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여는 각양각색 문화공연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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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여는 각양각색 문화공연이 온다
  • 수도일보
  • 승인 2019.01.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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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CKL스테이지 1월 라인업 공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이 운영하는 CKL스테이지가 작품성과 독창성을 겸비한 문화공연으로 2019년 새해 문을 힘차게 연다.


보이그룹의 명가 티오피미디어가 CKL스테이지의 새해 첫 무대를 꾸밀 즐거운 작당을 시작했다. 지난 5일과 6일, ‘티오피미디어 기획공연’의 첫 주자로 나선 틴탑 니엘은 독보적인 음색과 어쿠스틱 세션이 어우러진 라이브 콘서트 ‘NIEL’s Something New’를 통해 새로운 자작곡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오는 12일과 13일에 열리는 틴탑 천지의 공연 ‘CHUNJI’s Acoustic Live’에서는 특급 게스트가 함께해 ‘찰떡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5일과 26일에는 다양한 팬 층을 보유한 백퍼센트가 각 멤버들의 개성이 묻어나는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독창적인 발상과 틀을 깨는 시도를 이어 온 안은미 컴퍼니가 일반 시민들이 무대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색다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는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 ‘안은미의 1분 59초’는 이미 서울과 부산·안산·수원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리며 각광 받은 바 있다. 지난 12월 응모를 통해 선정된 100인의 장애인 참가자들은 워크숍과 인문학 강좌, 오리엔테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삶을 예술과 춤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만들어진 새로운 공연이 18일과 19일 양일간 CKL스테이지 무대에서 공개된다.


이밖에도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보이첵’을 오는 30일부터 CKL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이첵’은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헤럴드 엔젤어워드’를 수상하고, BBC 방송 선정 ‘올해의 에든버러 프린지 TOP 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세계무대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이다.


독일의 극작가 게오르그 뷔히너가 남긴 미완성 희곡 ‘보이첵’은 외부적 강압에 억눌려 정신착란에 빠지게 되는 한 군인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공연은 배우의 움직임과 목재 의자만으로 억압되고 대항할 수 없는 권력 앞에 선 인물의 심리적 상태를 정밀하게 표현해냈다. 11명의 배우들이 완벽한 합을 이루며 절제된 몸짓 속 독창적인 무대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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