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두일 기자] 홈플러스 동수원점 지점에 걸린 외벽 현수막이 바람에 날리며 위태롭게 매달려 있다. 인근 도로나 인도를 덮칠 시 인명피해 혹은 안전사고를 초래할 수 있어 시급한 대처가 필요해 보인다. 홈플러스 동수원점 관계자는 “10시 30분 경에 현수막이 훼손된 상황을 발견, 철거업체에 철거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외부 안전요원 배치 등의 조치 등은 시행하지 않아 철거 전까지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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