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환 동구청장은 16일 송도동에 위치한 120미추홀콜센터를 방문해 상담원과 관계 직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120미추홀콜센터 내에서 동구 통합민원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이에 대한 상황을 청취하고 친절하고 정확한 상담서비스 제공을 당부코자 마련됐다.

120미추홀콜센터 동구 통합민원서비스는 동구 대표전화(032-770-6114) 또는 국번없이 120으로 전화를 걸면 시정, 구정, 상수도에 대한 민원사항은 물론 생활불편에 대한 민원까지 365일 24시간 전문 상담원이 직접 응대하는 원스톱 민원서비스다. 

이번에 동구는 인천시 10개 자치단체 중 연수구·남구·부평구에 이어 네 번째로 통합민원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담당공무원의 통화중, 부재 또는 업무시간 종료 등으로 인한 행정서비스의 지연 방지와 고품질 전화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한 응대서비스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주민들에게 365일 24시간,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120미추홀콜센터 전문 상담원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신속·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수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