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는 29일 시민주인·소통경영을 위해‘SNS 시민 네트워크 소통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공사 현장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SNS서포터즈는 ▲코로나-19 사업장 방역활동 ▲도시공사 주요정보 소개 ▲공사 경영혁신·도시개발사업  ▲시민참여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안양시 주요정책 소개와 지역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시 핵심 이슈인 GTX-C노선 인덕원 정차 시민참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공사는 페이스북, 네이버 밴드 등 SNS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출범한 서포터즈를 통해 ‘SNS 게시물 및 이용자 수 3배 증가’와 자체 콘텐츠 제작 등 시민 소통과 참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발대식은 서포터즈 단원들과 공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자체제작 코로나-19 방역 영상물 상영 ▲SNS서포터즈 추진계획 발표 ▲사장님 격려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배찬주 사장은 발대식에서“서포터즈들은 공사의 홍보요원으로서 안양시민과 가까이하며 공사와 시정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하여 SNS이벤트, SNS민원접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하였다.
/남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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