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고금리, 국제 전쟁 등으로 대내외적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사가 12년 연속 흑자 경영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전 임직원이 ‘깨끗한 조직 문화 조성’이라는 경영이념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투명한 기업경영과 부패‧부조리 없는 윤리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모범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렴 행정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신을 밝혔다.수도일보는 전국 최우수 공기업
평택시의회는 지난 15일 평택경찰서에서 평택시·평택경찰서과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정장선 시장, 장정진 경찰서장이 참석해 ▲신호체계 개선 ▲보행신호 동시 운영 ▲보행자 작동 신호기 설치 ▲교통안전심의 부결 건 재검토 ▲상습 정체구간 6개소 회전교차로 검토 ▲불법 광고물 철거 ▲교통단속 ▲교통 불편 접수 창구 ▲T/F 및 자문위원회 구성 등 교통환경 개선 계획을 발표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한 교통불편 해소 및 안전
제22대 총선 경기 부천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후보와 진보당 백현종 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합의했다.김기표 후보와 백현종 후보는 오늘(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정치개혁과 민생개혁을 위해 김기표 후보로 단일화를 이뤘다’고 밝혔다.백현종 진보당 후보는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심판이라는 시대의 정치적 과제 앞에서 진보당과 민주당은 하나가 되었다”며 ‘윤석열정권 심판과 부천에 진보정치의 꽃을 피우겠다는 약속을 민주당 김기표 국회의원 후보와 진보당 이종문 시의원
인천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는 3호로 육아·교육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서구 더드림, 함께하는 육아·교육’을 약속했다.김교흥 후보는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OECD 국가 중 출산율 0명대는 한국이 유일”하다며 “결혼, 육아, 교육의 과도한 경쟁문화로 발생한 높은 비용 부담을 덜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김교흥 후보는 “출산 직후 산후조리원 비용은 수백만원에 달하며, 육아용품 지출은 큰 재정 부담으로 이어진다”며 “민간 절반 가격 수
인천항만공사는 18일 신항배후단지 내 임시부지 약 2만8천㎡를 활용 신차 수출을 위한 야적 및 작업장을 새로 운영 한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신차는 주로 자동차 전용 운반선을 통해 수출됐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동차 전용 운반선 폐선, 중국의 전기 자동차 수출,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자동차 전용 운반선 선복 확보가 쉽지 않았다.이에따라 신항에서 컨테이너선을 활용한 자동차 수출 물량이 증가, 2022년에는 신차 약 20만대가 인천항에서 자동차 전용 운반선을 통해 수출됐으나, 지난해부터는 25만대의 수출 물
인천시가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을 포함한 첨단항공교통(AAM: Advanced Air Mobility) 운용개념서를 발간 전 세계 도심항공교통 운영의 모델을 제시 했다.도심항공교통은 사람 또는 화물의 운송과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또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된 도심형항공기, 버티포트 및 도심항공교통회랑 등의 이용ㆍ관리ㆍ운영체계를 일컫는 것으로 나아가 도심항공교통을 포함하는 미래항공교통수단으로 항공기의 전기화, 단거리 또는 수직 이착륙, 자율비행 등의 미래 기술이 적용된 항공기를 말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과일, 채소 등 농산물 물가 안정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 과일, 채소 등 장바구니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주재했다.이날 점검회의는 사과(후지·상품) 10kg당 도매가격이 9만1700원으로 1년 전(4만1060원)보다 123.3%나 오르는 등 농산물 물가가 치솟자 정부 차원의 물가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대표적인 농축산물·식품 유통업체인 농협 하나로 마트의 과일, 채소, 수산물, 축산물
경기도가 신속한 재난상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에서 운영 중인 CCTV 18만여 대의 영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를 구축한다.반지하주택 침수감지 알람장치,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처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재난위험 감지 장치도 재난관리 통합영상센터에 접목시킨다.도는 18일 재난관리기금 17억원을 투입 이런 내용을 담은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올 10월까지 구축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도는 재난상황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목표로 10월까지 360°스마트 영상센터 구축을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15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제22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총 37건을 심의하여 33건은 원안 가결하였으며, 경제환경위원회 소관「화성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수정 가결,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화성시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3
'슈퍼맨' 조재호(43)가 시즌 최강을 가리는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조재호는 지난 17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챔피언십 2024' 결승전서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를 풀세트 접전 끝에 5-4(15-8 7-15 15-4 14-15 15-11 10-15 15-14 0-15 15-6)로 제압했다.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 우승한 조재호는 이번 시즌도 왕좌를 지켜내며 PBA 최초로 2연속 월드챔피언십 우승에 올랐다.우승상금 2억원을 받은 조재호는 이번 시즌 '제비스코 상금랭킹'
현대위아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으로부터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현대위아는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경영 평가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175개국, 10만여 개의 기업을 환경, 노동·인권, 윤리, 조달 등 4가지 기준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이다.현대위아가 획득한 골드 등급은 평가 결과 상위 5% 이내 기업에만 부여된다. 현대위아는 지난해 획득한 실버(Silver) 등급에서 한 단계 오른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의 평가
아시안컵에서 있었던 하극상과 카드게임 논란으로 뒤숭숭한 축구대표팀이 태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2연전을 앞두고 18일 모인다.소집을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된 가운데 유럽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골 잔치를 벌여 분위기 전환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호텔에서 모여 오후 4시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하극상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이날 오전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오전 9시 1·2 차관과 실‧국장, 각 실·국 총괄과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서울-세종 영상연결)하여 부서별 업무추진 상황을 점검하였다.이날 회의에서 최 부총리는 “최근 물가상황이 엄중하고 체감경기 회복이 더딘 만큼 전직원이 긴장감을 가지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물가는 민생의 핵심이고, 물가가 높을 경우 국민들 입장에서는 다른 민생정책의 체감도 어렵게 하기 때문에 물가문제에 있어서는 모든 직원이 긴장감을 가지고 ‘물가 지킴이’가 된다는 각
경기도건설본부에서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 정기안전점검 결과 C등급 판정을 받은 노후교량(42개소)・절토사면(24개소)・비탈면(219개소) 등 주요 취약시설 및 소관 도로(24개소)・공공건축(9개소) 공사 현장 등 총 318개소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이번 점검은 해당 분야 외부 전문가 195명(토목 분야 130명, 건축 분야 65명), 각 공사 현장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및 공사관리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 주관 아래 올해 2월 말부터 시작되어 3월 말까지 약 1개월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취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멀리 떠나지 않아도 고즈넉한 분위기에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서울한옥으로 봄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새봄을 맞아 서촌 공공한옥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서울시는 지난 1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메종&오브제(Maison&Objet) 2024’에서 소개한 한지 전시 의 국내 앙코르 전을 3월 19일부터 서촌 라운지에서 선보인다. 3월 29일에는 홍건익 가옥에서 가 열린다. 우선, 서촌 라운지(종로구 필운대로 27-4)에서는 19일(화)부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8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2024년 상무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안 장관은 지난달 말 “2024 범부처 수출확대전략” 발표에 이어 해외 일선 현장의 수출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미·중·일·유럽연합(EU) 및 인도·인니·사우디 등 주요 신흥국에 파견된 21개국 24명의 상무관을 국내로 소집하였다.안 장관은 “그간 상무관들의 적시성 있는 보고와 적극적 기업 지원활동을 통해 주요 통상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 며 노고를 치하하고, “금년 수출 7천억 불 목표를 위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15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2024 고양교육 기본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함께 힘 보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7일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겠다며 공식 홈페이지에 ‘2024 고양교육 기본계획’을 탑재했다. 올해 비전은 ‘깊게 넓게 다 함께 열어가는 고양미래교육’으로 학교폭력 제로화, 교육활동 보호, 학생자율역량강화, 교사 자율참여역량강화, 진로·직업교육, 고양공유학교, 에듀테크 활용수업 등이
평택시의회는 지난 1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이어진 제24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5건 △기타 1건 등 총25건 (원안가결 19, 수정가결 6)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2,239억 원(약 9.76%) 증가한 2조 5,175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CJ올리브네트웍스가 원주시에 조성 예정인 글로벌 협력 기반 스트림 4IR(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산업단지) 구축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원주시는 광산 산업의 스트림 생태계 활성화와 국내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 기반의 '글로벌 거점도시'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광산에 최신의 ICT 기술과 하드웨어를 융합해 무인화 채굴을 통한 자원 확보와 이를 활용한 사업화 지원, R&D, 교육, 해외수출 등을 돕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원주시는 스트림 4IR 클러스터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평택시의회는 17일 육삼정 의거 91주년 기념식 및 원심창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했다.이날 기념식 및 개관식은 (사)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의 주최로 팽성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유승영 의장, 김승겸 위원장, 소남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원심창 의사 유족과 기념사업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육삼정 의거 91주년 기념식은 △사물놀이 공연(경기도립예술단)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원심창 의사 약전봉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유족대표 인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열린 원심창기념관 개관식은 △개회 및 테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