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16일(토) 오후 5시부터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신현필X고희안-시네마 인 재즈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현필X고희안-시네마 인 재즈 콘서트’는 ‘뜨거운 것이 좋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고전 영화음악을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재즈로 재해석한 특별한 무대다.


특히 이번 무대는 한국 대중음악상에 빛나는 재즈 보컬리스트 정란이 스토리텔러와 보컬로 참여하여 주목을 끈다. 이 외에도 국내 최정상의 비주얼 아트디렉터 김상준, 베이시스트 구교진, 드러머 한웅원, 기타리스트 김수유 등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풍성한 사운드의 색다른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현필과 고희안은 미국 버클리 음대 동문으로 각각 공연과 앨범 작업 뿐 아니라 영화음악 감독, 대학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이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쇼팽의 클래식 음악을 파격적으로 재해석한 ‘디어 쇼팽’ 앨범을 발표해 재즈계와 클래식계에서 큰 방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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