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광수 기자]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10월 14일(월) 위생환경이 취약한 재가복지대상자 가구를 인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 방역업체 지원으로 방역을 실시하였다. 

위생이 가장 취약한 시기인 7월, 8월에 계양구·서구·중구·동구·미추홀구 재가복지대상자 32가구 방역소독 및 해충약 도포를 실시하였고, 금번에는 위생환경이 매우 취약한 미추홀구 재가복지대상자 1가구를 추가 방역소독 및 해충약 도포를 실시하였다. 

인천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위생환경이 취약한 보훈가족이 발견되는 즉시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하여 방문방역, 소독 등 방역지원을 실시 할 예정이며,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고령 참전유공자의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촘촘한 복지연계망을 구축하여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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