마트 의회 구현에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인천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의회혁신 분야에서 ‘의정한올네트워크(의정정보화 사업) 구축 사업’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의정한올네트워크(의정정보화 사업) 구축 사업’은 정보화·디지털 시대에 맞게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비대면 의정활동 지원체계 마련을 위하여 통합자료 관리(DB)가 가능하게 만든 시스템이다.총 3단계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집
전병주 서울시의원이 일정 기간 임용하는 공무원들의 고용보험 가입이 본인의 의도와 달리 미가입됐을 경우 그 실수가 의회 사무처에 있다면 그 해결을 위해 신속하게 처리해야 함에도 확인 절차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사무처의 조치를 요구했다.전 의원은 의회가 제출한 임기제공무원 고용보험 가입현황(2022년 11월 21일 기준)을 분석한 뒤 고용보험 미가입자의 비율이 18%가 넘고 그 중에서 안내 미흡을 이유로 최초 임용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도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인원(4명)도 있다며, 후자의 경우 사무처의 실수인 것으로 확인되는
올해 공무원 보수가 전년 대비 1.7% 오른다. 저연차인 9급 공무원의 기본급은 3.3% 추가 인상해 최저임금 인상률인 5%로 맞춘다.또 미성년 자녀를 둔 공무원에 지급하는 가족수당을 월 1만원씩 인상한다. 제1급 감염병 대응 의료업무수당은 응급구조사 자격 소지자까지 확대 지급한다.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무원·지방공무원 보수규정 및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 개정안에 따라 5급(상당) 이하 공무원의 총 보수가 전년 대비 1.7% 인상된다.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물가 인상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새해 첫 국무회의를 열고 다시 한번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의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각 부처는 개혁 과제와 국정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로드맵을 만들고 그 이행 과정을 수시로 저와 대통령실에 보고해 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3년은 우리 정부가 국민께 드린 약속을 실행으로 보여주는 해가 되어야겠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제는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비정상적인 폐단을 바로잡고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야 된다
창녕군의회는 2일 창녕군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로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김재한 의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어려운 시기에 군민과 함께 걸어가는 의회가 되겠다”고 헌신의 의지를 밝혔다.충혼탑 참배에 함께한 의원들은 “군민 중심의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힘과 역량을 집중하겠다.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면서 경제위기 속 민생을 보듬고 창녕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힘찬 포부를 다짐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을 채용한다.정책지원관 제도는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며 도입됐으며, 정책지원관의 주요업무는 ▲의정자료수집‧조사‧연구 ▲조례제정‧개폐 및 예산‧결산 심의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등 의정활동 지원을 담당한다.충남도의회가 이번에 채용하는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7급 14명으로 상임위원회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으로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5년까지 근무기간 연장이 가능하다.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 지방공무원법 제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30.8%로 1위를 차지했고 안철수 의원은 20.3%로 2위에 올랐다. 김기현 의원은 15.2%로 약진한 반면 유승민 전 의원은 6.9%로 하락했다.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조사해 1일 발표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 당대표 적합도에서 나경원 부위원장은 30.8%를 기록해 선두에 올랐다.그 다음으론 안철수 의원 20.3%, 김기현 의원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첫 신년사에서 개혁의 핵심이 ‘기득권 타파’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집권 2년차를 맞아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수출 증진은 ‘자유·인권·법치’ 가치 연대를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접근하겠다고 했다. 신년사에서 ‘경제’, ‘개혁’, ‘수출’ 등을 주요 키워드로 다룬 반면, ‘여야 협치’나 ‘남북관계’는 언급하지 않았다.1일 오전 10시 방송 생중계를 통해 발표된 윤 대통령의 신년사는 크게 2개 주제로 나눠서 볼 수 있다. 하나는 올해 국정 핵심 과제인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에 대한 구상이고,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 속에 제9대 양평군의회가 힘차게 첫 발걸음을 내딛은 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 양평군의회는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양평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동안 양평군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반기 제9대 양평군의회를 평가 한다면2022년 7월 1일 개원 후 6개월간 양평군의회는 2번의 정례회와 4번의 임시회 등 총 6번의 회기 운영과 함께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군정질문, 정책협의회
지난29일 호계중학교 운영위원장과 이채명의원은 안양상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이 날 간담회의 내용은 호계중학교 등하굣길의 안전관련에 대한 부분이다.호계중학교 등하굣길은 급경사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아이들에게도 위험하지만 차량을 가지고 자녀를 데리러 오는 학부모들 또한 불편을 많이 호소하고 있었다. 이 점에서 호계중학교 운영위원장은 해당 부분에 대해 빠른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이채명 의원은 “현장 확인 후 해당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고 말했다.앞으로도 이와 같이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대통령실은 국민제안으로 접수된 여러 청원 중 17건을 최종 선정해 정책화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시민사회수석실은 지난 9월부터 국민제안 청원 2만여 건을 전수 점검해 개별 민원이나 단순 건의 등을 제외한 약 360건의 제도개선 검토대상 과제를 1차로 발굴했다.단순 민원이나 건의 등을 제외하고 정책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제안들을 선별했다고 한다. 이어 소관 비서관실 및 관계부처를 중심으로 정책화했을 경우의 실효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그리고 지난 15일에 열린 국민제안 심사위원회에서 취약계층, 청년, 공정, 안전, 생활불편 해소
구자근 국회의원(경북구미시갑·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내년도 구미시 국비예산 총 3,024억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구자근 의원이 각 중앙부처, 경상북도, 구미시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도 최종 국비예산 확보현황에 따르면, 구미시는 신규·계속사업 124건에 대해 지난해보다 691억3,800만원 증가한 3,024.18억원을 국비예산으로 확보했다. 본래 정부에서 국회로 제출된 정부안에 비해 약 226억원 가량 증액된 셈이다.특히 편성된 예산안에는 구미산단의 구조를 고도화시키고 친환경 스마트산단으로 변모시킬 수 있는 신규사업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2월 28일(수) 오전 7시 30분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대응방향-우리나라 에너지안보 확립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조찬 세미나는 지난 9월에 시작되어 매월 개최되고 있는 산자중기위원 공부모임의 네 번째* 자리로, 윤관석 위원장과 김한정·한무경 간사를 비롯한 여·야 위원** 14인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9월 22일 1차 3대 산업트랜드(디지털/그린/공급망)에 대응한 산업혁신전략10월 27일 2차 미래차로의 패러다임 전화에 따른 대응방향 및 지원전략11월 2
‘자랑스러운 남양주구리 人 대상’은 사회발전의 이바지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맡은 바 최선을 다한 자랑스러운 인물에게 시상하는 상이다.남양주 신문사가 주최하고 공정사회포럼 및 언론이 주관한 이 시상식에 지난 26일 15회 자랑스러운 남양주구리 人 대상 수상식을 가졌다. 이 날 국민의 힘 백현종 의원에게 대상을 수상했다.백현종 의원은 도시공원을 잘 관리할수 있도록 방안을 대책안을 마련했고, 테크노밸리 사업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하며 기여하고 있다.백 의원은 “의정활동에 더욱더 관심 갖고 추진하라는 의미로 상을 받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