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1일, 제15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대비하여 축제 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제15회 영양 산나물축제는 최대 관람인원이 10만명으로 예상되는 대형 축제로써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전기·가스·소방·안전 분야 합동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나물축제 행사장인 영양군청, 영양읍 복개천, 영양전통시장 일원에 대해 실시했으며 전기, 가스, 소방 등 설비시설 관리 실태와 운영기준 관계법령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근 잦은 안전사고로 인한 불안을 없애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전문성을 제고하였으며, 현장 시정 조치 및 조치 결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제15회 영양 산나물축제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축제 기간 내 지속적인 안전 관리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이를 바탕으로 모두가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산나물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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