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이준호 기자] 여주시는 국민연금공단(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이 주관하는 여주시 소재 소상공인과 사업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갈수록 복잡해지는 사회보험업무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이 10월 17일(목) 오후 1시 여주시민회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교육은 여주시민회관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 포털사이트 이용방법 ▲ 고용·산재보험 자격관리 ▲ 국민연금 자격관리 ▲ 건강보험 자격관리 등 4개 과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본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전국 소상공인들을 위해 신규 창업부터 근로자 채용, 퇴사, 사업장 휴·폐업까지 사업체 운영과정에서 필수적인 4대 사회보험 민원신고 방법 및 각종 보험료 지원제도 등에 대한 현안사업 설명식 통합교육으로 진행해 왔으며 2019년 상반기 목포시 등 13개 중·소도시에서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에서는 고양, 안산, 평택, 남양주에서 9월~10월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쉽게 사회보험제도를 이해하고 보다 편리하게 각종 신고와 지원신청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참여는 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 토털사이트 홈페이지(www.4insure.or.kr)에서도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국민연금공단 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063-713-66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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