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3월 개학을 맞아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학교 주변 ‘안전 위험 요인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점검 분야는 크게 ▲급식안전 ▲불법 광고물 ▲교통안전 ▲불법 주정차 ▲보행안전 5개 분야다. 곧 다가오는 개학에 대비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먼저 구는 학교, 유치원의 집단급식소 70개소를 대상으로 ‘급식시설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봄철 기온 상승과 신학기 개학으로 집단적으로 발생할 수 있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학생 10명 중 8명인 85.8%가 생존수영교육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사 87.6%, 학부모 81.6%도 생존수영교육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3 생존수영교육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생존수영교육에 참여한 31개 지역 1,343교 262,627명 중 초등학생 57,062명, 교사 4,645명, 학부모 43,116명이 응답했다.학생 응답자의 85.8%가 ‘생존수영 수업이 재미있었다’고 답변했고, ‘나는 물건의 도움 없이 10초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가 2/27일(화),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주요 업무보고에서 올해 道 관광산업 완전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이번 보고 이후 공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한 본격적 사업 전개에 나선다. 공사의 올해 사업예산은 50개 사업 총 304억 6천만원으로 이중 ▲출연금 사업은 외래관광객 유치 경쟁력 강화 사업을 포함한 12개 사업에 총 126억 3천만원, ▲위수탁 대행사업은 총 34개 사업에 150억 8천만원, ▲자체 사업은 평화누리 캠핑장 관리 운영 사업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제1 저자 김지현 전임의)은 인구 90% 이상이 감염되는 ‘엡스타인-바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이는 위암에 대해 남녀 성별에 따른 양상 차이를 분석해 발표했다.타액을 통해 전염되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인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 EBV)’는 세계에서 가장 흔한 바이러스로, ‘키스병’이라고도 불리는 감염성 단핵구증의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러한 엡스타인-바 바이러스는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감염이 되더라도 대부분 큰 증상 없이 지나가며, 전체 인구의 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가 기성교단 간의 오래된 갈등과 이단 정죄 등을 멈추고 성경에 입각한 신앙생활을 하자는 취지로 기성교단과 공동 성경 시험을 개최했다.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24일 서울과 수원, 부산, 광주, 대구, 인천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기성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신천지예수교회 신학강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성경 시험 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경 시험은 교단 간 갈등을 멈추고 하나님 앞에서 성경에 입각한 신앙을 실천하고 있는지, 오늘날 알아야 할 계시록을 가감하고 있지 않은지
하남소방서가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을 위해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다국어로 번역한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고 전했다.이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중 특수시책으로, 국내에 머무는 외국인들에 대한 소방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일본어·중국어·몽골어·영어·베트남어·러시아어·캄보디아 등 7개 언어로 제작되었다.특히 정확하고 알맞은 번역을 위하여 하남시가족센터는 물론 김해시, 양산시 등 전국 7개 가족센터의 전문 통·번역사에 의해 그 작업이 진행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완성된 화재피난행동요령 인포그래픽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의왕소방서는 2월 27일 의왕시 오전동 공장 밀집 지역에서 화재예방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의왕시에서 발생한 514건의 화재 중 약 10%인 50건이 쓰레기 화재로 집계되었다. 이에 의왕소방서는 생활 주변 정리·정돈으로 화재 안전관리 의식을 키우고, 불필요한 가연성 물질과 쓰레기를 치움으로써 화재 발생 원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예방 안전환경의 날을 계획하게 되었다.의왕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는 『주변 청소하고, 화재도 예방하고』라는 주제를 갖고 의왕시 공장 밀집 지역을 시작으로
구리소방서는 지난 23일 생활 주변 정리를 통한 쓰레기 화재 예방 캠페인 추진의 일환으로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구리시 관내 쓰레기 적치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공공장소 위주로 선정하여 매월 1개소씩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날은 구리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 주변 정리·정돈으로 대국민 화재 안전관리 의식 함양 ▶가연물 제거 및 쓰레기 정리를 통한 화재 발생 원인 최소화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화재예방 추진 소방 이미지 제고 등이다.김윤호 구리소방서장은 “최
광명소방서는 27일 철산동 일대에서 광명시, 광명소방서, 광명의용소방대 합동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광명시 3년간 쓰레기 화재 발생 빈번 지역을 대상으로 광명시 안전총괄과 2명, 소방공무원 23명, 광명의용소방대 5명 등 30여명이 참여하였다.광명소방서 최근 3년간 화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쓰레기 화재는 75건으로 전체화재(432건)의 17.4%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 발생이 61%로 다소 높은편이였다.이번 캠페인은 ▲ 주택·상가 밀집 지역, 에어컨 실외기 주변, 배전함 등 생활 주
고양 소방서서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관내 투개표소 144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투(사전)·개표소 시설 내 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관계자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점검 대상 불량사항 보완완료 확인 등이다.이에 투개표소가 설치되는 시설의 관계인에 대해서는 투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시설 등의 정상 작동과 유지관리를 당부하고, 유사시 조치 요령도 안내한다.한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검단꿈유치원과 운서중학교의 개교준비 상황을 점검 했다.도 교육감은 지난 26일 검단꿈유치원과 운서중학교를 방문, 개교추진 상황을 보고 받은 후 학부모, 관계 공무원,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교내시설과 급식실 등 학교 현장을 살펴봤다.검단꿈유치원(서구 원당동 356-1)은 부지 4천202㎡, 건축연면적 6천910.88㎡, 지하1층, 지상4층, 15학급 규모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유치원 4층에는 관내 신설 유치원 중 처음으로 LED 스크린을 갖춘 무대와 198석 규모의 강당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규제를 받는 곳은 남양주시로 무려 8개의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양주시는 전체 시 면적의 47.2%가 성장관리권역 규제를 받고 있으며 46.7%가 개발제한구역, 42.6%가 자연보전권역, 42.5%가 특별대책지역에 속한다.또, 10.2%는 과밀억제권역, 9.4%는 군사시설보호구역, 9.3%가 상수원보호구역, 1.8%가 수변구역 규제를 받고 있다.경기도가 이처럼 31개 시군의 지역별 규제 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3 경기도 규제지도’를 제작, 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규
사용이 종료된 매립장 부지가 지역주민들이 사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활용방안 모색된다.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6일 오후 천안시 서북구 소재 백석매립장 상부 토지에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 공사 현장을 방문, 매립이 종료된 상부 토지를 지역 주민들의 여가 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가졌다.한 장관은 이자리에서 “환경과 안전에 문제가 없다면 사용종료된 매립장의 상부 토지를 지역의 문화·산업시설 등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재 진행 중인 울산의 삼산·여천 매립장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역시 관련 부서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서울대와 함께하는 구로구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250명을 모집한다.구로구 시민 아카데미는 국내 우수 대학의 다채로운 강의로 구민의 자기 계발을 돕고, 자발적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아카데미는 4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HAPPY GURO♡’라는 강의 테마로 행복, 사랑, 종교 등 회차별 다양한 주제로 알차게 구성했다.강의는 박민선 교수(서울대, 의과대학)의 “약 없이도 행복할까?”부터 심상용 교수(서울대, 미술대학)의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3월까지 공영주차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입·출구 컬러유도선 및 소화기 사인물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공영주차장 21개소에는 운전자들이 헷갈리기 쉬운 입·출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컬러유도선(도색폭 40~50cm, 갈매기표시 45°)을 설치한다. 입구에는 분홍색, 출구에는 연녹색의 컬러유도선으로 표시해 시인성을 높였다. 방향 안내 또는 보행자 주의 문구도 함께 표시하여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건물식 공영주차장 15개소에는 소화기 사인물을 부착한다. 주차장 내 대부분의
‘꽃의 도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정원사 2기를 양성한다.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해 ‘정원사 양성 과정’을 시작했다.올해 제2기 정원사 과정에는 4:1의 경쟁을 뚫고 20명의 주민이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 2. 8.(목) 첫 수업을 시작했다.교육은 이론과 현장실습으로 구성되며 ‘이론’은 동대문청소년독서실에서, 이론교육 이후의 ‘현장실습’은 전농동 소재 시설녹지공간에서 진행된다.이론과 실습 모두 동대문구 공공정원 현장에 맞는 수종과 시공방법, 유지관리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상 ․ 하반기 각 1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해 화해중재단 운영을 내실화하고 학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도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화해중재 교육콘텐츠를 보급해 학교 구성원의 갈등 대응 역량과 학교 교육력을 높인다.교육콘텐츠는 ▲화해중재에 대한 개념 및 이해 ▲학교폭력예방과 교육적 해결 ▲화해중재단 운영 ▲학교의 화해중재 경험 등 우수사례 ▲경기형 관계회복프로그램 안내 총 5편으로 유튜브 채널 ‘GO3’을 통해 배포된다.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화해중재단을 운영해 학교 내 갈등 사안 조정, 중재로 갈등 당사
“이 현장에서 서로 다른 종교지도자들이 반갑게 웃으며 손잡고, 어깨동무하고 진실로 하나가 되는 기적을 맛봤습니다. 어떤 종교지도자든지 한 번이라도 와서 참여한다면 진작 참여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만큼 생각이 변화할 것입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라는 주제로 종교지도자 성경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불교 지도자는 이같이 참석 소감을 밝혔다.그는 “다른 종교에 대해 깊이 깨우칠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 나흘
용인소방서는 23일 소방청-경기본부와 합동으로 국민 안전 소통과 대형물류창고 현장안전점검을 나섰다고 밝혔다.정월대보름 대비 소방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기에 앞서 화재위험시설인 대형 창고시설을 선정하여 화재취약지역을 살피고 위험요소를 사전제거하는 등 현장안전점검과 관계인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안전점검은 특별히 소방청, 경기소방재난본부, 용인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 관계자 15명이 참여해서 창고시설의 관리소(방재센터)장과 소방안전관리자의 시설현황 브리핑을 전해 듣고 안전대책에 관해 컨설팅까지 이루어졌다.방재실에서의 전반적인 안전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가 일주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련의들의 집단행동 이어 전임·개원의, 일부 교수들까지 이탈에 가담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10시 기준 복지부의 주요 94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소속 전공의의 약 78.5% 수준인 8천897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모두 수리되지 않았고, 소속 전공의의 69.4%인 7천863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전공의 공백을 메울 전임의와 임상강사 일부도 오는 3월에 병원과 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집단행동에 나설 준비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