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임창열 기자] 부천대우테크노파크 경영자협의회(회장 김철순)는 10월 11일 저녁 6시~8시까지 대우테크노파크 A동 분수대 광장에서 제4회 대우테크노파크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485개 업채와 2500명의 사원들중 75%가 경기 힘든 상태에서도 경기가 힘든 상태에서도 노사간 상상 하은 위미에서 한마음 축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테크노파크 2단지 홍석일 회장과 부천테크노파크 3단지 민경선 회장, 부천테크노파크 4단지 강계수 회장, 부천융합지회 배용규 지회장, 프르푸교류회 박용호 회장 등을 비롯하여 대우테크노파크 입주사 대표 및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가수 정훈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난타를 시작으로 화려한 춤사위의 밸리댄스가 무대를 장식했으며 이어 통기타 가수 차민희와 국악인 양은별, 가수 정훈의 노랫가락이 울려퍼졌다. 또 부천대우테크노파크 경영자협의회 김철순 회장의 인사말과 6명의 대우테크노파크 입주사 직원들의 열띤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김철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이어온 축제가 어느덧 4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임주업체중 75%가 경기가 힘든 사이에서도 저희 대우테크노파크 한마음 축제는 관내 유관단체 및 단지 내 입주사의 100% 찬조로만 운영되는 행사입니다”며 “그 이유는 입주사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가꾸고 만들어 가는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작지만 알차고 실속있게 구성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김회장은 “여러 악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많은 줄로 알고 있습니다. 절대로 기죽지 마십시오. 우리가 누구입니까? 외침 및 국가적 고난을 1000여 차례 당했어도 이렇게 우뚝 서 있지 않습니까”며 “오늘부터 다시 한번 저와 함께 힘차게 뛰어보시는 것은 어떻겠습니까?”라고 덧붙였다.

노래자랑에서는 대우테크노파크 관리사무소 윤용갑씨가 안동역을 불러 대상을 받았으며 인기상은 ‘비처럼 음악처럼’을 부른 포스뱅크 김혜민씨가 차지햇다. 또 호림테크 전금숙씨와 시스테크놀로지 류상범, 포스뱅크 조태훈, 기림전자 임영준 씨 등 4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에서 장려상 4명에게는 현금 10만원과 믹서기를, 인기상에는 현금 20만원과 에어플라이어를, 대상에는 현금 30만원과 압력밥솥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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