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0일 녹지분야 주요 현안 대상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은 문산읍 ‘문산천변 걷기 좋은 가로공원 조성사업’ 현장과 광탄면 ‘지방도 360호선 확포장 공사구간 가로수 식재 사업지’, 광탄면 방축리 마을정원 등을 방문해 사업 전반에 대한 진행사항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파주시는 문산천변 걷기 좋은 가로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문산천 임월교에서 문산역 구간 하천변 둑방길 약 2km에 느티나무 가로수와 관목을 심고 꽃씨를 파종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지방도360호선 확포장 공사구간에는 이팝나무 가로수와 상록패랭이 등을 심어 아름다운 가로수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최 시장은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사업지인 광탄면 방축리 마을정원 조성 현장도 찾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사업현장 모두 주변 경관과 어울리게 잘 조성된 것 같다”라며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는 녹색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애 써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연우 기자


 

저작권자 © 수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