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과 신속한 악취 불편 해소를 위해 ‘2024년 악취저감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정화조(환경과), 하수도(치수과), 폐기물(청소과), 악취발생사업장(보건위생과) 4개의 분야로 나눠, 분야별 담당 부서로 구성된 생활악취 처리 대책반을 운영해 악취발생 원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했다.지난해 구는 악취저감을 위하여 2억 4천 4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정화조 및 하수분야에 악취저감 시설을 설치하고, 폐기물 취급 시설과 악취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청결 관리를 위한 지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최종 모금액이 목표 대비 119%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집계 결과 성동구는 성금 7억 2천 7백만 원과 11억 4천여만 원 상당의 성품이 접수되어 총 18억 6천 7백여 만 원으로 사업 시작 시 세웠던 목표 대비 119%를 달성했으며, 전년 실적 대비 25%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러한 목표 초과달성은 개인, 단체, 기업 등 모두가 십시일반 나눔 실천에 정성을 쏟은 결과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024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석면에 함유된 1급 발암물질과 먼지 등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처리비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구체적으로 구비 4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500만원을 주택 6동 대상으로 상·하반기를 나눠 지원할 계획이다.사업은 구에서 직접 업체를 선정하고 공사 계약을 맺은 후 해제·제거·처리가 이루어지며 주택별 최대 지원 금액은 최대 452만원이고 초과하는 금액은 본인 부담이다.지원 대상자는 지역 내 지붕재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2일 10시~11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제14주기 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을 개최했다.‘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전(2010.11.23.)으로 희생된 55명의 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는 기념일이다. 구는 서해 수호 용사 55명 중 1명인 故 한주호 준위의 모교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그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이번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했다.이번 행사에는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350여 명이 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월 6일(토) 시행하는‘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22일 공고했다.시험 장소는 ▲수원 시험지구 8교 ▲용인 시험지구 5교 ▲의정부 시험지구 4교 ▲고양 시험지구 3교 ▲소년원 및 교도소 3개 기관이다.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배정된 시험 장소와 시험실을 확인할 수 있다.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응시과목 시작
정부가 다음 주부터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를 대상으로 의사 면허 자격 정지 처분에 돌입할 예정이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위반에 대해 다음 주부터 원칙대로 면허자격정지 처분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 및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으며 이를 위반하면 의료법에 따라 의사 면허 자격을 정지하겠다고 한 바 있다.지난 19일 기준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의 92.7%인 1만1천935명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우리 학교 인성 브랜드 만들기’ 우수학교 41교에 현판을 수여하고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에 나선다.도교육청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인성 가치 덕목을 체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우리 학교 인성 브랜드 만들기’를 학교 자율적으로 운영했다.학교에서는 ▲학교 특색 살린 인성 브랜드 정하기 ▲일상 속 실천 집중주간 운영 ▲가정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천·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확산했다.지난 20일 오후, 현판 수여식이 열린 용인 상현고등학교(학교장 이제실)는 ‘인성 디딤돌을 통해 나를 찾고,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3.20.(수) 오전 일본 영해에서 발생한 우리 선박 전복 사고 관련, 금일 오후 외교부 본부 관련 부서, 주히로시마 총영사, 해양수산부 관계자 등 관계부처 및 기관이 참여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주재하였습니다. 금번 회의에서는 ▲사고 해역 수색·구조 진행 상황과 외교부·해수부의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재외국민보호 경보 단계 격상 여부를 검토하였으며 ▲부처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강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사고 해역 수색·구조부터 선원 가족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구민들의 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당 가격으로써,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으로 쓰인다. 따라서 구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통해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가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올해 구는 다양하고 복잡한 지가행정의 구민 이해와 편의를 도모하고자 상담 방법을 전화상담, 방문상담, 현장상담으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자치구 최초로 모아타운 사업 신청 기준을 만들고 소유자 동의율 기준을 강화했다. 소유자 30% 이상이 동의하면 신청할 수 있는 서울시 기준을 보완하기 위해 자체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21일부터 강남구에서는 토지 등 소유자 50% 및 토지면적 40% 이상이 동의해야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최근 서울시 제3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강남구 대상지 3곳(역삼2동, 삼성2동, 개포4동 일대)이 선정되지 않았다. 강남구의 경우 타 자치구 대비 기반시설 등이 상대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사고는 제로, 안전한 구로’를 조성한다.구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약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신구로초 등 6개소를 대상으로 보호구역 내 노후된 보도, 차도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정비한다. 이와 함께 신도림초는 기존 보도 폭을 확대하고, 영일초의 경우 남부순환로 지하보도 진출입 구간 인근 횡단보도를 고원식으로 변경할 계획이다.구는 노후시설 정비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관내 지상철도 구간 경원선(경의중앙선 운행)을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에 대한 구상‧개발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올해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이 제정되며 이른바 지상철도 시대가 도래했다. 철도 지하화 특별법은 지상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확보된 지상철도 부지와 그 주변 개발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지상철은 그간 청계천~응봉 구간 지역주민들에게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야기시켜 왔다. 지역 단절, 도시미관 저해에 따른 주민들의 개선 요구도 잇따랐다.성동구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일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 개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포함해 내빈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성북문화예술 교육센터는 성북구의 첫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으로서 장위동 68-130 대지 516㎡(156평)에 연면적 998.57㎡(302평),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각 층마다 주제별로 특색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2층은 안내데스크 및 마주침 공간, 동호회실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라운지’, 3층은 문화놀이터와 수유실로 구성된 ‘플레이 그라운드’, 4층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 전체 증원 2천명 중 경기인천지역 대학들에 361(18%)명이 늘어나고, 나머지 비수도권에 1천639명 (82%)이 배정됐다. 서울 지역은 신규로 정원을 배정하지 않았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오후 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했다.이 장관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에 약 80%의 정원을 우선 배정하고,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과 경인 지역 간의 의대 정원 불균형과 의료여건 편차 극복을 위해 경인 지역에 집중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이하 ‘구’라 함.)가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선발한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들이 지난 18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최종 선발된 54명의 교통안전지도사는 필수 교육을 이수 후, 관내 17개 초등학교에 배치됐으며 273명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을 돌보고 있다.어린이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 사업은 ‘워킹스쿨버스’라는 이름으로 2008년 성북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래 3,000여 명의 어린이들의 통학길을 책임져 왔다.등하교 시간에 맞춰 통학로가 비슷한 학생들을 모아 함께 보행
구로2동주민센터의 성한결 주무관이 마약사범을 검거하는 데 기여해 19일 구로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지난 7일, 구로2동 주민센터에 한 남성이 뛰어들어와 납치를 당할 것 같다며 횡설수설했다. 이를 본 성한결 주무관은 112에 즉시 신고하고, 경찰이 출동하기 전 남성이 밖으로 나가자 곧바로 뒤따라 나갔다. 그러면서 남성의 인상착의와 이동 사항을 출동 중인 경찰에 알려주는 등 발빠른 대처로 남성을 검거하는 데 일조했다. 이상행동을 보인 남성은 중국 국적의 불법체류자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성한결 주무관은 “주민들
양주소방서는 19일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권 보장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안전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시책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과 연이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언어의 장벽으로 인한 신고 지연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양주소방서는 검준일반산업단지와 협업해 외국인 근로자의 신속한 119신고를 위한 ‘다언어 외국인 119신고 스티커(다매체신고시스템 활용)’를 제작, 배부하였으며, 양주시 전체의 산업단지 및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구리의용소방대는 19일 구리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올해로 3주년을 맞은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에서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을 향한 위대한 발걸음!” 이라는 주제 속에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지사(김동연), 구리시장(백경현) 축하영상 ▶신규대원 및 임원 임명 ▶유공자 표창 등 순서로 진행되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봉사와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지정된 날로,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가 조합돼 정해진 기념일이다.김윤호 구리소방서장은 "
고양소방서는 19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와 소방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희생, 봉사 정신을 기리고 자긍심 고취를 위한 기념행사 및 소방 기술 능력 향상과 대원 간 화합을 위한 소방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행사에는 정동혁 도의원, 곽미숙 도의원, 황수연 덕양구청장, 정명훈 소방 정책 자문 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먼저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로 의용소방대원들의 악기연주 등 기념 공연, 의용소방대의 활동 영상
경기도가 신속한 재난상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에서 운영 중인 CCTV 18만여 대의 영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를 구축한다.반지하주택 침수감지 알람장치,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처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위험 감지 장치도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에 접목시킨다.도는 18일 재난관리기금 17억원을 투입 이런 내용을 담은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올 10월까지 구축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도는 재난상황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목표로 10월까지 360°스마트 영상센터 구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