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아동 전문 출판기업인 ㈜성원아이북랜드와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못 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언어 인지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책 친구’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9일 드림스타트 영화센터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유성희 수원시 보육아동과 드림스타트팀장과 박영자 성원아이북랜드 수원중부영업본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하였다.

체결 내용을 보면 수원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3개 드림스타트 센터 아동 중 통합사례관리사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아동을 대상으로 성원아이북랜드 소속 독서지도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책 읽어주기·독후 활동 프로그램등을 지원하며, 아동용 도서 1,000권을 기증하기로 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 센터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