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결과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 등 공약관련 자료를 토대로 공약실천 세부내용, 주민참여와 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 32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한민국 일등도시 달서구 조성을 위한 달서구청장의 민선7기 공약은 ‘일자리 창출 확산지원 강화’, ‘글로벌 창의 명품학군 조성’, ‘인간미 느껴지는 따뜻한 공동체’, ‘활력 넘치는 생활문화’, ‘자연을 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중심으로 5개 분야, 29개 사업, 47개 단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달서구는 지난해 16명의 구청장 공약이행 구민평가단을 구성하여 공약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홈페이지에 공약 정보를 공개해 주민과의 소통에도 앞장서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을 위해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1,200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전국 최고등급을 받게 되어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약이행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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