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잠실주경기장 등 서울시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 체육대회’에 포천시 선수들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뒀다.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 박소영·윤태경 3위, 포천일고등학교 육상부 박민수 1위, 이규태 2위를 기록해 우리시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1, 은 1, 동 1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해 100회를 맞은 전국체육대회에서 포천시청 직장운동부뿐만 아니라 포천시 고등학교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둔 이번 대회는 우리시 엘리트 체육의 우수한 인재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더 의미가 크다.

한편, 포천시는 학교운동부와 직장운동부까지 연계되는 엘리트 체육의 인적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학교운동부·우수지도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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