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7일부터 14일까지 제140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9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 공영주차장’, ‘화적연 탐방안내소’, ‘멍우리 및 대교천 협곡’ 등 주요사업장 10곳을 현장 답사한다.

또한, 강준모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전부개정규칙안’과 연제창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 장례식장 이용 장려금 지원 조례안’, 송상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 박혜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천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 ‘포천시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한 조례안 18건과 기타안 3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아울러 시의회는 제140회 임시회 중 포천시민의 건강과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대기질 등 저감방안 모색을 위한 ‘대기질개선대책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포천시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의정부시 장암동 자원회수시설을 축석고개 인근 자일동으로 이전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이전 건립 반대 촉구 결의안’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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