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Ⅲ유형(후진학선도형) 사업에 선정되어 유한대학교와 한국복지대학교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평생·평등학습 Commuversity 구축」사업 목표로 2019년 7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부천-시흥-광명 직업교육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후진학선도형 부천-시흥-광명 직업교육거점센터는 우수한 강사진과 최첨단 교육시설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장 친화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교육과정 수료 후 교육 학습생들의 창업 및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평생직업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천-시흥-광명지역 유일한 후진학선도형 직업교육거점센터 교육기관으로 재직근로자, 사회적 약자(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등)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유한대학교 후진학선도형 부천-시흥-광명 직업교육거점센터는 지난 1년간 지역산업 수요에 발 맞춰 드론 교육지도사 양성 강좌, 유튜브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창업 강좌, DTP프린팅 활용한 패션제품 제작 강좌 등 총 12개의 과정을 운영하였으며 지원자 수는 475명이고, 교육과정 이수율은 77.4%를 기록하였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 교육 참여인원은 53명으로 그중 45명이 이수하여 총 84.9%의 이수율을 보여 고등교육기관으로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유한대학교 후진학선도형 부천-광명-시흥 직업교육거점센터는 지난 1년간 부천시(시장 장덕천),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 문진영),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천용), 부천FC1995(단장 김성남) 등 14개의 다양한 기관과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구로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박찬근), 남북사랑학교(교장 심양섭),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백운영),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조정숙), 살레시오미래교육원(원장 황철현) 등 사회적 취약계층 기관과 거버넌스 협약을 맺고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2차년도에도 기초에서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현장 실무형 평생직업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식 프로그램을 편성하였으며, 최첨단 교육 시설과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멀티 실무자 될 수 있도록 평생직업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우수한 강사진과 최첨단 교육 시설,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식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2차년도에도 서해안권역(West Belt) 직업교육거점센터로서 기능을 충실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창열 기자
 

저작권자 © 수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