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성주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소요산국민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박물관 관람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박물관·미술관, 학교 및 관내단체 또는 관내거주 개인을 대상으로, 기획전시실 및 대영상실을 무료로 대관한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기획전시실 무료대관은 2008년부터 기획 운영되어 왔으며, 첫해인 2008년 이후 지난해까지 156회를 개최하였고, 2011년부터는 기획전시회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박물관 4층에 대규모의 기획전시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관내 단체 및 개인들의 창작 문화·예술·역사 등을 전시할 “2020년 기획전시실 및 대영상실 무료대관”의 신청을 2월 14일까지 접수하고, 전시실 및 대영상실 대관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2개의 기획전시실뿐만 아니라 3층 대영상실도 대관을 실시하여, 다양한 볼거리 및 문화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물관 대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홈페이지(www.ddc.go.kr/museum) ‘알림마당’란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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