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차태원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지난 12월 09일(월) 안성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2019 안성 관내 요양병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9 안성 관내 요양병원 간담회’는 지역 요양병원과 연계 강화 및 업무 협력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안성지역 내 안성요양병원(진료원장 조대윤, 행정부장 오상규), 인선요양병원(병원장 정정만, 행정부원장 정진황), 파라밀요양병원(병원장 안흥인, 진료부장 허규열, 원무부장 이규철)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날 참석자들은 요양병원과 2차 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신뢰관계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임승관 안성병원장은 “오늘 간담회 자리가 요양병원과 안성병원의 첫 단추를 꿰는 자리인 만큼 지역의 요구를 귀담아듣는 안성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0년 안성병원은 뇌졸중 진료 기능 강화를 목표로 전문 인력 확보, 간호 인력 교육, 상급병원 MOU체결, 퇴원환자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하여 지역에 미충족했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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