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30일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서 ‘2018년 남동소통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개최된 1차 교육에 이어 개최된 이번 2차 교육은 소통문화 확산과 공공갈등 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 민선7기 구정 최우선 실천과제인 ‘구민과의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구민과 공무원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지역 내 소통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구민을 위한 소통행정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일반주민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소통의 방법’ 및 ‘공공갈등 조정 전문가 과정’ 등을 강의 중심에서 탈피하여 토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강호 구청장은 "오늘 구민과 공무원이 함께한 교육 프로그램이 협력과 상생의 소통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구민을 위한 소통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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